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슌에이 (문단 편집) == 캐릭터에 대한 평가 == 네스츠 사가의 주인공 [[K']]와 애쉬 사가의 주인공 [[애쉬 크림슨]] 또한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올드팬들에게 근본없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감안해도, 슌에이는 '''역대 KOF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평가가 나쁘다.''' 이로 인해 XV 캐릭터별 공식 트레일러 조회수를 보면 주인공이라서 가장 먼저 개별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는데도 조회수 순위를 뒤에서부터 세어야 할 수준이다. 우선 한쪽만 정강이까지 걷어올린 바짓자락부터[* [[넬슨(KOF)|넬슨]]의 의수와는 달리 슌에이의 걷어올린 바지자락은 왼쪽 다리로 고정되어 있다. 위치가 바뀌어도 마찬가지.] [[정의 코트]]를 연상케 하는 트레이닝복 상의와 청바지에 염주, 넥타이까지 맞물려 상당히 해괴한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헤드셋이 어색한 패션을 무마하기 위한 장치로 보이지만, 이마저도 [[패션 테러리스트|너무나 괴멸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바람에 평가가 좋지 못하다. 제작진들도 이런 평가가 나올 것을 염두에 둔 것인지 작중에서는 '너무 겉치레에 중시한다'고 평가되는 묘사를 집어넣었다. 그나마 컨셉 아트 자체는 미려해 호평받지만 인게임 모델링이 덩치가 크게 묘사되고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오히려 XIV에서 DLC로 나온 도복 코스튬이 더 멋지다며 제발 기본 복장 대신 도복을 입고 나와달라는 여론도 있다. 흔히 [[KOF 2001]]의 신캐릭터였던 [[이진주(KOF)|이진주]]가 [[이오리스]]의 압력을 받아 등장한 것처럼 슌에이도 SNK가 [[차이나 머니]]의 압력을 받아 등장한 것으로 오인받지만, 사실 슌에이를 포함한 [[중국팀(KOF)|중국팀]]은 중국의 게임 제작사 [[37Games]]에 팔리기 전에 SNK가 자발적으로 중국 시장을 노리려고 만든 캐릭터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지 못할 뿐 아니라 캐릭터성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해서, 등장 초기에는 이런 캐릭터가 [[KOF XIII]] 이후의 에피소드[* 해당 에피소드의 공식 명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나무위키에서는 新스토리라는 가칭으로 표기한다.]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발언이 나오자 비난 여론이 강하게 일었다. XV 정발 이전에는 슌에이가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XIII 이후의 시리즈를 원색적으로 부정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까지 있었을 정도.[* 당장 한국에서만 봐도 XV가 호평을 받게 된 지금도 잊을 만하면 슌에이를 비난하는 유저들이 나온다.] 게다가 명색이 주인공인데 스토리도 엉망이라 캐릭터성 면에서는 지금도 많이 까인다. 오히려 [[쿠크리(KOF)|쿠크리]]나 [[이슬라]]가 주인공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까지 있다.[* 특히 쿠크리의 행적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주인공의 행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지라 신 스토리의 진 주인공이라는 평가도 있다.] SNK가 중국 시장을 노리고 만들었지만, 정작 중국에서도 평가는 좋은 편이 아니다. XIV 이후의 KOF 시리즈 자체가 [[KOF 97]], [[KOF 98]]과 같은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시리즈보다 인지도가 후달리기도 하고, '어디에서 매력을 느껴야 하냐?'는 반응에서부터 '이름만 중국식이라고 우리가 좋아해줄 줄 아느냐?' 등 KOF에서 나올만한 타입의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엔 대부분 동감하는 분위기다. 오히려 중국에서도 [[쿠사나기 쿄]], [[야가미 이오리]], [[오로치 팀]] 등 오로치 사가의 캐릭터들이 인기가 높다보니 이런 신캐릭터 말고 그쪽 캐릭터를 신경써주거나 그동안 참전하지 못했던 구 캐릭터들의 재참전, [[우라 캐릭터|EX 버전]] 등의 추가를 바라는 반응이 더 압도적이다. 하지만 2020년 11월에 SNK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회사 EGDC에 인수가 진행되면서 XV의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스토리에 꼭 들어가야 하는 캐릭터인 슌에이와 메이텐쿤, 쿠크리, 그리고 XIV 신규 캐릭터 중에서 그나마 인기가 있던 루온과 안토노프를 제외한 XIV 신규 캐릭터 대부분이 숙청되면서 SNK가 중국 자본[* XIV는 신캐릭터들을 포함해서 역대 시리즈 중에서 중국인 캐릭터가 유독 많았다.]의 흔적을 지우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으며[* 우선 [[텅푸루]]가 XV에 불참하였고, [[사이코 솔저 팀]]은 아테나가 [[슈퍼 히로인 팀|아예 다른 팀]]으로 나오게 되면서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시이 켄수]]와 [[친 겐사이]]도 불참하였다.][*반론 다만 텅푸루는 고정 출전 캐릭터는 아니고, 켄수와 친은 2003에서 출전하지 않아 아테나가 [[여고생 팀|다른 팀]]으로 나온 전적이 이미 있는지라 이를 중국 자본의 흔적을 지웠다는 근거로 쓰기엔 애매하다.], 따라서 전성기의 이오리스의 압력을 더 이상 받지 않게 되자 그 당시에 만들어진 이진주를 리메이크작인 [[KOF 2002 UM]]을 제외하면 본작에 등장시키지 않고 있듯 슌에이의 사후 처리도 불투명하다는 시각 또한 존재했다. 더군다나 XV의 스토리가 클라이맥스에 도달했다고 밝힌 이상 XV를 끝으로 슌에이의 스토리를 2부작으로 끝내고 슌에이를 사망 혹은 소멸에 준하는 형식으로 KOF에서 퇴장시킬 수 있다는 추측도 있었다. 사실 주인공을 퇴장시키는 전개는 예전에도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KOF 97]] [[삼신기(KOF)|삼신기]] 엔딩은 원래대로면 쿄와 이오리가 오로치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고 공멸해 사망 내지 리타이어 처리할 생각이었으며[* 오로치도 그 일격을 가하면 쿄랑 이오리도 다 죽는다고 일갈했다.], K' 역시 네스츠 스토리가 끝난 뒤에 퇴장시킬 예정이었다.[* K'가 가장 싫어하는 게 바로 KOF 대회이며, 후속작에서도 본인은 싫은데 주변 사람들의 권고로 계속 울며 겨자 먹기로 출전하고 있다.] 그러나 쿄와 이오리는 너무 인기가 많아서 [[KOF 99]]와 [[KOF 2000]]에 에디트 캐릭터로 참전했고, K' 역시 쿄와 이오리만큼은 못하지만 인기가 많아 [[KOF 2003]] 이후로도 계속 참전 중이다. [[안티 히어로|매력있는 악역]]으로 구상된 애쉬는 본인이 주인공으로 나올 땐 평가가 미묘했으나 XIII 엔딩에서 [[페이크 빌런|이미지 반전]]으로 덕분에 평가가 올라서 [[사이키(KOF)|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최후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KOF)|모종의 이유]]로 XV에서 부활했다는 설정으로 참전이 결정되었다. 슌에이는 XV에서 더 이상 자신의 능력에 휘둘릴 일이 없어진 만큼 이후 KOF 참전 여부는 알 수 없는 [[열린 결말]]로 마무리되어 차기작에서 더 이상 출연하지 않아도 납득이 되는 결말을 맞이했다. KOF XV의 발매 이후로는 XV의 캐릭터 라인업이 최대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로 인해 [[김갑환]]이 본인은 인기 캐릭터인데 [[한국팀(KOF)|팀원들]] 중에서 비인기인이 많아서 시즌 1에서는 나오지 못하고, 이후 시즌 2 DLC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슌에이는 그 중에서도 동료인 [[메이텐쿤]]과 뜬금없이 추가된 [[달리 대거]]와 더불어 비인기 캐릭터라는 점이 더욱 두드러진다. 그래도 XV에서는 거의 본작 최고의 승리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악마의 저주가 풀렸고, 부모님이 살아계시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으며, 자신의 진정한 목표를 찾게 되고, 독립하여 이제 어엿한 한명의 격투가로서 서게 되었다. 그리고 본인은 아직 모르나, [[이슬라|남미출신의 자신과 같은 능력을 지닌 미녀]]가 자신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얼굴은 괜찮으니 이제 옷만 잘 입으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