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순호 (문단 편집) ==== 6면 탄막전 ==== 난이도는 모든 6면 보스 중 [[호라이산 카구야|카구야]], [[히지리 뱌쿠렌|뱌쿠렌]]과 함께 '''최상'''으로 평가된다. 대부분의 공격이 고난도 피지컬 + [[초살]] 패턴으로 떡칠을 해놨다. 때문에 탄막슈팅 특유의 정밀 조작에 약하거나 패턴을 모르는 상태로 순호랑 대면하면 잔기가 수없이 날아갈 것이다. 또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 [[하니야스신 케이키]]와 더불어 스펠카드가 7장인 6면 보스이다. 1통상은 그냥 빽빽한 원형 방사탄을 한 번씩 쏘는 초단순 탄막. 그녀의 [[귀차니즘]] 성향이 돋보이는 탄막이다. 난이도에 따른 탄막 변화도 속도만 빼면 거의 없다시피 하다. 1스펠 "손바닥의 순광" 역시 그냥 보이는 대로만 피하면 되는 초단순 탄막이지만 매우 정밀한 조작을 요한다. 게다가 레이저의 판정이 예민하기 때문에 요주의. 포인트는 별탄과 광탄이 겹치지 않는 점을 이용하는 것인데, 특히 4번째 패턴이 2번째와는 발사위치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미스가 잘 나온다. 2통상에서는 틈새 한 칸을 비우고 원형으로 발사된 탄막이 시계방향-반시계방향으로 휜다. 처음 보면 반드시 낚일 수밖에 없는 초견살이며, 파악한 다음에도 틈새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녹록지 않은 탄막. 낮은 난이도에서는 좌측과 우측 최하단을 번갈아가며 움직이면 그나마 쉽게 피할 수 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노멀~루나틱은 탄밀도는 같고 연사량(1/2/3발)만 달라진다. 이지는 틈새가 많이 넓어져서 수월하다. 2스펠 "살의의 백합" 또한 패턴이 없으면 손 쓸 새도 없이 죽어나가는 초살 스펠이다. 벽에 닿으면 레이저와 잔탄을 내뿜는 흰색 광탄을 플레이어에게 조준해서 발사한다. 벽보다는 바닥에 조준시키는 것이 편하며(단, 너무 꺾어서 구석 벽에 박힐 경우 가로로 날아오니 주의), 난이도별로 일정 횟수[* 이지 2번 / 노말 3번 / 하드&루나틱 4번.] 발사된 다음에는 보스를 중심으로 광탄 여러 개를 던져 큰 1자(이지/노말) 혹은 +자(하드/루나틱) 모양의 레이저를 만들어내는데, 일반적으로 순호의 위치의 반대쪽 아래에서 피하면 된다. 순호가 가운데에 있을 경우엔 벽에 딱 붙거나 경우를 봐서 곡선 레이저 사이로 들어가야 하지만, 빠른 격파를 하려면 레이저 가운데서 공격해야 하는데, 이지에서는 중앙이 비지만 노말부터는 백합 사이 안전지대에 들어가기가 조금 어렵다. 게다가 하드 이후부터는 레이저 사이로 끼어들어가도 그 다음 양 옆+위에서 덮쳐오는 탄을 피하기가 정말 힘드므로 그냥 구석에서 회피하는 걸 추천한다. 그러나 광탄이 랜덤탄이라 운빨이 필요하다. 3통상은 1통상과 같은 원형탄을 낮은 탄속으로 여러 번 쏘는 탄막. 랜덤인 데다가 초정밀 회피를 요구해서 어렵다. 3스펠은 이지, 노멀, 하드~루나틱의 구성이 다르다. 이지~노멀은 "원시의 신령계"로, 이지는 두 귀퉁이에 대각선으로 나뉘어 불탄이 만들어져 아래로 떨어지는 구성이며, 노멀은 상단에 두 줄, 하단에 한 줄에서 불탄이 만들어지고 얼마 지나서 가운데를 향해 움직이는 스펠로, 가운데에 있다가 최대한 구석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스펠이다. 그나마 순호 스펠 중에서는 탄속이 느려서 쉬운 편. 하드~루나틱은 "현대의 신령계"로, 탄막이 여기저기 풀어져 가운데로 날아가는 형태로 완전히 다른 스펠. 4통상은 촘촘한 쌀탄을 위아래로 발사하는 탄막. 바닥과 천장에 부딪치면 반사되며, 약간 타원형이기 때문에 반사될수록 폭이 넓어진다. 바닥에 부딪히면 반사되기 때문에 바닥에 최대한 붙어서 피하면 수월하다. 4스펠 "떨며 얼어붙는 별"은 3통상이랑 비슷하다. 회피법은 좌우 반복으로 매우 간단하지만 정밀한 조작이 필요한 데다 시간이 지날수록 탄막의 밀도가 촘촘해지기 때문에 앗 하는 순간 피탄 당할 수 있다.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스펠이다. 단순하지만 정밀 회피를 요구하기에 피탄점이 작은 레이무가 유리하다.[* 하지만 [[코치야 사나에|사나에]]나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레이센]] 기체의 성능이 월등히 좋아서 굳이 레이무를 쓸 필요까지도 없다. 오히려 봄만 넉넉하다면 레이센 쪽이 순호를 격파하기엔 가장 수월한 편이다.] || ① ② [br] ③ ④ ⑤ || 이지에서는 좌우 반복을 하지 않아도 된다.[* 노멀에서는 처음엔 사잇길이 있지만, 시간이 약간 지나면 조금씩 움직여주며 피해줘야 한다.] 위의 번호 매긴 것을 보듯 어긋나보여서 죽을 것 같지만 1과 2, 3과 4 사이에 틈이 있어서 가만히 서 있으면 통과하기도 한다. 조금씩 좌우로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이 테크닉은 [[스쿠나 신묘마루]]의 1스펠에서 흰색 탄막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는 방법으로 회피할 때 써먹을 수도 있다. 5스펠 "순수한 광기"는 [[토라마루 쇼]]의 통상 탄막 레이저와 [[호쥬 누에]]의 레이저 스펠을 합친 것 같은 패턴. 안 그래도 빽빽한 레이저가 굽으면서 더욱 읽기 어렵다. 레이저가 전방위로 발사된 다음 다시 보스 쪽으로 되돌아가고, 비스듬한 방향으로 레이저가 다시 바깥으로 나가면서 2번째 레이저가 겹쳐 발사된다. 1번째 레이저의 자리를 잡을 새도 없이 2번째 레이저가 덮쳐오므로 빠른 리딩이 요구된다. 하드/루나틱에서는 이 첫 번째 레이저가 한 번 더 굽어 나가서 더 오래 갈 뿐더러 자리 잡기도 더 어려워지나, 올라오는 레이저는 똑같은 틈을 두고 다시 내려오는 점을 알아두면 조금 쉬워진다. 이 스펠에서 순호의 체력바를 보면 패턴 변화 경계선이 있으나 딱히 도중에 패턴이 바뀌진 않는다. 6스펠 "넘쳐나는 허물과 더러움" / "지상의 더러움의 순화"는 버티기 스펠로, 플레이어 주변에 원형으로 탄이 늘어선 뒤 플레이어를 향해 움직인다. 발사되기 전에 원을 빠져나가면 탄이 다른 방향으로 튀지 않지만 빠져나가기 전에 발사되면 탄이 전방위로 튀어 버린다는 점에 주의. 초반에는 4각형 움직임으로, 후반에는 고속이동 후 정밀이동의 패턴으로 다각형을 그리듯 움직이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루나틱에서는 여기에 더해 시간차로(조금 늦게) 조준되는 절반 밀도의 탄이 추가된다. [youtube(uIjrfNPp_9s)] 7스펠 순부 "퓨얼리 불릿 헬" / 순부 "순수한 탄막 지옥"[* 줄여서 '''순탄지'''(영어로는 '''P'''ristine '''D'''anmaku '''H'''ell을 줄여서 '''PDH''')라고 불리기도 한다.]은 순호의 스펠 중 유일하게 앞에 분류 명칭이 붙는 카드. 보스 근처에서 원형 방사탄을 발사할 뿐인 스펠로, 1형태부터 나오는 빨간 탄만 나올 때는 아주 쉽다. 하지만 이것만 날릴 리가 없고 2형태 이상이 존재하며, 2형태에서는 보라색 저밀도탄을 많이많이 날려댄다. 하드까지는 보라탄이 상당히 느리지만 루나틱은 빨간 탄과 보라 탄의 탄속이 엇비슷하다. 3형태부터 나오는 파랑 탄이 난이도 급상승 요인인데, 상당히 빠른 탄속에 칼 같은 판정을 가지고 있는 데다 1, 2형태 탄막까지 함께 피해야 해서 회피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탄이 피해가길 기대해야 하고, 거기에 더해 4형태에선 발악형 알탄 와인더가 발사된다.[* 직선형 샷을 가진 캐릭터의 경우 이 와인더가 시작될 때 순호 아래쪽에 있지 않았다면 다시 가운데로 복귀할 수가 없어서, 시간이 끝날 때까지 버티거나 봄이나 잔기를 희생하여 가운데로 복귀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당연히 어느 쪽을 선택하든 스펠 보너스는 날아간다.] 다른 6면, 엑스트라 보스의 마지막 스펠처럼 공격하지 않고 놔둬도 시간이 지나면 단계별로 발악한다. 후반 발악의 난이도가 하도 높다 보니 감주전에서 가장 어려운 스펠로 꼽히며, 역대 최종 스펠과 비교해도 난이도가 높아 자주 회자된다. 그래도 앞에 버티기 스펠이 있어서인지 봄 베리어는 없기 때문에 클리어링 기준으로는 체감 난이도가 많이 낮아지는 편. 레이센을 제외한 기체로 3~4형태에서 봄을 투척하거나, 레이센의 베리어로 어떻게든 발악하다 보면 클리어가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