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산물 (문단 편집) == 개요 == '''수산물'''(水産物, aquatic products)은 [[바다]]나 [[하천]] 등 [[물]]에서 나는, [[식량|인간이 먹을 수 있는]] 동식물의 총칭이다. 특히 [[민물]]이 아닌 [[바닷물]]에서 서식하는 생물은 해산물(海産物) 또는 해물(海物)이라고 부른다.[* 일상적으로 어류는 생선이라는 단어로 쉽게 표현할 수 있어서, 해물은 생선을 제외한 동물 수산물, 그 중에서도 '''식용이 가능한 해양 [[무척추동물]]들'''(멍게, 미더덕, 굴, 조개, 홍합, 키조개, 전복, 소라, 낙지, 오징어, 새우, 게 등)만을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선이 아닌 해양 척추동물의 고기([[고래고기]]나 물개고기, 바다거북고기 등)같은 경우는 해물로 칭하지 않는다.] 이외에 [[생선|어류]]와 [[조개|패류]][* 조개 등 가비를 가진 연체동물을 일상적으로 통틀어 이르는 말. 크게 쌍패류와 권패류로 나눈다. (표준국어대사전)] 를 묶어 어패류(魚貝類), 어류와 개류[* 갑각류, 복족류, 성게류, 패류, 해삼류 등을 총칭하는 분류.]를 묶어 어개류(魚介類)로 칭하기도 한다. 인류 문명의 태동기 시절부터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인간에게 위험한 공격 능력을 지닌 육상 동물들이 가축화되기 전까지는 하천이나 가까운 바다에서 안전하게 포획할 수 있던 수산물이 풍부한 단백질을 제공해 왔다. 실제로 인류의 초기 유적지들은 강가나 해안가에 밀집해있는 경우가 많은데 당연히 그 이유는 물, 소금과 더불어 식량을 확보하기 쉽기 때문이었다. 세계 곳곳의 조개껍데기 무덤 역시 이러한 선사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유적이다. 그러다가 신석기 혁명이라 불리는 농경 문화가 정착하고, 육상 동물을 가축으로 기르기 시작하면서 훨씬 더 안정적인 단백질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농경 사회로 진입하고서도 한동안은 농업만으로 식량을 충당하기 어려워서 수렵, 채집, 낚시를 병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바닷가와 인접한 지역에서는 산업 시대 이전까지도 수산물이 주식이었다.], 해산물은 보조적 식재료가 되었지만 여전히 현대에도 어마어마한 소비량을 자랑하는 인류 최대의 식자원 중 하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