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석(암석) (문단 편집) == 종류 == 현재에도 수많은 수석들이 있으며, 원칙적으로 인공적으로 가공된 것은 수석으로 치지 않으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가진 것을 선호[* 당연한 이야기지만, 자연석 중에서도 가공이 힘든 단단한 돌일 수록 값어치가 높다. 대표적으로 호피석이 있는데, 무게도 무게고 가공도 힘들다.]하고 기이한 무늬가 있거나 모양을 한 것[* '''물형석'''이라고 한다.]하고 또 모양 자체로 마치 돌로 이루어진 산을 보여주는 것[* '''산수경석'''이라고 한다. 산수경석은 말 그대로 경치나, 산을 닮은 모양의 수석이란 뜻인데, 저 산수경석 아래로 산을 닮았다 하여 원산석, 폭포를 닮은 폭포석 등 여러 분류가 있다.]일수록 좋아하는 성향이 강하며 가격도 비싸다. 조경용으로 쓰는 수석의 경우는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기까지 한다.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 [[덕수궁]], [[운현궁]] 등에도 여러점의 수석이 있다. 다소 특이한 것으로, '''관통석'''과 '''화석'''이라는 것이 있는데, 관통석은 말 그대로 돌에 구멍이 뚫린것이다. 자연적으로 관통석인 경우도 있고, 일부러 기계로 뚫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돌을 보았을때, 석회로 된 부분이 많이 있는 돌일 경우, 물로 흙이나 진흙을 씻어 내고, [[염산]]에 담가서 석회로 된 부분을 죄다 제거하는 형태로 관통석을 찾아낸다. 엄밀히 따지면 자연 그대로 관통석은 아니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석회를 제거한 경우도 대부분 자연석으로 친다.[* 일단 깎고 다듬은게 아니고, 석회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염산같은 것으로는 아무 효과도 없기 때문이다.] 관통석을 예로부터 높게 치는 이유는 한자 발음이 만사형통을 생각나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 전통정원에 가면 말그대로 곰보처럼 구멍이 뚫린 조경석을 잔뜩 볼 수 있는 이유다. 화석은 우리가 흔히 아는 옛 생물들의 모습이 담긴 [[화석|화석(化石)]]이 아니라, 돌에 꽃모양의 문양이 있는 돌을 화석(花石, 꽃돌)이라고 한다. 이런 화석은 지방 특산품으로 분류되어서, 수출도 활발하고 몰래 가져오다가 들키면 큰 벌금을 물게된다.~~그리고 몰래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비싸고 굉장히 아름답다.~~ 특히 [[주왕산]]의 것이 유명한데 항목에 나오듯 수십년 전 채굴이 금지되어 물량이 적다. 물론 화석(化石)도 훌륭한 수석재료가 된다. 수석 가운데 규화목(硅化木)은 나무화석으로, 나무에 이산화규소가 스며들어 화석이 된 것이다. 여기에 식물을 키우면[* 난초, 바위손, 이끼, 틸란드시아 등의 착생식물] 석부작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