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우판 (문단 편집) == 여담 == 하얀 로냐프 강 2부의 진정한 먼치킨. 하나같이 사기캐인 루우젤 3인방 중에서도 돋보이는 사기성을 선보인다. ~~그리고 제일 사기성이 떨어지는 캐릭터는 [[적마도사|밸런스캐]]인 [[엑세레온]]~~ 작중에서 눈에 띄게 [[젤라하 라벨]]과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둘의 능력을 비교하자면, ~~신의 피지컬 라벨 vs [[김대기(프로게이머)|적절한]] 운영으로 깜짝 티어업에 성공한 수우판~~ 일단 수우판은 본인이 하야덴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기 때문에 무력 비교는 논할 가치도 없이 라벨의 승리이고, 그보다도 전술적인 능력이 특히 부각되는 캐릭터 역시 수우판보다는 라벨 쪽이다. 수우판은 선역측 주인공이니 당연히 활약이 많지만, 라벨이 등장할 때마다 그 먼치킨 수우판조차도 골탕먹거나 최소한 긴장을 타게 되는 점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실제 능력을 비교하기는 힘든데, 작중에서 두 캐릭터가 처한 상황이 어떻게든 정반대가 되기 때문이다. 일단 작중에서 전술적으로 수우판을 약간 압도한 쪽은 라벨이지만, 라벨은 이나바뉴 내의 정치적 입지와는 별개로 야전에서는 권한이 컸고 가용 자원이 항상 넘쳐났던 만큼 작전 수립도 자유로웠다. 레페리온 500기 정도의 병력은 이나바뉴에게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수준이었지만 루우젤군은 소수 병력이라도 전멸을 각오하고 미끼로 던져주고 허를 치는 따위의 작전은 설령 하고 싶었어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작중에서 라벨과 수우판 모두가 이 상황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으며 라벨은 이 점을 특히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반면 수우판은 아는데 답이 없어서(...) 곶통받는 편에 가깝다. 이와 반대로 수우판 쪽이 부각되는 능력은 전략적인 면인데, 수우판은 거의 맨땅인 루우젤을 키워서 이나바뉴를 군사력으로 위협하는 수준까지 키워냈으며 기병 전술을 혁신하고 신병기를 개발하는 등, 자원의 열세를 아예 전쟁의 패러다임을 갈아엎어 버림으로써 해결하고 결국 강대국 이나바뉴를 역관광하는 데 성공한다. 이 점에서는 수우판과 라벨의 상황이 반대인데, 초반부에는 할파펠 왕의 절대적인 신뢰 덕에, 이후에는 자기 자신이 왕이라서 정치적인 걸림돌이 전혀 없었던 수우판과 달리 사방이 정적 투성이인 라벨에게는 전쟁터보다도 퓨론사즈 왕성이 더욱 피말리는 곳이었다. 물론 라벨이 공돌이가 아니니 투석기를 개발하진 않았겠지만, 설령 본인에게 뭔가 대국적인 계획이 있었더라 하더라도 그것을 밀어붙일 힘이 없었다. 그러니 여기서도 단순히 어느 쪽이 우위라고는 하기 어렵다. 수우판의 원만한 인간관계나 라벨의 정치적 처신이 미숙한 면 등도 능력으로 보고 비교한다면, 샤안의 협곡 전투의 최종적인 승리 요인은 벨로멜 할아범에게 [[수정펀치]] 한 대 맞고 바로 정신을 차리고 반격에 나선 수우판의 강철멘탈일지도 모른다. 라벨은 네프슈네 나이트를 포위섬멸한 시점에서 (기사대장이 된다는) 본인의 목적을 사실상 모두 달성한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이나바뉴가 패배하고 엑세레온이 전사하는 시나리오는 고려하지 않았고 그 시점에서 아예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좀 다른 의미로 정신줄을 놓은 상태가 되었기 때문. 캐릭터로서는 각종 무기제작에 통달한 [[공돌이]] 및 [[밀덕후|밀덕]] [[포덕#s-2.1|속]][[화력덕후|성]]이 명백하게 부여된 [[대장장이]]이며, 기본적으로 [[역덕]]이면서 그 중에서도 [[하얀 로냐프 강|아펠르]] 세계관 내 [[전사#s-3|전쟁사]]에 능통한 점, 더불어 [[전략]][[전술]]에서 세계관 내 수위를 다투는 [[국왕]]이라는 점까지 더하면, 가히 [[문종(조선)|문종대왕]]과 유사한 인물. ~~[[메일룬|아들]][[단종(조선)|내미]]의 서로다른 의미로서의 비정상적인 일대기까지(...)~~ 흔히 ~~팬덤에서~~ 선대 국왕 [[할파펠 루우젤|겐키트 12세]]를 이어 '''겐키트 13세'''로 불리는 경우가 있으나, 정확한 왕호가 나온 적은 없다. 다만, 등장한 선대 국왕 겐키트 11세와 할파펠이 모두 국명인 '''루우젤'''을 성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국왕이 된 이후의 풀네임은 '''수우판 루우젤'''일 것으로 추측된다.[* 원래 루우젤은 국왕을 제외하고 성을 사용하지 않는다. 고대 유럽이나 여타 판타지에 등장하는 '누구누구의 아들 누구'식의 성명 사용방식조차도 등장하지 않는다.] [[분류:하얀 로냐프 강/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