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직하지진 (문단 편집) == 일본의 경우 == [youtube(V5DzT94RsbY)] '''1600년~현재까지 일어난 규모 6 이상의 수도직하지진'''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creenshot_20210514-183838~2.png|width=100%]]}}} || ||<-2><#000> {{{+1 {{{#fff '''2021년 5월 도쿄23구 직하지진'''}}}}}}[* 이후의 정밀측정 결과 [[치요다구]]가 진원지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정부기관이 몰려있는 서울 [[종로구]]가 진원지라고 보면 된다.][br]{{{#fff '''M 4.1, 깊이 70km'''}}} || ||<-2> '''각 도도부현의 최대진도 목록''' || ||<#00aaff> {{{#fff '''2'''}}} || 도쿄, 가나가와, 시즈오카 || ||<#f2f2fe> 1 ||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사이타마, 치바, 야마나시 || 일본에서 '수도직하지진'이라 함은 [[도쿄]]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지진, 흔히 [[도쿄만]] 일대에서 일어난 지진을 말한다.[* 많은 이들이 규모가 큰 지진만 수도직하지진으로 규정하는 착각을 하지만 이렇게 작은 규모라도 도쿄만 일대에서 일어나면 모두 수도직하지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 이 정의에는 두루뭉실한 면이 좀 있는데, [[카나가와현]], [[도쿄도]], [[이바라키현]] 남부, [[치바현]], [[사이타마현]], [[시즈오카현]]&[[야마나시현]] 동부에서 일어난 지진은 발생한 단층이나 양식을 따지지 않고 모두 수도직하지진으로 부른다. 이 정의에는 [[사가미 해곡 대지진]]도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단층이 워낙 복잡하고, 발생 양식도 제각각인데다가 역사적으로 발생한 지진들을 손쉽게 정리하고 앞으로 수도권에 발생할 지진들을 예측하기 쉽게 하기 위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으로 따지면 서울+인천+경기도(서울 인접)+인천 앞바다에서 일어난 지진들을 수도직하지진이라 부르는 셈이다.]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도호쿠 대지진]]과 같은 [[사가미 해곡 대지진|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지진]]은 200년 정도의 주기로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앞서 일어난 [[겐로쿠 대지진]]과 [[관동 대지진]]도 이에 속한다. 그러나 피해가 없고 체감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한 지진은 1년에 여러 번 일어난다. 위 사진이 그 예이다. 수도직하지진의 정의가 두루뭉실하다 보니 인근 미나미칸토 지진을 전부 수도직하지진으로 치기도 한다. 일례로 하코네산 전 지역에서 붕괴를 발생시킨 북이즈 지진(M 7.3, 1930)도 발생 당시에는 수도직하지진의 일종으로 여겨졌으나, 약 천 년 주기로 대지진을 일으키는 단나 단층이 발견되어 단나 단층 지진임이 밝혀졌다. 또한 보소 해역 앞바다 지진이라고도 불리는 치바 현 동쪽 앞바다 지진(M 6.7, 1987)은 보소 해역 지진의 일종임이 밝혀졌다. 현재 일본 정부는 이 두 지진도 전부 수도직하지진으로 인정하고 있다. 일본의 수도직하지진은 도쿄만을 진원으로 하고, 최대 규모는 M8급이며 일어나기 약 100년 전부터 M7 급의 지진이 수도권을 강타한다. 예를 들어 겐로쿠 대지진의 경우 100년 앞서 '게이쵸 에도 지진'이 일어 났으며, 관동 대지진은 100년 앞서 안세이 에도 지진이 수도권을 뒤흔들었다.[* 약 100년 주기로 번갈아가면서 '''M7''' 규모의 지진과 '''M8''' 규모의 지진이 수도를 강타한다고 보면 된다.] [[도카이 대지진]]과 자주 엮이는데 도카이 대지진은 진앙이 도쿄로부터 거리가 좀 있다. 도카이 대지진은 도쿄 입장에서 원전 폭발 가능성과 쓰나미의 여파가 가장 큰 문제이며 도쿄가 진원지가 아니기에 수도직하지진이라고 볼 수 없다.[* 오히려 [[도카이 대지진]]은 [[사가미 해곡 대지진]]이랑 엮이는 편이다. 대략적으로는 이즈 반도를 기준으로 서쪽에서 일어나면 도카이 대지진, 동쪽에서 일어나면 수도직하지진으로 본다.] [[일본]] 정부는 수도직하지진이 21세기 내, 빠르면 30년 내에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도호쿠 대지진]] 이후 주변 단층들이 뒤틀린 것을 감안해 새로 예측을 하고 있다. 제2의 수도 주장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제로도 [[일본 제국]] 시절에 [[관동 대지진]]이 벌어지자 후보지 중 하나로서 조선의 용인(현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위치)으로 천도하려는 계획이 있었다.[* 1961년 일본국토계획협회가 발간한 '국토종합개발의 역사'란 97면짜리 책에 나오는 내용으로 1944년 일본은 중앙계획 소안요강안이란 비밀계획에서 꼽은 수도 이전 3곳 중 하나가 경성교외라고 밝혔다. 이 책을 일본에서 수집한 전 경원대 총장 김의원은 1984년에 국토개발연구원장이던 김의원은 5월자 매일경제 칼럼을 이를 소개하였고 2001년 수집한 원서를 국토연구원에 기증하였다. 이 책의 표지와 해설본을 국토연구원 전자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84년 당시 김의원은 경성교외가 구체적으로 어딘지 몰랐으나 1960년대 초 건설부 도로과장이던 이헌경이 일본이 작성한 대규모 용인측량도면을 봤다고 증언하고 용인문화원 정양화 부원장도 용인 외대부지로 일제가 수도를 이전하려했다고 말해 경성교외가 용인 일대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해당 위치가 지진이 적기로 유명한 한국 내에서도 지진 가능성이 가장 낮은 곳이라고. 일본 정부가 예상하길, M7급의 지진이 도쿄를 강타할 경우 직간접 피해 총액으로 '''95.3조 엔'''에 사망자수 '''2만 3000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정부의 1년 예산을 '''훌쩍 넘는다.'''[* 2011년 일본 정부 예산이 92조엔인데, 일본 정부는 국가 총생산량(GDP)의 220% 규모의 빚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해 예산의 23%를 이자로 지불한다.][[http://www.asahi.com/special/syutochoka/|##]] 이것은 일본 정부가 예상하는 자료일 뿐 일본의 교수들은 사망자 '''4만 8000명'''에 피해액은 '''300조 엔'''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 이외에도 제2의 관동 대지진 주장인 사가미 해곡 대지진도 나왔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12101070632056002|##]] 수도권인 [[카나가와현]] 사가미(相模)만에서 [[치바현]] 앞바다를 잇는 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가미 해곡 대지진'은 [[관동 대지진]](M 7.9, 1923)을 능가하는 규모 8.5 이상의 메가톤급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2만 4000명'''에 '''280조∼420조 엔(약 2960조∼4440조 원)'''으로 추산됐다. [[JR 동일본]]도 2016년부터 수도직하지진 대비에 들어가기로 했다. 2021년 3월 22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일본방송협회|NHK]]에서 2019년에 재난대비 특집편성을 통해 가공의 방송사 보도국을 주 무대로 [[관동(일본)|관동지역]]에 수도직하지진이 일어났다고 가정한 단막극 [[https://ja.m.wikipedia.org/wiki/%E3%83%91%E3%83%A9%E3%83%AC%E3%83%AB%E6%9D%B1%E4%BA%AC|《퍼레럴 도쿄》]]를 3년만에 재편성하였다.[* 2021년에 [[NHK 월드 프리미엄]]을 통해 확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