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스트랫 (문단 편집) === 얼터너티브 락과 현재의 슈퍼스트랫 === [[80년대]]가 지난 이후, 슈퍼스트랫 시장은 두 가지 큰 변화를 맞는다. * [[너바나(밴드)|너바나]]의 등장 이후 [[미국]] 대중음악계의 선두주자가 [[메탈(음악)|메탈]]에서 [[얼터너티브 락]]으로 바뀌었고, 그 이후에 발흥한 모던 락으로 인해, [[텔레캐스터]]같은 기타가 재발견되는 가운데, 기존의 하이게인,디스토션 먹인 무거운 사운드의 메탈이 메인스트림에 다시는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즉 메탈용 슈퍼스트랫의 수요가 급감했다. * 그 전까지는 싸구려 취급되던 [[일본]] 브랜드 [[Ibanez]], [[ESP(기타)|ESP]]등이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 기술의 발전으로 험버커 픽업을 코일 스플릿,코일탭등의 방식으로 출력을 조정해, 노이즈는 잡아내면서 싱글 픽업과 다르지 않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타리스트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 픽업 자체의 변화도 있어서, 출력 조정이나 EQ 조정 기능을 넣어 같은 픽업으로 모던한 사운드와 빈티지한 사운드를 동시에 낼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이 기술로 급성장한 픽업이 EMG를 제치고 액티브 픽업의 대세로 떠오른 피쉬맨 플루언스이다. 특히 저 두 브랜드는 90년대부터 메인스트림에 올라온 신진급 유명 [[기타리스트]]들과 계약하여 인지도를 얻었는데, 대표적으로 [[Ibanez]]는 [[스티브 바이]]와 [[조 새트리아니]], [[ESP(기타)|ESP]]는 [[조지 린치]]와 [[메탈리카]]의 두 기타리스트 [[제임스 헷필드]]와 [[커크 해밋]]과 엔도스먼트 계약을 체결하였다. [[Ibanez]]는 RG 시리즈로 대표되는 좋은 품질의 양산형 슈퍼스트랫을 시장에 공급하면서 성장하였고, 반대로 [[ESP(기타)|ESP]]는 [[미국]] 본토에까지 자사의 커스텀샵 공방을 짓고 커스텀 슈퍼스트랫들을 공급하면서 성장하였다. [[80년대]] 인기를 끌던 당시의 신생 슈퍼스트랫 브랜드들은 90년대가 지나가면서 대부분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더 큰 회사에 흡수되는 결말을 맞는다. 현재 [[Charvel]]과 [[Jackson(기타)|Jackson]]은 [[펜더]]의 소유가 되었으며, [[Kramer(기타)|Kramer]]는 [[깁슨]] 소유에 있는 상태이다. 기존에 기타 부품을 위주로 공급하던 [[Schecter]]같은 브랜드들도 이 시점에는 완성품 기타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슈퍼스트랫 시장에 합류하였다. 한편, [[2010년대]] 이후부터는 [[메탈(음악)|메탈]]이나 [[록 음악|락]] 등 특정 장르에만 특화된 것이 아닌, 모든 장르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명 '''범용 슈퍼스트랫'''이 시장의 주류로 올라서기 시작했다. 스트랫의 싱싱싱 조합에서 나오는 잡음 컨트롤 어려움과 약한 게인량때문에 원하는 강한 사운드를 얻지 못하던 기타리스트와, 반대로 험버커의 두툼한 사운드가 부담스러웠던 기타리스트들이 그 중간의 출력을 원했고, 그 해답이 범용 슈퍼스트랫이었던 것. 험버커를 달아도 코일 스플릿,코일탭으로 싱글처럼 쓰면서 하프톤을 잡거나 해서 메탈스트랫보다 점잖은 모던 락 사운드에도 같은 기타를 쓸 수 있게 되면서 브릿지 픽업을 험버커로 바꾼 험싱싱이나 험험에 코일 스플릿으로 싱싱 하프톤 내지는 단일 싱글 픽업을 굴리는 슈퍼스트랫이 모던 락 계열의 기본 구조가 되었다. [[한국]] 내에서 일명 하이엔드 커스텀 범용 기타 [[3대장]]으로 불리는 [[Suhr]], [[Tom Anderson]], [[JAMES TYLER]]등이 가장 대표적이며, 이미 RG시리즈 등으로 슈퍼스트랫 시장의 본좌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Ibanez]]까지 야심차게 계획한 새로운 범용 기타 제품군인 AZ 시리즈를 출시하고 또 성공시키면서 해당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