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버릇 (문단 편집) == 상세 == 술을 마시며 신체에 흡수된 에탄올이 혈관을 통해 뇌로 유입되면서 [[신경전달물질]]의 이동을 방해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자극이 왜곡되어 전달되고 뇌의 기능이 전체적으로 저하된다. 더군다나 술 마시고 나면 마음속에서 알 길 모르게 자신감과 용기가 올라오면서 본인의 술버릇이 나오게 된다. 그렇지만 소주 한두 병까지 마셔도 술 적당히 혹은 아예 안 취하기만 해도 괜찮다. 물론 양은 많지만, 그래도 그 이상으로 넘어서지만 않으면 나중 일을 막 우려 안해도 되고 괜찮은데 한계치를 넘어서서 일상적으로 필름 끊기는 선에 이를 정도, 즉 너무 과도하게 많이 취하는 상태에 이르고 너무 술에 의존하는 빈도가 늘고 술에 매일 의존하면 지금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분명 알코올 중독자가 되고 뇌세포 파괴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 치매와 뇌혈관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감각 수용 및 사고판단이 억제되어 자신이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여 주변에 대한 경계가 사라져 독자적인 행동양상을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상술했듯이 술주정의 근본적인 원인은 술이지만, 자신이 제정신으로 버틸 수 있는 한도 이상으로 술을 들이킨 것이 자신이 적당히 취했을 때 모습보다 좀 더 과하고 격한 술주정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것이므로 엄밀히 따지자면 술주정은 개인의 자기관리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혼자 마시는 경우나 동년배의 친한 친구들끼리 마실 때처럼 [[술 강요]]가 없거나 같이 마셔줄 사람이 없는 그런 외로운 상황에서 본인이 직접 들이켰을 경우에나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상기 예시들의 술주정으로 인해 배상금이나 합의금까지 갈 정도로 큰 피해를 입히고 본인 이미지가 실추당할 상황이 생겨버린다면 그 상황은 확실하게 100% 본인이 잘못한 거고 죽을 때까지 죄책감을 가져야 할 정도의 책임이겠지만, 술자리 문화의 술 강요로 인한 부득이한 과음으로 일어난 술주정은 본인의 책임이라고 하기 어렵다. 이미 한도에 도달한 상황에서 강제로 마시게 한 작자의 책임이 더 크기 때문. [[병나발]]처럼 단시간에 많은 음주를 할 경우에는 술주정이 나올 확률이 더욱 높아지며,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음주를 할 경우에는 화가 나 있고 서운한 상황이 술로 통해서 용기를 얻어 나오기 때문에 고약하고 민폐인 술주정이 나올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단시간에 많은 음주를 하는 [[폭음]]의 경우는 갑자기 많이 들어오는 에탄올에 대처할 능력이 떨어지기에 때문에 사고판단이 더욱 빨리 억제되며 자제력을 더 쉽게 잃게 된다.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감정을 절제할 능력이 평소보다 떨어지는데 술은 이걸 더 떨어뜨린다. 때문에 술을 [[마약]]처럼 쾌락이나 [[화풀이]]를 위해서 마시는 사람들의 경우 술주정을 일으키는 빈도가 매우 높다. 술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술주정이 나오지 않는 술꾼들도 분명 있다. 그러한 사람들은 평소에 이성이 잘 제어가 되고 있다는 소리고 술이 들어와도 대처할 능력이 있거나 잘 안 취하는 체질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술에 취하지 않더라도 열심히 살고 있고 그나마 이성이 단호하게 제어하기 때문에 자는 것 외에는 딱히 모습이 나오지 안흔다. 그래도 술을 적당히 마시고 술주정이 없거나 약한 사람들은 술 마실 때 지킬 건 지키며 '''웬만한 술꾼이라고 해도 자신의 한도는 어지간해서는 알고 있으므로 한도 이상으로 정줄을 놓을 때까지 미칠듯이 마시지는 않는다'''(...). --한도를 알기 전까지는 마구 마셨으려나[* 취소선이 쳐 있기는 하나 괜히 대학가에서 3~4월에 주정 관련 불상사가 많이 일어나는 게 아니다. 그 이후에는 본인의 양을 알게 되기 때문.]-- 술 자체가 신체와 감정 통제력을 크게 떨어트리기 때문에, 자신이 버틸 수 있는 한도 이상으로 술을 마시게 되면 여러 이상증세가 발현되게 된다. 술주정의 증세는 [[정신줄]]을 놓거나 자거나 울거나 토하는 등 사람마다 술버릇이 크게 다르나 그 중 술 마시면 곧장 자는 것을 가장 얌전하다고 친다. 왜냐하면 딱 하나다. 열심히 사는 분들이 그런 성향이 있고 술에 약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 반대로 정신줄 놓아서 술김에 고성방가로 소란을 피우고 [[땡깡]]부리거나 술을 권하거나 심지어 난폭해지는 것이 술버릇 중에서 가장 고약하다.] 다만 정말로 잠든 것인지 의식을 잃은 것인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만취하여 의식을 잃은 경우에는 호흡기능 부전,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게 된다.''' 흔히 대학 MT에 가서 혼자 자고 있어 내버려두었더니 아침에 죽은 채로 발견된 경우가 이러한 것으로 술에 취해 바닥에 누웠다면 정상적으로 호흡은 하는지 심장박동은 있는지, 의식이 어느 정도 있는지 반드시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자신의 술버릇이 나쁘다고 지적을 받았으면 최대한 고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술주정이라는 것은 자신의 한도 이상으로 술을 마셨을 때 일어나는 '''부작용'''이므로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자신의 한도 이하로 술을 절제해서 마시는 것이다.''' 일단 몸과 정신이 버틸 수 있는 한도 이상으로 술을 마셔서 술에 진탕 취하고 나면 자신의 행동을 제대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대다수이므로 자신이 조절하고 싶어도 조절할 수가 없다. 게다가 술에 취한 뒤의 행동은 자신의 본래 성격과 상관없이 마신 양, 주변의 상황에 따라 지나치게 즉흥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짐작하고 대처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술에 취한 사람에게 떠들어봤자 대부분 뇌의 손상으로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습 효과를 바라기도 어렵다.[* 음주 중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한 기억은 뇌세포와 함께 파괴된다. 즉, 술 마시는 이에게 소리를 질러봤자 본인이 무시하면 그에 대한 기억은 곧바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종합해 말하자면 술버릇이 매우 안 좋은 사람들은 술을 적게 마시든가, 그조차 안 되면 '''[[금주|술을 끊어야 한다]]'''. 한번 잘못 든 술버릇은 그것 때문에 가족, 친척, 지인, 친구들이 다 떠나가고 동네 사람들한테 욕 얻어먹고 급기야 경찰한테 한 소리 듣고 난 후에도 '''안 고쳐진다'''. 결국 인생의 나락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술주정도 일종의 일시적 망상으로 불리는데, '''자신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망상을 하게 된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망상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더욱 심각해진다. 특히나 악질은 매일 술에 쩔어서 자신의 [[연인]]이나 [[배우자]]가 [[바람(관계)|바람]]을 핀 증거가 없는데도 [[부정망상|바람을 피웠다고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다.]][* 황당하게도 부정망상자들 중 상당수가 [[불륜]] [[간통]]을 벌였거나 [[간음]]하고 [[내로남불|있는 상간자들인 경우가 있다.]]~~찔리나~~] 이를 전문용어로 알콜릭 파라노이아(Alcoholic Paranoia)라고 하며, 한국어로는 알콜질투망상이라고 한다. [[조증]] 증세에서 나올법한 증세들도 많이 나온다. 이 증상이 잦거나 심한 경우에는 [[리스페달]]과 같은 항정신병제 약을 투여하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있다. 술을 마시면 본래의 모습이 나올 줄 알지만 이것은 술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소리다. '''술을 마셨을 때 본인이 생각도 못했던 짓을 저지르는 사례가 널렸다.''' 실제로 그 경험 때문에 술을 아예 안 먹는 사람이 있다. 술을 마셨을 때 나온 모습은 본모습이 아니다.[* 다만 자신의 주사를 알고도 술을 주량 이상으로 마신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괜히 술탓할 필요도 없다.] 술은 마실 때마다 행실이 달라진다. 술버릇이 나쁜 사람은 절대로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이것은 오로지 자기 책임이다. 이런 주사가 심한 사람들의 경우는 술에 취하지 않아도, 머리를 다치거나 치매에 걸리거나 섬망 상태가 나타나면 심한 정신이상 행동을 보일 확률이 일반인들보다 매우 높아진다. 치매에 걸리거나 머리를 다쳐도 성격의 이상이 동반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치매에 걸리기 전에도, 말술을 먹을 때도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기껏 해봐야 숙취로 몸 고생하고, 필름이 끊기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술주정은 처음 몇 번은 술을 많이 먹은 다음 경험이고 배려해 줄 일이지만 술버릇이라는 말을 들을 나중에는 본인이 그 상태를 얘기하고 술잔을 들고, 무의식적으로 즐기는 데 이르니(사방에 지옥도를 펼친 다음 날 혼자 개운한 기분으로 깨는..) 나중에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 전이나 그 다음 상황의 어떤 요소가 재시도로 끌어들이는 쾌락이 되는데, 이쯤 되면 증상의 경중을 떠나 빼도 박도 못 하는 알콜중독이자 [[만악의 근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