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하르토 (문단 편집) === 사후 === 그가 실각한 이후 [[인도네시아]]는 민주화되었지만[* 압두라만 와힛,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처럼 야당쪽 대통령이 간선제로 나오기도 하다가, 2004년부터 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되었고, 최초의 직선제 정권교체는 2014년 이뤄졌다.], 그의 집권 기간 키워진 정재계 세력들은 여전히 인도네시아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수하르토 당시 집권여당인 [[골카르당]]은 지금도 인도네시아 정계에서 위상이 상당한 주요정당 중 하나이다. 수하르토 독재의 후유증으로 현재 인니에서는 부정부패 등으로 말썽이 벌어지기도 하고, 21세기 들어 인도네시아의 문화적 보수화를 주도하고 있는 주류 종교에 속하는 이슬람 강경파 상당수도 이들 세력과 커넥션이 있다고 한다.[* 다만 수하르토는 아체 독립주의자는 때려잡았고, 수하르토 정권 시기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정치 활동도 억제되었기 때문에 정책 공조는 몰라도 인도네시아내 이슬람 보수 세력이 무조건 수하르토와 커넥션이 있거나 하진 않다.] 또한 학살에 관여한 책임자들은 수하르토 퇴진 이후인 2020년대에도 여전히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상당하다보니[* 실제로 2016년에 인도네시아의 국방부 장관은 수하르토의 집권 과정에서의 학살 피해자들이 '죽어야 마땅하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수하르토의 후임 정부들도 학살에 대해선 여전히 쉬쉬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역사교과서에서도 이 학살을 8만 명 미만이 사망한 '애국 캠페인'으로 왜곡하는 경우가 많고, 2004년에는 학살을 사실대로 언급한 교과서가 출간되었지만, 군과 이슬람 단체의 항의로 불과 2년만에 출판이 금지당하고 법무장관의 명령으로 모두 불태워진 일도 있었으며, 인도네시아 의회가 이 학살을 조사하기 위해 조성한 진실과 화해 의원회가 인도네시아 고등 법원에 의해 활동이 금지되거나 민간단체 'YPKP65' 주도 하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운동을 군부가 '공산당 활동'으로 몰아 탄압하는 황당한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1998년 이후로 학살 피해자 유족들이 집단 무덤을 찾고자 했지만, 이 무덤들을 유족들이 발견하는 사례는 거의 없었다. 이는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액트 오브 킬링]]에서 상세히 다뤄지고 있다. 게다가 수하르토가 집권하는 과정에서의 제노사이드에 가담한 사람들 중 재판에 회부되어 처벌을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