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정(보석) (문단 편집) == 특징 == 자수정과는 달리 [[색]]은 무색이나 미량으로 들어가는 불순물(발색소)이나 결정의 전위(dislocation)이나 불순물에 따라 [[노란색]], [[빨간색]] 등 다양하며 투명 혹은 반투명하다. 자수정, 황수정 등이 주로 보석으로 사용되며 그 외의 무색투명한 수정(백수정)이나 연수정(갈색을 띠는 것) 등은 대개 준보석으로 친다. 이 외에 인공적인 조치로 다채로운 색을 입히거나 자연계의 수정에선 보기 힘든 새로운 색을 내는 것이 가능한 걸 활용해, 인공 착색 작업을 거친 수정들도 팔리는 실정.[* 소위 오라 쿼츠, 오라 크리스탈류가 바로 이렇게 인위적인 색을 입힌 수정들이다.] 규산염이 과포화된 마그마가 식으면 규산염이 풍부한 열수 용액이 암석의 틈을 따라 흐른다. 이 열수용액은 보석 수준의 석영을 만들어내는 데 핵심을 이룬다. 왜냐하면 아름다운 석영 결정이 자라나려면 주변의 방해를 받으면 안되기 때문인데, 이 조건은 열수 용액이 암석의 빈공간을 흐를 때 만족하기 때문이다. 이런 빈공간을 '정동(geode)'이라고 하는데, 보통 값비싼 수정은 이 정동에서 자라난 것이다. 이외의 조건에서 자라난 석영은 많은 경우 제 모습(자형, euhedral shape)을 갖출 수 없다. 왜냐하면 과포화 상태의 용융물질이 마지막에 찌꺼기로 만드는 광물이기 때문인데, 이미 나머지 광물들이 빈자리를 모두 채웠기 때문에 대부분 석영은 남은 공간을 채우는 모습으로 자라나게 된다. 이러한 모양을 타형(anhedral)이라고 한다. 이러한 석영은 보통 큰 가치를 갖지 않는다. 타형임에도 불구하고 가치를 가지려면 아주 미세하게 침전되어 아름다운 모양을 갖출 때인데, 이 역시 보통은 정동에서 발달하며 이를 칼세도니(calcedony)라고 부른다. 이 구조에 속하는 보석이 바로 [[마노]](agate)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