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문단 편집) === [[사패산터널]] 건설 논란 === '''첫 삽을 뜬 건 [[1988년]]인데 완공은 [[2007년]]에 [[티스푼 공사|이루어졌다.]]''' 60km도 안 되는 구간 공사에 정권을 세 번이나 갈아치우고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는, '''거의 20년 동안 뻘짓을 한 노선'''이다. 한강 이남 지역의 경우 1990년대 후반에 [[IMF 사태]]까지 맞이하면서 대규모 토건사업들이 취소 및 연기되고, 노선 자체도 수도권 주요 신도시 및 서울 근교들을 뚫고 지나가는지라 높은 공시지가로 인한 토지보상비 충당 문제로 공사진척이 늦을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한강 이남 구간도 한 번에 모두 개통되지 못하고 공구별로 따로따로 개통시키면서 단계적으로 이어나갔다. 오죽하면 겨우 3km 정도밖에 안되는 [[김포대교]] 구간([[김포IC|김포 나들목]] - [[자유로JC|자유로 분기점]])도 다른 구간과 이어지지 못한 채 한동안 외톨이 신세였을 정도였다.(김포대교 구간은 1997년 11월 개통되었는데, 그 이남의 김포 나들목 - 서운 분기점 구간은 2년 후인 1999년 11월, 그 이북의 자유로 분기점 - 일산 나들목 구간은 4년 후인 2001년 9월에 개통되었다.)], 한강 이북 구간은 [[송추IC|송추 나들목]] ~ [[의정부IC|의정부 나들목]] 사이의 [[사패산터널]] 때문이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첫 삽은 2005년에 떴는데, 2029년에 최종 개통예정이다. 물론 도로 연장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훨씬 길다.] 2003년 당시 마지막 미완공 구간이었던 일산-퇴계원 구간은 민자유치로 건설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사패산 위에 있는 절이 문제가 되었다. 절측에서는 우회노선 변경을 요구했으나 협상 결과 '''그냥 터널을 뚫기로 하고'''[* 지도를 펴 보면 알겠지만 우회 노선을 뚫으려면 엄청나게 돌아가야 한다.], 2006년 6월 30일에 매듭이 잘린([[사패산터널]]만 없는)채로 나머지 구간을 완공한 뒤 2007년 12월 말에 와서야 사패산터널 잔여 구간이 개통되며 전 구간 노선이 완성되었다. 여담으로 이 구간은 원래 1990년대 최초 계획 당시 벽제 나들목(현 [[통일로IC|통일로 나들목]])에서 삼하 나들목(양주 삼하리), 노고산, 효자 나들목(고양 효자동), '''북한산'''(우이령 부근), 도봉 나들목(도봉동 부근), 노원 나들목(상계동 부근)[* 이후 삼하 나들목과 효자 나들목은 지금의 [[송추IC|송추 나들목]]으로, 도봉 나들목과 노원 나들목은 지금의 [[의정부IC|의정부 나들목]]으로 계획이 통합되었다.]을 거쳐 덕송 나들목(현 [[별내IC|별내 나들목]])으로 가는 노선으로 계획되었다. 즉, '''[[북한산]]을 정통으로 뚫고 가도록''' 계획되었던 것이다.[* 아래 '기타' 항목에 있는 지도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 그 지도에 나와 있는 노선이 원래의 구상 노선.] 당연히 북한산 훼손 문제가 대두되어 지금처럼 송추, 의정부 쪽으로 노선을 틀어 노고산 - 도봉산 북쪽 사면을 훑고 가도록 결국 노선이 수정되었다. 그리고 이미 시가지가 들어선 [[강북구]]-[[도봉구]]-[[노원구]]를 뚫고 지나가는 것도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