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송철호 (문단 편집) ==== 당선 이전 ====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14대 총선]]에선 3위(15.4%)로 낙선했고[* 1, 2위였던 [[통일국민당]] 차화준 후보와 [[민주자유당]] [[김태호(1935)|김태호]][* 그 김태호 전 경남지사 아니다.] 후보 사이의 격차는 '''11표'''차였다.] 4년 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15대 총선]]에선 [[통합민주당(1995년)|통합민주당]] 후보로 35.7%를 득표했으나 2.6%의 차이로 [[신한국당]] [[김태호(1935)|김태호]] 후보에 패했다.[* 당시 같은 민주당에서 갈라져 나간 [[새정치국민회의]] 후보의 득표율이 '''3.5%'''로 표가 분산되지 않았다면 당선되었을 득표율이었다.] 이때만 해도 당선 가시권이었지만 1997년 [[이기택]]이 [[통합민주당(1995년)|통합민주당]]을 [[신한국당]]과 합당하면서 영남 바닥조직들이 대부분 한나라당으로 넘어가고 만다.[* 이 여파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19대 총선]]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의 재건이 어느정도 이루어지기 전까지 [[부울경]] 지역은 민주당 계열 정당들에게 줄곧 불모지로 남아있었다.]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2회 지방선거]]에서 39.4%의 득표율로 [[한나라당]] [[심완구]] 전 시장의 재선을 위협했지만 3%p 차이로 낙선했고, [[제16대 국회의원 선거|16대 총선]]에서도 중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38.2%를 득표함으로써 [[김태호(1935)|김태호]] 후보에게 9%p 차이로 낙선했다.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02년 지방선거]]에서는 울산 전통의 강호 [[민주노동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하는 대신, '''일단 입당 후 경선으로 단일 후보가 되라'''는 조건이었다.[* 당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긴밀히 연락하여 영남에서 승산이 있는 곳은 [[울산광역시]] 하나뿐이라며 반드시 승리해줄 것을 당부했기 때문에 평소 생각도 안 한 민주노동당 당적까지 갖고 도전했다고 한다.] 송철호는 울산에서 오랫동안 인권 변호사로 활동해 인지도야 있었다지만 조직력에서는 민주노총 울산본부를 기반으로 한 민주노동당에 게임이 안 됐다. 그런데 '''[[울산연합]] [[김창현(1962)|김창현]]을 경선에서 이겨버렸다!''' 이는 새천년민주당 경선에서 이인제를 거꾸러트린 노무현의 업적에 비견될 만큼의 충격이었는데, 송철호의 인권 변호사 경력과 중도 확장성을 염두에 둔 민노당원들의 전략적인 선택이었던 듯하다. 울산시장 진보 단일 후보로 선출된 후, KTX 경부고속선 [[울산역]] 유치, UNIST([[울산과학기술원]])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를 상대로 초반 우세를 보였으나[* 선거 전 마지막 울산MBC 여론조사까지 18% 격차로 앞서고 있었고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2/1890208_19562.html|기사]] 박맹우 후보 측에서도 열세임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132869|인정]]하고 있었을 정도였다.] 월드컵으로 인한 낮은 투표율 및 진보 지지층의 이완, 상대 후보의 극심한 지역주의 네거티브[* 본인과 송철호의 부친이 영남이 아닌 호남(전북) 출신이라는 내용이었다. 한 지역 일간지는 대놓고 호남 출신이 어떻게 울산광역시장이 될 수 있냐는 식의 [[http://news.joins.com/article/7805039|기사]]가 실린 호외를 거리에 뿌렸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송철호는 부산 출신에다, 행정관료로 1997년부터 있었고, 박맹우는 울산 관련 정치생활이 당시 기준으로 고작 5년이었다.] 등의 요인으로 인해 43.8%를 얻어서 약 9.4% 차이로 석패했다. 다행히도 KTX [[울산역]] 설치는 이듬해에 갓 취임한 [[노무현]]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의 제안으로 실현되긴 했다. 그 후 2003년 [[참여정부]]가 출범하자 민주노동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 울산시당 창당과정에 참여했고, 열린우리당이 창당되자 울산시당 지부위원장을 지내며 [[제17대 국회의원 선거|2004년 총선]]에도 출마하고자 했으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발목이 잡히며 열린우리당 지도부에 의해 [[http://www.ulsan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941|공천 배제]]되었으며 이후 2005년엔 [[노무현]]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에 의해 국민고충처리위원장에 임명되어 공직에 몸담았고 [[제17대 대통령 선거|차기 대선]]을 앞두고 위원장직에서 사퇴하여 [[정동영]] 후보 [[대통합민주신당]] 울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정권을 넘겨준 뒤 곧이어 치러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선 지역배려 차원에서 [[통합민주당(2008년)|통합민주당]] 영남측 비례대표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08030301069#Redyho|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현실화되지 못했으며 그 뒤 탈당계를 제출해 잠정적으로 정계를 떠난 듯 보였다. 그러나 2011년 [[문재인]]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이 주도한 '혁신과 통합'의 인재영입 활동 일환으로 특히 문재인 전 이사장이 [[낙동강 벨트]] 재건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영입을 제의함에 따라 [[민주통합당]]으로 복당하여 정계에 복귀한다. 그 후 본인의 세 번째 중구 지역 국회의원 출마를 [[http://news.joins.com/article/6991996|선언]]하였으나 2002년 사망한 김태호 전 의원 이후 중구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은 3선 현역 [[정갑윤]] 전 의원를 상대로 36.0%를 얻고 낙선해 6번째 고배를 마신다. 그 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3선 출마 제한에 걸린 기존 시장 [[박맹우]] 대신 울산광역시 남구 을 지역의 [[김기현]]을 시장 후보로 내세우며 남구 을 지역구의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보궐선거]]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이에 출마하기 위해 남구로 주 활동지를 옮기게 된다. 여기에 당시 [[정의당]] [[조승수]] 울산시당위원장이 울산광역시 야권 및 민주노총, 시민사회에 "무소속 시민후보를 내자"고 제안하며 이에 [[통합진보당]]을 비롯, 야권이 호응하며 송철호를 무소속 단일후보로 추대코자 하는 움직임이 일었고 이에 소속 정당이던 [[새정치민주연합]]을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645287.html|탈당]]하여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그렇게 범야권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본래 소속 정당이던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132|새정치민주연합]]을 비롯,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14165|통합진보당]],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3118|정의당]] 모두 자체적으로 후보를 내지 않았으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전 의원은 송철호 후보 선거사무원으로 등록까지 하고 그의 선거운동을 도왔을 정도.[[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5426|기사]]] 당선가능성을 높이는 듯 보였으나 최종 44.18%의 득표율[* [[울산광역시]]가 생긴 이래 진보성향 후보로 울산광역시 남구 을 지역구에서 얻은 최고 득표]로 박맹우와의 리턴매치에서 다시 패배하고 만다. 그 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에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07/0200000000AKR20150707142900057.HTML|'''마지막''']]이란 말까지 덧붙이며 출마하였으나 동구, 북구에선 성사된 단일화가 남구에선 [[더불어민주당]]측의 거부로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37455.html|무산]]되며 약 1,000여 표 차이로 박맹우 후보에게 세번째로 패배한다. 2017년 현재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http://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232662|복당]]하여 울산시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2018 지방선거에서 강력한 [[울산광역시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는 [[김기현]] 전 시장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는데 김기현의 재선 출마 여부와 진보진영의 단일화 성사 여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여론에 따라서 2018 울산시장 선거는 각기 다른 결말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현역 김기현 전 시장의 지지율이 높은 상황에서 다자간 구도에서는 패배, 단일 구도에서는 승리라는 여론조사가 나와 진보진영의 단일화 구도가 이루어 질지 주목된다.[[http://news1.kr/articles/?3227551|*]] 다만, 지금까지의 '''선거에서 탈당과 복당 그리고 이적 등 그간 당적을 변경했던 이유'''와 '''이번이 마지막 선거라고 했던 말을 2번이나 번복한 점'''[* 2014년 재보궐선거, 2016년 총선까지 총 2번. 만약 내년 지방선거까지 출마하게 되면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한번 더 써야할 것이다.]에서는 명확한 해명이 있어야 할 듯 보인다. 그리고 새롭게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정치적으로 야당의 입지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이기에 이번에도 당선이 쉽지는 않아 보인다. 어쨌건 2018년 1월 3일, 6.13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5310|공식 선언]]했다. 시장으로선 3번째이자 총선까지 합치면 본인의 9번째 출마. 당내에선 [[임동호]] 울산시당위원장, [[심규명]] [[변호사]]와 경선이 유력한 상태이다. 2018년 3월 12일 송철호의 친형인 [[송정호]] 전 [[법무부장관]]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76849|이명박 정부 시절 불법자금 수수 의혹]]으로 인해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았다. 송철호는 신문사의 인터뷰에서 “형님은 MB와 대학동기로 대선 당시 후원회장으로 이름만 올렸을 뿐이며, 평생 강직하고 청렴한 법조인으로 살아 오셨다”며 “청계재단 이사장을 맡으신 것도 장학사업을 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돕기 위한 것”[* 출처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824]]]이라고 말했다. 2018년 4월 3일, 울산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523033|#]] 다만 이 단수공천은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4224|당헌 위반으로 인한 논란]]이 있어 임동호, 심규명 양 후보 모두 재심을 요청한 상태이나 결국 [[http://www.ulsan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247|2018년 4월 7일]] 기각되고 양 후보 모두 결과에 승복하여 울산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 2018년 5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장 후보로 정식 등록하였다. [[http://news.joins.com/article/22651222?cloc=rss%7Cnews%7Cpolitics|#]]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MxZmyDTghg)]}}} || 그리고 마침내 2018년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으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3/2018061302944.html|'''당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