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맨(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2> [[로튼토마토|'''{{{#1ddb16 로튼토마토}}}''']] || || [[http://www.rottentomatoes.com/m/superman_the_movie/|'''신선도 94%''']] || '''[[http://www.rottentomatoes.com/m/superman_the_movie/|관객 점수 86%]]''' || ||<-2> [[메타크리틱|'''{{{#ffe400 메타크리틱}}}''']] || || [[http://www.metacritic.com/movie/superman|'''스코어 86/100''']] || '''[[http://www.metacritic.com/movie/superman|유저 점수 8.0/10]]''' || || [[IMDb|'''{{{#blue IMDb}}}''']] || || '''[[http://m.imdb.com/title/tt0078346/|평점 7.3/10]]'''[* 참고로 《[[아르고]]》,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 《[[허트 로커]]》같은 작품들이 7점대이다. [[스파이더맨]] 영화 시리즈 중 최고로 꼽히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2]]》도 동일하게 7.3점이니 나름 준수한 점수.] || || [[네이버 영화|'''{{{#ffffff 네이버 영화}}}''']] || || '''[[http://m.movie.naver.com/m/endpage/movie/Basic.nhn?movieCode=10008|평점[br]8.69/10]]''' || >'''"[[리처드 도너]]의 슈퍼맨 1편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슈퍼 히어로 오리진 영화의 완벽한 원형이며, 우리는 거의 모든 마블 영화를 제작하기 전에 항상 이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파이기는 리처드 도너가 영화를 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개념이자 모토인 [[핍진성]]('''verisimilitude''')을 항상 머리 속에 되새기고 있으며 [[존 패브로]]와 함께 첫 MCU 작품인 [[아이언맨 1]]을 만들었을 때부터 영화의 핍진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https://medium.com/art-science/lessons-every-filmmaker-can-learn-from-richard-donner-b1ca77bf7e85|#]]] >---- >- [[케빈 파이기]] >"'''제가 어렸을 때 [[스타워즈]]를 봤던 경험을 기억합니다. 아주 거대한 마법 같은 순간이었죠. 슈퍼맨은 그 다음으로 있었던 또다른 거대한 마법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 >- [[제임스 건]] 멀리 갈 것도 없이, 지금까지 나온 슈퍼맨 영화들 중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배우 [[크리스토퍼 리브]]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유명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1978년 올해의 영화들 중 하나로 《슈퍼맨》을 선정하기도 했으며,[* 평점 4/4. "슈퍼맨은 순수한 즐거움이고, 우리가 절대 질릴 수 없는 전통적인 요소들, 모험과 사랑, 영웅과 악당, 지구를 흔드는 특수효과와 재치의 놀라운 조합이다. 주연에 리브의 캐스팅은 완벽하다. 어리석게도 다른 배우를 선택했더라면 이 영화를 망쳤을 것이다."(《Superman》 is a pure delight, a wondrous combination of all the old-fashioned things we never really get tired of: adventure and romance, heroes and villains, earthshaking special effects and wit. Reeve is perfectly cast in the role. Any poor choice would have ruined the film.)] 히어로 무비 팬들도 대부분 이 작품이 걸작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유튜브 인기 평론가인 [[크리스 스턱만]]도 본 영화에 [[https://m.youtube.com/watch?v=-jRFcmEuimA|'''A- 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고,[* 스턱만은 《슈퍼맨 2》에 B를 주었고, 평론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던 《맨 오브 스틸》에도 B+ 라는 고득점을 줬지만, 반대로《슈퍼맨 리턴즈》는 맘에 안 들었는지 《[[스타워즈 1]]》과 같은 점수인 C-를 주었다.]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도 꼬투리 잡기로 유명한 [[솔직한 예고편]]에서도 [[https://m.youtube.com/watch?v=-D15FdGRDwM|'''재밌는 맨 오브 스틸(Fun Man of Steel)이라며 칭찬''']]했다. 또한 슈퍼맨의 팬 보이로 유명한 게임 유투버 [[앵그리죠]]도 예외 없이 [[노스탤지어 크리틱]]과의《[[맨 오브 스틸]]》리뷰 중에서, 슈퍼맨 관련 매체에 슈퍼맨에 대한 새로운 캐릭터성 창조 등 새로운 시도를 과감하게 도입한 《맨 오브 스틸》을 칭찬하면서도, "'''우린 이미 《슈퍼맨 1》, 《슈퍼맨 2》가 레전드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라며 고전 슈퍼맨 두 편이 레전드라 칭할 만큼 좋은 작품임을 인정했다. 노스탤지어 크리틱도 "슈퍼 히어로들은 그저 징징대는 애송이들인가?" 라는 영상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들이 대개 현대 관객들의 시선으로 봤을 때 어느 정도는 낡은 부분이 있기 마련이지만, 여러 가지 철학적이고 도덕적인 주제를 다룬다며, 애초에 스토리 담당이 《[[대부(소설)|대부]]》를 쓴 마리오 푸조이기 때문에 좋은 스토리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을 정도.[* 스토리 담당의 마리오 푸조는 슈퍼맨 코믹스를 보고, "'''완전 그리스 비극이군!'''"이라며 감탄했다고 하며, 550페이지에 달하는 그의 시나리오는 1편과 2편을 동시에 촬영할 토대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푸조와 리처드 도너가 개입하지 않은 3, 4편은…][* 하지만 둘 다《[[슈퍼맨 리턴즈]]》는 별로 맘에 들어 하지 않는 모양이다. 앵그리죠는 "'''똥쓰레기 영화'''" 라며 대놓고 혹평했고, NC도 "'''슈퍼맨과 로이스가 진짜 슈퍼맨, 진짜 로이스 레인처럼 느껴지지 않고, 그냥 고딩들이 할로윈 파티 복장을 입은 것 같다'''" 며 무시했다. 이와는 별개로 《슈퍼맨 리턴즈》는 평론가들에게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다만 위에서도 지적했듯이, 지구의 자전을 거꾸로 돌려 시간을 되돌리는 등[* 다만, 이건 자전을 돌려 시간을 되돌린다기 보다는 시간이 되돌아가기 때문에 자전이 거꾸로 돌아가는 장면이기도 하다.], 뜬금없는 장면이 있긴 하다. 초 중반, 칼-엘이 크립톤의 생존자로서 지구로 빠져나와, 지구인 켄트 부부에게 사랑을 받으며 클라크 켄트라는 이름의 청년이 되어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아가는 부분은 제법 진지하지만 중반부부터, 정확히는 클라크가 메트로폴리스의 언론사인 데일리 플래닛으로 들어가는 시점부터는 분위기가 급격하게 반전해서, 영화의 장르가 액션 코미디로 변해버린다. 또한 예상치 못한 초대박을 터트리면서 [[슈퍼히어로 영화]]가 돈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후대의 슈퍼히어로 영화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작품으로,[* 오죽했으면 [[잭 스나이더]] 감독이, "'''난 슈퍼맨이라는 캐릭터의 [[크리스토퍼 리브|정체성]]을 바꾼 게 아니다. 만약 그게 [[1970년대|예전]] [[슈퍼맨 실사영화 시리즈#s-2.1|슈퍼맨 영화]]들을 말하는 거라면 사실이다'''" 라고 말했겠는가. 《[[맨 오브 스틸]]》에서, 이전 슈퍼맨 계열 영화들과는 달리 슈퍼맨의 인간적인 한계를 묘사했던 부분을 꽤 많은 팬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하지만, 긍정적인 변화라고 받아들이는 팬들도 그에 못지않다. 특히 슈퍼맨 광팬으로 익히 알려진 [[앵그리죠]]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세한 건 《[[맨 오브 스틸]]》 항목의 논란 문단 참조.][* 2016년 3월 26일자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하였다. 슈퍼맨 단독 영화인《맨 오브 스틸》이 화려하긴 하나 조금 덜 다듬어진 듯한 부분이 있었던 액션의 완급조절과, 인명구조에 비교적 소극적인 슈퍼맨 등, 전작에서 발생했던 단점 내지 문제점을 이번 작에서 커버할 것이라는 [[DC 확장 유니버스]] 팬들의 기대를 콧방귀라도 뀌듯이 무시해 버렸기에, 2016년 5월 기준, 개봉한 지 2달이나 지났음에도 영화 내 캐릭터성에 관한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심지어 한 달의 간격을 두고 거의 동시기에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옆 동네]]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흥행과 비평에서 괜찮은 반응을 보이면서, 논란이 식기는커녕 [[슈퍼맨]]과 [[배트맨]]이라는 [[DC 코믹스]] 최고의 흥행카드를 둘씩이나 썼으면서도, 이런 중요한 기회를 날려먹은 본 영화의 감독 [[잭 스나이더]]와 [[데이비드 S. 고이어]] 등의 주요 제작진, 그리고 잭 스나이더 제작진들에게 너무나도 큰 권한을 위임한 [[워너 브라더스]]는 더욱 가열차게 비판 받을 듯하다. 특히 슈퍼맨 팬들은 전작에서 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발전하지 않은 슈퍼맨의 캐릭터성에 [[멘탈 붕괴]]하며 '''[[크리스토퍼 리브|고전 슈퍼맨 시리즈의 슈퍼맨 캐릭터]]'''를 그리워하는 중.]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도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요. 전 여전히 리처드 도너의 슈퍼맨이 우리 모두가 따라야 할 패러다임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모든 것이 다 있으니까요."''' 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https://www.google.com/amp/s/screenrant.com/kevin-feige-dceu-richard-donner-superman/amp/|인터뷰]] 중 [[DC 확장 유니버스]]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질문에 답을 하며.] [[https://amp.reddit.com/r/DC_Cinematic/comments/bpfkvk/other_kevin_feige_says_superman_i_is_his_favorite/|팬들과의 질의응답]] 동안에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DC 코믹스]] 원작 영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케빈 파이기의 커리어 자체가 [[리처드 도너]]의 아내인 로런 슐러 도너의 조수 일을 맡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찬사. 이게 첫 번째 작품인데도 다음 작이 예정되어 있었던 듯한데, 영화 맨 첫 부분에서 조드 일당이 나오는 걸 보면, 제작진들이나 도너 감독이 영화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듯하다. 리처드 도너의 말에 따르면, 1편과 2편을 동시에 찍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슈퍼맨 2]]를 찍다 말고 감독이 리처드 레스터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2편도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다. 나중에 발매된 박스판 DVD에는 도너판과 레스터판 두 버전이 다 수록되어 있다. 장르적 특색이 꽤 다르기에 의외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으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로건(영화)|로건]]》이 본작에게서 많은 부분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https://www.google.co.kr/amp/s/www.syfy.com/syfywire/james-mangold-logan-richard-donner-superman%3famp|#]][* 윗 문단 서두에 서술되어 있는 케빈 파이기의 말을 상기해보면 흥미로운 지점이다.] [[리처드 도너]]의 슈퍼맨은 로건과는 다르지만, 캐릭터의 인간적인 부분들이나, 영화의 각본가인 로버트 벤튼[* 그는 슈퍼맨 이외에도《[[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등의 각본을 집필한 굵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이 쓴 슈퍼맨의 장면들이 로건을 기획할 때 상당한 영감을 불러 일으켰다고 언급했다. 특히 테라스에서 로이스와 슈퍼맨이 대화를 주고 받으며 공중을 날아다니는 씬을 꼭 집어서 언급하며 '아릅답다'고 말하기까지 했을 정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시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영화들 중 하나가 슈퍼맨이라고 밝혔으며,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를 감독할 때 본작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고[[https://comicbook.com/amp/news/christopher-nolan-talks-how-donners-superman-inspired-his-take-o/|#]], 그가 좋아하는 영화이다.[[https://www.indiewire.com/gallery/christopher-nolan-favorite-movies/heat-4/|#]] [[DC 스튜디오]]의 대표가 된 [[제임스 건]] 감독도 어린 시절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영화로 [[스타워즈]]와 함께 슈퍼맨을 꼽았다. [[https://youtu.be/NRjAGqqqNG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