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산시장 (문단 편집) === 저울조작 === 횟감생선은 크고 무거울수록 비싸기 때문에 자주 쓰는 속임수이다. 몇 년 전 불만제로에서 이를 방송했고 수산시장 점포의 매출이 급락했다. 상인들도 문제를 인식하고 재발 방지를 천명했으나, 2014년 소비자리포트에서 아직도 같은 속임수가 계속 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2020년 현재도 지속되는 수법이다. '''심지어 유명 어류 칼럼니스트이자 수산물 전문 유튜버인 [[입질의 추억]]까지도 해당 속임수에 당한 바 있다.''' 저울치기, 저울상술, 저울질 등의 표현으로 불리기도 한다. * 저울 눈금자 조작 - 눈금자가 0에 위치하지 않고 약간 벗어나 있다. 심각한 경우 저울 자체를 분해 조작해서 무게를 달수록 많이 나가게 하는 방법도 있다. * 누르기 - 저울에 물건을 올려놓고 뜰채나 손으로 지그시 누르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저울 눈금에 신경쓰면서 바구니에서 시선을 놓기 때문이다. * 바구니 걸기 - 위의 누르기에서 발전한 수법으로, 저울 기둥에 미리 홈을 만들어 놓고 바구니를 끼워서 그 힘으로 눌리도록 한다. * 바구니 무게 속이기 - 시장에서 사용하는 바구니는 원래 300g 가량이나, 적게는 500~600g에서 심하면 1.2kg이 넘어가도록 무게를 불린 바구니를 사용한다. 보통 바구니 밑바닥에 철사를 감고 락카를 칠하는데, 아예 겉에서는 티가 나지 않게끔 속에 쇠를 집어넣은 바구니를 사용하기도 한다. * 물치기- 저울에 달 때 얼음이나 물을 교묘하게 더 넣어서 무게를 불리는 수법으로 주로 새우나 킹크랩 같은 것을 팔 때 쓰는 방법이다. 이런 속임수를 피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소비자들에게 구입 전 몇 가지 사항을 확인해 볼 것이 권장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100%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 저울에 올리기 전에 눈금자가 0에 위치하는지 살피기 - 아예 저울이 조작되어 있으면 눈금자가 0에 위치했더라도 의미가 없다. * 바구니의 무게를 먼저 달아보기 - 바구니 무게만을 측정하도록 요구하면 상인들이 판매를 거부하면서 손님을 쫒아내는 경우도 있다. * 시선은 항상 저울과 바구니 전체를 살펴보기 - 저울과 바구니를 살펴봐도 상인들의 손놀림이 빠르고 교묘하기 때문에 경험이 없다면 고스란히 속을 수밖에 없다. 마치 매지션들이 마술하듯이, 타짜가 사기치듯이 슬쩍 바꿔치는데 자세히 봐도 당할 수 있다. * 얼음이나 물을 빼고 무게를 달 것을 요구하기 - 이 또한 적반하장식으로 화를 내면서 판매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 저울의 문자판에 비닐을 씌워 잘 보이지 않게 하는 곳도 거르는 것이 좋다. 업소용 저울은 생활 방수가 되므로 그럴 필요가 없다. 방수가 잘 안 된다고 해도 얇은 랩으로 밀착해 덮으면 되고, 혹시 고장이 나면 교체하는 것이 가게의 의무이므로, 두텁거나 흐릿한 비닐을 덮는 건 문자판을 가리자는 것 말고 다른 이유가 없는 것이다. * 각 수산시장 입구에는 대부분 양심 저울이라는 것이 있다. 가게에서 살 때, 저울에 달 때부터 포장까지 과정을 휴대폰으로 찍는다. 그리고 양심저울에 달 때까지 끊임없이 찍어서 나온 수치를 비교한다. 그게 다르다면 빼도박도 못할 증거가 되므로, 사기로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