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록 (문단 편집) === 가축으로서 용도 === [include(틀:고기)] || [youtube(9GwbDHLT8zY)] || 극지방에 거주하는 민족들과[* [[사미족]], [[사모예드족]], [[한티인]], [[에벤족]], [[어웡키족]], [[유카기르]], [[축치인]], [[코랴크인]] 등.] 그리고 시베리아 지역의 일부 [[튀르크]]계 민족[* [[야쿠트인]], [[돌간인]], [[투바인]], [[토파]], [[차탕족]] 등], 일부 [[퉁구스]]계 민족[* [[에벤키족]], [[오르촌족]] 등] 사이에서 중요한 경제적 역할을 담당하며, [[청동기 시대]]~[[철기 시대]] 사이부터 사육되기 시작되었다고 여겨진다. [[북유럽]]과 [[시베리아]]에서 유목민들이 가축으로 기르는 순록은 [[필수요소]]인 염분을 섭취할 길이 없으므로 사람에게 의존한다. 기르는 사람이 [[소금]]을 먹여주거나, '''꽁꽁 냉동된 [[연어]]회를 잘라 먹이거나,''' 심지어 사람이 오줌 누는 데 와서 오줌을 받아먹기도 한다. 오줌에 포함되어 있는 염분조차도 순록에겐 아까운 것이다. 물론 사람 손에 길러진 탓도 있지만 사람을 꽤 잘 따른다고. [[몽골]] 여행을 같이 간 [[서나래]]와 [[나이스진|김진]]은 몽골에서 처음으로 순록을 봤는데 처음 보는 자신들이 만져도 얌전히 풀을 뜯고 가만히 있었으며 몇몇 순록은 아예 자신들에게 부비부비하며 [[애교]]를 부렸다고 한다. 사람이 순록을 타고 달리거나 순록차를 끌게해서 운송용으로도 쓴다. 극지방에 잘 적응되어있기 때문에 차가 다니지 못하는 지역에서 쓴다. [[파일:1579526536.gif]] 핀란드 러시아의 [[겨울전쟁]] 당시에 양국이 운용한 스키부대에는 군장비를 운송하기 위한 순록이 몇 마리 있었다. 심지어 현대에도 북극부대 같은 극지방 부대에서 쓰인다. 주로 [[북유럽]] 및 일부 아시아권(특히 [[북아시아]])에서는 고기로 먹기도 한다. 대체로 익혀서 먹지만, 비타민을 섭취하려고 [[기생충]]의 위험을 무릅쓰고 신선한 상태에서 날로 먹는 경우도 있다.[* 한술 더 떠 순록 피까지 먹는 경우도 있다. 유목민족들에게 순록 혹은 타 가축들은 버릴 것이 없으니.] 이러한 생식으로 야채를 먹지 않아도 필수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었다. 또한 말려서 육포로 만들거나 훈제해 먹기도 한다. 가축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개, 소, 돼지 등과는 달리 완전한 가축화는 되지 않아 본질적으로는 여전히 야생동물이다. 이 탓에 번식을 주인이 통제하지 못해서 그냥 야생 순록을 사냥하는 거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무리를 지으면서 인간을 우두머리로 여기며 주변에 머무르는지라 다른 야생동물보다는 관리가 수월한 편이다. [[SBS]] 창사 2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인 최후의 툰드라에서 툰드라 원주민이 '''[[동심 파괴|순록의 생식기를 산 채로 깨물어]], [[거세|고자]]로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 이유는 순록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서라고. 이게 [[고자]]가 유독 개그 소재로 인기 있는 한국에서 [[플짤]]로 승화하여 여기저기서 나돌고 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3231630|링크]] 순록이 있었기 때문에 러시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냉대기후에서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었다. 썰매를 끄게 해서 탈것으로 쓰고 [[고기]]와 내장, 피[* 생피에 소금을 쳐서 빵에 찍어먹거나 내장과 피로 한국의 순대처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지방[* 볶음 요리를 할 때 기름 대신 순록 지방을 넣었다. 물론 지금은 식용유, 버터를 주로 쓴다.]을 식용으로 쓰고[* 유목민들은 순록을 버리는게 거의 없이 먹는데 순록 머리로도 한국의 [[소머리]]를 활용하듯이 국을 끓여먹었고 순록 혀로도 요리를 해먹는다. 심지어 뿔도 단단해지기전에 불에 구워서 소금에 찍어 먹는다고 한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63108#home|###]]] 뿔과 뼈는 공예품이나 도구를 만들고, [[가죽]]은 옷과 가죽 부츠, 이동식 가옥을 지으며, 순록의 고기, 가죽. 뿔을 판매하여 곡물이나 필요 물품을 구매하는게 생활방식이였다. [YOUTUBE(SHMr6pToEr8)] 러시아와 같은 냉대 기후에 속하는 핀란드에서도 일부 원주민들이 숲에서 순록 유목을 하며 살아갔었다. 지금도 순록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있다.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하여 [[할랄]] 순록고기가 판매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