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쉘리 (문단 편집) === 변천사 === 정식 출시 이후에는 쇼다운, 젬 그랩, 브롤 볼 등 다양한 모드에서 쓰였다. 한때 불, 레온과 함께 쇼다운 3대 육식동물로 평가받을 정도로 쇼다운 강자였지만, 2019년 3월 갑자기 늘어난 팸 티밍과 [[칼(브롤스타즈)|칼]], [[로사(브롤스타즈)|로사]], [[비비(브롤스타즈)|비비]]의 등장으로 입지가 계속 떨어졌다.[* 그러나 현재 아이러니하게도 로사와 비비의 카운터는 쉘리이다. 상성이 완전히 뒤집혀 버린 셈.] 그러나 2019년 6월 두 번째 스타파워 밴드에이드가 출시되자 '''쉘리는 완전히 떡상했다.''' 밴드에이드 출시 이후로 쉘리는 거의 모든 모드에서 쓰였으며, 쇼다운에서는 밴드에이드 쉘리와 나머지 전부로 편을 나눠 싸우기도 하였다. 다행히 밴드에이드 너프 이후로 밸런스가 적당해졌지만 이후 계속된 간접 너프로 2020년 초까지는 입지가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가젯 두 개가 추가된 이후 두 가젯 모두 다른 가젯들과 비교한다면 심각하게 성능이 떨어지지만 쉘리 자체에게는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원거리 메타에서 밀려나면서 입지가 고인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그나마 9월 패치로 HP 버프와 일반 공격의 특수 공격 충전량이 높아지고 쉘리에게 유리한 맵이 복각되면서 상황이 나아진 편. 허나 원거리 브롤러들이 강세를 보이며 탱커 브롤러들이 많이 사라져서, 쉘리의 영향력이 별로 없어진 편. 버프를 받아 쉘리가 좋아졌다곤 하나, 상위권에서는 여전히 좋지 못한 브롤러로 평가받는 중이다. 2020년 12월 패치로 '쉘 쇼크' 스타 파워의 지속 시간이 3초에서 4초, '밴드 에이드' 스타 파워의 쿨타임이 20초에서 15초로 두 스타 파워의 성능이 상승하였다. [[에드거(브롤스타즈)|에드거]]가 강세를 보이다 보니 [[에드거(브롤스타즈)|에드거]]를 카운터치는 쉘리의 픽률이 증가하였다.[* 특히 솔로 쇼다운] 그러나 다른 메타 브롤러들에게 너무나 약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되어 평가는 여전히 최하위이며, [[에드거(브롤스타즈)|에드거]]도 쇼다운에서만 보이는 브롤러로 변해버려서 3대3에서는 여전히 폐급 수준이다.[* 다만, 브롤 볼은 공격을 맞아주면서 이동하는 탱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상위권에서도 간간이 보인다.] 그러나 [[스튜(브롤스타즈)|스튜]]의 등장으로 다시금 최악의 브롤러로 되돌아갔다. 초근접전이 아니면 스튜를 전혀 상대할 수 없기 때문. 로사의 하드 카운터라는 점을 제외하면 내세울 만한 것이 전혀 없었다. 2021년 4월 업데이트 [[포코]]의 큰 버프로 브롤 볼에서 입지를 어느 정도 회복하긴 했다. 주로 포코가 있는 팀에 섞어서 라인을 밀어버리는 조커픽으로 사용되는 중.[* 또, 쇼다운과 일부 브롤 볼 맵에서는 탱커-포코 조합을 카운터치는 쉘리의 픽률이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가 '''쉘리의 압도적인 DPS가 포코의 힐을 뚫고 탱커 브롤러와 근접 브롤러들을 순삭시킨다.'''] 이러한 쉘리의 지속적인 자체 성능의 하락과 적절한 패치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쉘리 자체가 게임을 시작할 때 마자 얻는 '''기본 캐릭터'''라는 점도 한 몫 한다.[* 다만, 이는 쉘리뿐만 아니라 니타, 콜트 등 일반 등급의 브롤러 모두가 해당되는 단점이다. 브롤러 자체로는 슈퍼셀에게 아무런 이득을 가져다주지 않으니 패치도 가젯이나 스타 파워 위주인 것. 그러나 이중에서도 시작하자마자 얻는 캐릭터인 쉘리만이 유독 그 경향이 심하다. 다만 다른 일반 브롤러라고 해서 상황이 크게 다르진 않은데, [[다이너마이크|쉘리보다 더한 수준의 고인이거나]], [[스튜(브롤스타즈)|이]] [[콜트(브롤스타즈)|브]][[제시(브롤스타즈)|롤]][[엠즈|러]]들처럼 메타를 완전히 뒤집은 전적이 있는 등.] 또한 밴드에이드 사태로 밸런스를 한번 박살낸 적이 있으니 더더욱. 2021년 5월에 결국 버프를 받았다. 빨리 감기 가젯의 이동 거리가 증가했고, 쉘 쇼크와 밴드에이드는 각각 지속시간과 회복량이 증가했다. 물론 영향력이 큰 버프는 아니지만, 추후 패치로 쉘리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는 희망이 생기면서 유저들에게는 꽤나 의미있는 버프라 호평받는 중. 그러나 나쁜 패치는 전혀 아니지만 집중사격 가젯의 전체적인 버프/리메이크나 '''이속 증가 버프'''[* 그 이유는 대부분의 근접 브롤러들은 불안정하고 메타에서 밀려도 이동 속도가 모두 빠름 이상이라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는 있지만, 쉘리는 거의 근접 상황이 필요한 브롤러임에도 불구하고 이동 속도가 보통이라 유틸성이 떨어지고 그만큼 불안정성도 크기 때문.]가 없다는 점에서는 아쉽다는 의견이 대다수. 2021년 6월에 쉘리의 가젯 '집중 사격'이 버프를 받고, 탱커 브롤러인 불, 엘 프리모, 재키, 프랭크의 버프와 함께 근접 암살자 브롤러인 버즈, 에드거의 가젯 '하드코어'의 출시로 이들을 모두 카운터치는 쉘리의 입지가 증가하였다. 하지만 근접 브롤러치고는 보통인 이동 속도와 두 가젯의 명확한 한계는 여전하며, 오히려 이들이 공격을 받으면 특수 공격이 차는 특성상 쉘리에게 받은 폭딜을 역이용하여 특수기로 역습하는 것이 가능해진 데다 다른 안티 탱커들과의 상성에서 불리한 탓에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이는 다른 안티 탱커들 또한 마찬가지이지만, 근접해서 탱커를 잡아내는 쉘리는 타격이 심했다.] 물론 업데이트 이전보다는 쓸만해졌다는 평이 대다수이나, 3대3에선 일부 이벤트 모드와 브롤 볼, 바운티, 핫 존 '강철 케이블' 맵을 제외하면 반응은 여전히 차가운 편.[* 다만 쇼다운에서의 입지는 엄청나게 증가했다. 스튜가 건재하긴 하지만 에드거, 엘 프리모, 프랭크 등 쉘리를 상대하기 어려워하는 브롤러들이 모티스를 제외하면 전부 메타권에 들었기 때문. 2021년 8월에는 아예 솔로 쇼다운 픽률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1위와 2위는 각각 스튜와 엘 프리모이다. 다만 이 두 브롤러들은 지속해서 너프 요구를 받는 브롤러이기 때문에, 밸런스 붕괴 논란이 없는 브롤러중에서는 실질적으로 1~2위를 왔다갔다 하는중이라고 볼 수 있다)쇼다운 한정으로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투탱포코를 카운터치기 위해 기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잘 픽되지 않는다. 종합적으로 결론을 내 보자면, 쓰이던 모드에서의 입지는 대폭 증가한 데 비해, 원래부터 쓰이지 않는 모드에서는 여전히 안 쓰인다. 결국 2021년 8월 밸런스 패치로 탱커 메타는 저물었지만 가젯 "집중 사격" 이 매우 쓸만하게 리워크되면서 고질 단점인 '''원거리에서의 무력함'''이 해소됨에 따라 숨통이 트이게 된다.[* 물론 패치 직후에는 그 누구도 쉘리가 재평가를 받을 정도로 강해질거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거기에 더해 티밍 방지용 쇼다운+의 출시, 쉘리의 하드 카운터인 스튜와 벨, 진의 너프와 함께, 근접 암살자인 에드거, 모티스의 버프로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솔로 쇼다운, 브롤 볼, 바운티에서 최상위권의 픽률을 기록한 것도 모자라,[* 2021년 9월 6일 기준, 픽률 '''1위''', 5위, 8위.] 심지어는 쉘리가 쓰이지 않던 팀전에서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낼 정도.[* 특히 핫 존, 녹아웃. 쉘리의 원거리 교전 능력이 상승했기 때문에 실력이 좋을 경우 이 모드에서는 쉘리에게 호의적인 시선이 가는 경우도 있으며, 1% 중반대의 픽률을 가지고 있다. 쉘리는 팀파이트용으로 설계된 브롤러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케이스.] 결국 쉘리는 밴드에이드 너프로 인한 몰락 이후로 약 2년 만에 약간이나마 빛을 보게 된다.[* 물론 가젯이 쓸만해졌을 뿐, 본체의 기동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기에 솔로 쇼다운과 브롤 볼을 제외한 다른 모드에서는 여전히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집중 사격 가젯만큼은 최상위권 유저들도 인정할 만큼 확실히 좋아졌으며, 원거리 견제력이 올라가며 생존률이 크게 올라감에 따라 이들 두 모드에서는 '''완전히 부활하는데 성공했다.'''] 시즌 8 패치로 카운터 브롤러인 벨이 너프를 받고, 근접 암살자 브롤러들이 대거 메타에 진출하며 입지가 간접적으로 상승했으며, 이외에도 메그를 상대하기도 나쁘지 않다는 장점과 애쉬와 재키의 카운터라는 장점 덕에 입지가 상승했다. 이후 출시된 기어 시스템과 시너지가 잘 맞고[* 특히 속도 기어는 쉘리의 고질 단점이었던 기동성 문제를 해결해준다.], 똑같이 기어와의 시너지가 좋은 에드거, 모티스 등등의 하이리스크 근접 암살자들을 완벽히 카운터칠 수 있는 쉘리는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그러나 쉘리는 고질적 단점인 보통이라는 느린 이속과 개인 플레이에만 치우쳐진 성능 때문에 쇼다운과 3대3의 성능 격차가 굉장히 심해서 월드 파이널에서는 한 번도 기용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쉘리로 3000점을 찍은 유저가 나오는 등 입지가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대릴과 엘 프리모, 프랭크의 버프로 또 다시 탱커&암살자의 메타가 시작됨에 따라 근접을 카운터치는 쉘리 또한 입지가 급격히 상승하였다. 이와 별개로 쉘리는 스튜의 경우랑 달리 브롤스타즈 내에 무빙샷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이며, 동시에 브롤스타즈 내에서 그동안 일어났던 밸런스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전히 쇼다운과 브롤 볼, 빅 게임, 듀얼 모드를 제외하고 거의 쓰이지 않는다.[* 특히 쉘리는 이속이 보통인데 그에 따른 집탄율이나 사정거리, 탄속이 좋지 않은데 브롤스타즈 내에 있는 대부분의 원거리 딜러들은 쉘리랑 이속이 같음에도 사정거리나 탄속 등의 면에서 훨씬 우위인 데다 그럼에도 '''일방적으로 딜을 넣으면서 원딜들이 근딜들이 자신을 쫓아가려는 방향으로 그대로 도망갈 수 있는지라''' 부쉬 내에 있지 않는 이상 가젯의 도움이 없으면 '''이들과의 싸움이 아예 성립되지 못한다.''' 그럼 쉘리가 상대하려는 원딜러가 쉘리에게 근접 각을 내주는 것을 바래야는데 애초에 어느 RTG 슈팅게임에서 근딜러에게 "나 여기 있으니 죽여봐라"라면서 근접각을 주는 원딜러가 어디있겠는가? 그 마저도 초창기 브롤에서는 유저들의 실력이 지금 처럼 상향평준화 되지 않은 시절이라 그나마 이 문제점이 부각되지 않았지, 시간이 지나며 유저들의 실력이 늘어나면서 이 문제점은 갈수록 부각되게 된다. 특히 쉘리는 근접 브롤러임에도 근접 브롤러를 카운터치게끔 설계되어, '''쉘리를 상대로 상성이 불리한 대부분의 브롤러들은 쉘리보다 기동성이 높은지라''' 이들을 상대로 잘못하다 오히려 쉘리가 죽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에서도 상당히 체감이 된다.] 시즌 13 기준으로는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고 있다. 쉘리의 주 먹잇감인 탱커, 근거리 암살자들을 카운터 친다는 요소도 브롤러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쉘리보다 라인전이 좋으면서 충분히 이들을 잡을 수 있는 브롤러들이 넘쳐나는 것도 한 몫 했고, 쉘리의 아이덴티티인 초근거리 특수 공격-일반 공격 콤보도 쉘리가 쉘쇼크 기용시 슬로우를 걸 수 있는걸 빼면 그리프가 비슷하게나마 대체가 가능하다는 점도 있다. 무엇보다 시야기어의 등장으로 부쉬 플레이에 난항을 겪고, 칼이 중거리 올라운더의 역할로서 쉘리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는 점도 한 몫 했다. 이후 샘과 버스터에게 나름 대항할 수 있다는 점만 제외하면 여전히 5티어 급으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안티 탱커로서도 '''오티스'''가 훨씬 좋은 평가를 받고 리스크가 적은 것은 물론, 당장 쉘리의 조건부 상위호환이라고 평가 받던 타라도 특수 공격을 못 채우거나 상대편에 광역 공격 브롤러가 많으면 이전에 비해 상성을 극심하게 타게 되는 바람에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데, 타라랑 달리 특수 공격을 원거리에서 사용할 수 없는 데다 평타마저 원거리 사거리, 탄속 모두 심하게 밀리고, 광역 판정이 아닌 샷건형 공격이랴 소환물에 더 취약한 쉘리는 두말할 여지 조차 없다. 결국 패치로 이동속도가 무려 '''매우 빠름'''으로 늘어나는 엄청난 상향을 먹었다. 특히나 쉘리의 가장 큰 단점이자 브롤러상의 한계였던 근접 브롤러임에도 낮은 기동성이라는 모순점을 없애준거나 다름 없기 때문.[* 그 다이너마이크가 폭발 딜레이 버프를 받은 그 이상의 엄청난 대격변을 일으킬 정도의 버프다. 게다가 다이너마이크도 이전에 이속 버프를 받으면서 생존성이 다수 보완되었고, 다른 투척 브롤러들에 비해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욱 두드려지면서 입지가 잠시 상승했는데, 무려 어쌔신들과 동급 수준의 버프를 받았으니, 쉘리에게는 두말할 여지조차 없는 완벽한 패치인 셈.][* 심지어 이 버프로 인해 브롤 볼에선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1가젯 드리블이 가능해졌다. 1가젯의 입지 상승에도 기여한 셈.] 아직은 연구중에 있지만 대부분의 랭커들은 신규 브롤러 출시급의 메타 변화를 일으킬 정도로 큰 변화를 예상 중이며, 실제로 패치 이후 성능이 굉장히 좋아져서 다시금 '''무과금의 희망'''이라는 타이틀을 완벽하게 회복하며 5티어에서 2티어로 급상승하며 매우 강력한 브롤러로 돌아오게 되었다.[* 물론 쉘리의 딜링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특수 공격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데다, '''특수 공격을 사용할 때마다 자신과 아군을 보호해야 할 지형지물을 스스로 파괴하는 치명적인 단점은 남아있어''' 중~상위권에서는 2티어 정도로 입지 상승이 그쳤고, 엘 프리모, 대릴 같은 고화력 근접 브롤러들은 물론 그 불의 입지 조차 완전히 대체하진 못했다. 그래도 '''[[에드거(브롤스타즈)|에드거]]를 제외한 모든 브롤러 중에서 성능이 가장 떨어진다는 평가'''도 종종 들었던 과거에 비하면 정말 기적같은 변화라고 볼 수 있으며, 상위권에서조차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는 브롤러로 신분이 상승했다.][* 사실 2티어도 매우 높은 것이다. 사거리가 길고 근접 대응력이 매우 높으며 유지력이 뛰어난 OP 브롤러인 메그와 R-T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중장거리 장기전이 중요시되는 메타가 형성되었는데, 쉘리는 '''이러한 메타에 전혀 맞지 않는 스킬셋을 지녔음에도 2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메타가 조금이라도 쉘리에게 유리하게 변한다면 얼마든지 1티어, 아니 그 이상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랭커들도 전 브롤러 1위로 자주 평가할 정도로 매우 좋은 브롤러로 탈바꿈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현 메타의 OP 브롤러인 메그를 쉽게 카운터치고 쉘리 입장에서 하드 카운터인 비, 페니, 크로우에 대한 대처도 이전에 비하면 좀 더 상성이 완화되었기 때문. 특히 메그의 1스파와 비의 강화 탄창 피해량 너프가 컸다. 결국 이동속도 버프 이후 고작 한 달 만에 쉘 쇼크의 지속시간이 절반 이상 반토막 나는 너프를 먹었다.[* 행크의 출시일에 맞춰서 패치가 적용되었다.] 쉘리와 함께 이전에 큰 의미가 없는 너프를 했었던 메그와 비가 또 너프를 받는다. 그렇지만, 쉘리는 사기성의 가장 큰 원인인 이동속도 너프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입지가 크게 감소하지 않거나 오히려 반사이익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R-T와 함께 중장거리 메타를 이끌었던 메그의 티어가 하락하며 여전히 1티어 최상위권 브롤러로 평가받았다. 비록 해당 부분에서 버프가 필요하긴 했어도 너무 과한 수치로 받았는지 8월 패치 이후로 패치로 이속이 매우 빠름에서 '''빠름'''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으며 기동성이 줄어들었다. 이전에 체력/1스타파워 너프도 받았는 데다 기존 이동속도 상승폭이 절반으로 깎이는 셈이기 때문에 '''이전에 비해서도''' 순위가 내려갈 것이 100% 확정되었다. 다행히, 이전 이속 버프 전의 속도인 보통보다는 빠르고 탱커들이 크게 버프를 받았기에 너프 이후에도 쉘리는 쉘리만의 입지를 '''당장은'''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현재 티어는 3티어로 무난하다는 평이 많다. 그런데 시즌 20에 쉘리의 하이퍼차지가 출시되었는데 대미지가 상당히 높아지는 하이퍼차지를 받아 매우 사기적으로 나와서 다시 OP 브롤러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하이퍼차지를 받은 다른 브롤러들과는 달리 인파이터에다 특히나 대인전 능력이 강력한 쉘리인지라 스탯 및 기동력 향상의 체감이 큰데다, 안그래도 강력한 궁극기의 데미지와 범위가 더욱 흉악해졌기 때문. 심지어 궁극기의 쉘이 더 늘어나면서 특수공격이 영거리 한 방만에 재충전되기 때문에 무한 궁콤보가 가능해져서, 이론상 근접전에서는 스킬이나 파워큐브 등 스펙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패왕급의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제 훈련장의 보스 로보도 무한 궁콤보로 크로우나 행크급으로 빠르게 잡아낸다. 문제는 이러한 최대데미지가 브롤러에게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크로우, 행크와 달리, 쉘리의 경우에는 탱커조차 한 방에 빈사상태로 만드는 '''이 흉악한 데미지의 무한 궁콤보를 브롤러에게도 충분히 욱여넣기가 쉽다는 점이다.''' 거의 반무적 취급을 받는 궁 킨 로사마저도 코웃음치며 잡아내는 수준.] 쉽게 말해, 하이퍼차지를 킨 쉘리는 아예 초원거리에서 제압하거나 다굴을 놓거나 체스터나 오티스 같이 근접 폭딜이나 하드 CC기가 있어 근접에서 쉘리를 먼저 무력화시킬 수 있지 않는 이상 중근거리 교전에서는 대부분이 이기기 힘든 초 오버스펙의 브롤러가 된다는 것.[* '''심지어 쉘리와의 상성이 불리한 근접 브롤러 등의 경우 한 번에 3명이 동시에 덤벼들어도 역으로 제압당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