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슌에이 (문단 편집) == 소개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오로치, 네스츠, 애쉬 사가를 뒤잇는 네번째인 신스토리의 주인공.[*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티저 공개에 맞춰 개발진들이 XV에서는 확실하게 주인공다운 포지션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의 아키하바라 시연회에서 공개된 신규 캐릭터로 유출된 캐릭터 리스트에 있던 악마청년이다. KOF 14 일어판 공식 사이트에서는 [[가타카나]] 표기로 シュンエイ라 한다. 표지로 사용된 일러스트에 등장했기에 주인공으로 추정되어 KOF의 전통인 '''불을 쓰는 주인공'''이 깨지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실제로 싸우는 걸 보면 '''[[네임리스(KOF)|거대한 얼음의 손과 불꽃의 손을 출현시켜 싸우는]]''' 타입이었으니 전통이 깨지진 않은 셈. 다만 '화염을 쓰는 격투가' 였던 기존 주인공들에 비해 격투보다는 자신의 능력 위주로 싸우는 이능력 배틀 스타일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전작 주인공들처럼 까칠한 성격의 불손한 타입의 캐릭터로, 쿄에게서 "말버릇이 나쁜 신인이구만.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그 할아범 제자 중엔 멀쩡한 놈이 없는 거냐."라고 까일 정도.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제어하려는 것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친구인 메이텐쿤이나 사부인 텅푸루 앞에서는 평범한 소년처럼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소중한 물건이 자신을 버린 부모와의 추억이 담긴 물건인 걸로 봐서 일부러 까칠하게 구는 외강내유 타입일지도 모른다. 한편 까칠한 것관 별개로 솔직한 편인지, 승리대사를 보면 상대를 깔보는 대사도 많은 반면, 공부가 되었다거나 나름 칭찬 또는 분석하는 대사도 종종 볼 수 있다. 격투 게임이라서 크게 티가 나는 편은 아니지만, 상대의 이름을 부를때 풀네임으로 호칭하는 경향이 있다. [youtube(biN8vRsrn0Y)] 항상 헤드셋을 끼고 다니는데, 공식 코믹스에서 헤드셋과 스포츠밴드는 힘을 제어하기 위한 보조기구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XIV의 DLC 의상인 쿵후 도복 의상에서도 이를 반영해 헤드셋만큼은 여전히 착용하고 있다. XIV에서는 비중이 있는 건 맞지만 아직 단독 주인공이 아니라 '''주연급 캐릭터'''로, 좀 더 스토리에 주축이 되는 건 기존 삼신기인 쿄, 이오리, 치즈루였다. 실제로 [[KOF XV]] 티저 트레일러 발표 때 [[오구라 에이스케|오구라]]가 "XIV에서는 주인공인듯 아닌듯한 '''미묘한 포지션'''의 신캐릭터"라고 밝혔다. XIV의 일러스트 등에 메인으로 등장하는 일이 많은데다 푸쉬를 받는 만큼 어느정도 떡밥도 존재하지만, 슌에이 자체에 대한 평가는 하단 참조. 기스, 테리와 팀을 짜 엔딩을 보면 텅푸루 제자 팀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여기서 테리는 기스와 함께 격방을 시전한 후 격방으로 만들어진 환영들이 힘겨루기를 하고 슌은 "저게 뭐하는 짓이라냐..." 하는 표정을 짓고 메이텐쿤과 텅 노사는 관전한다. 재밌는 내용이 하나 있는데, [[버스(KOF)|버스]]의 안에 담긴 미지의 영혼으로 추정되는 존재가 "드디어 찾아냈다... 이 나의 조각을..." 이라 언급한 것을 보아 슌에이 본인이 다루어내는 힘이 그 미지의 존재의 일부이거나, 혹은 슌에이 본인의 신체 자체가 그 일부라는 떡밥도 뿌려졌다. 쿠크리로 슌에이를 이기면 엠프 스팩터라는 말을 꺼낸다. KOF 14 공식 코믹스에선 주연급 캐릭터로써 비중있게 나온다. 대회 첫 시합에서 료 사카자키와 맞붙는데, 경기가 시작됐을 때 슌에이는 과거에 자신의 능력에 의해 주변인들에게 멸시를 받은 트라우마가 있어 관중석의 사람들을 의식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지 못한다. 료는 이걸 알아채고 일부러 봐주면서 능력을 쓰도록 유도하고 슌에이는 곧 자신의 능력을 관중 앞에서 사용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도중에 힘을 제어하지 못하게 되고, 폭주 상태로 료를 상당히 압박하지만, 료의 천지패황권을 맞고 패배하게 된다. 힘을 제어하지 못해 폭주한 상태에서도 자신을 쓰러뜨린 료와 그걸 보고 두려워하기는 거녕 열광하는 관객들을 보고, 트라우마를 어느정도 극복하는 내적성장을 이루게 된다. 료에게서 자신의 힘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격려를 받고, 텅푸루에게서 이 대회는 료만한 강자가 득실거린다는 말을 듣고 더 수련에 정진하기로 한다. 이후 중국 팀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자 로버트와 유리가 타쿠마가 창업한 극한 고깃집에서 밥 먹자고 호객 행위를 하려다 료가 저지하는데 불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던 슌에이는 맛있을 것 같았다고 무척 아쉬워한다. 다음에 먹으러 가자는 텅푸루에게 계속 보채기까지.[* 불고기에 대한 미련이 남았는지, 나중에 아랑 팀 대기실에서 로버트, 유리와 마주치자 초롱초롱한 눈으로 불고기집에 대려가달라고 한다.] 료는 슌에이를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힘을 두려워하여 제 실력을 못내지만 그것을 극복한다면 누구보다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녀석이라 평가한다. 우선 이 대회에서 그의 목표는 바로 '''[[쿠사나기 쿄]]를 쓰러뜨리는 것.''' XV에서는 티저 발표 때 오구라가 "이번에는 확실히 주인공다운 포지션으로 등장합니다."라고 직접 밝혀 XIV부터 이어지는 신스토리의 주인공임을 XV에서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에는 텅푸루가 빠지고 베니마루가 들어와 새롭게 팀을 정비하며, XV에서 공식적인 주인공으로 밝혀짐에 따라 팀명도 '''히어로 팀'''이 됐다. 원래는 [[쿠사나기 사이슈|아버지]]의 부탁을 받은 쿄가 텅푸루 자리를 맡기로 했으나, [[카구라 치즈루|치즈루]]의 요청으로 쿄가 [[삼신기 팀]]으로 빠지면서 베니마루가 쿄에게 부탁을 받아서 대신 떠맡게 됐다. XIV에 비하면 비교적 여유가 생기고 부드러운 태도가 되었다. 그리고 XIV 코믹스에서 나온대로 쿄에 대한 심리가 드러난다. 인연 이벤트에서도 승리 대사에서도 쿄에게는 힘조절을 할 필요가 없다며 쿄의 실력에 대한 인정과 경쟁 의식을 불태우는 걸 볼 수 있다.[* 면식이 없던 XIV에선 "힘조절을 못하니까 죽기 전에 도망쳐라"라는 식으로, 쿄를 힘조절을 해줘야 할 상대 취급했다. 말투도 XIV에선 까칠하고 차가웠지만, XV에선 좀 더 부드럽고 힘찬 말투로 말한다.] 한편 자신을 집요하게 노리는 [[이슬라]]와도 충돌하기도 한다. 그리고 대회가 끝난 후, 이슬라의 힘을 매개체 삼아 출현한 [[리 버스]]에 공명하며 폭주하려 하지만, [[메이텐쿤]]의 도움으로 진정한 뒤, 리 버스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리 버스로 인해, 공허 차원의 여신 [[오토마 라가]]가 깨어난다. 오토마 라가를 쓰러뜨리는 방법은 슌에이와 [[이슬라]]와 같은 '''앰프 스펙터'''의 힘조절을 오토마 라가와 쌍소멸시키는 것뿐이라고 [[돌로레스(KOF)|돌로레스]]가 밝힌다.[* 슌에이의 힘에 대한 떡밥은 XIV에서도 있었다.쿠크리가 슌에이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하려다가 마는데 이후 쿠크리로 슌에이를 이기면 나오는 승리대사가 '''앰프...스펙터...'''였다. 문제는 스토리상 중요한 요소를 이런 식으로 흘리듯이 내보냈다는 것. 이를 반영했는지 XV에서 쿠크리를 만나면 '내 힘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아는게 있으면 다 말해달라'고 하지만 쿠크리는 '너같은 놈에게 친절하게 설명해봐야 이해할 리가 없다'며 무시한다.]하지만 그런 예상따위 뛰어넘겠다며 베니마루, 메이텐쿤과 힘을 합쳐 오토마 라가와 싸워 승리한다. 이 과정에서 오토마 라가와 함께 사라질 뻔한 [[이슬라]]를 구출하고, 사이가 어느 정도 원만해진다. 그리고 슌에이는 숙명에서 해방되고, 자신의 악마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엔딩에서 텅푸루는 때가 되었다는 판단해 슌에이를 거둔 경위를 설명해준다. 슌에이는 원래 어느 산골마을의 젊은 부부의 아들이었다. 하지만 슌에이는 2살부터 감정이 격해지면 악마의 힘에 의해 주변이 무너지고 가축들이 겁에 질리고 다른 아이들은 슌에이가 다가가기라도 한다면 울음을 터트리고 심지어 집이 무너지는 등 기이한 일들이 일어났다. 슌에이의 부모님은 자꾸 좋지 못한 일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슌에이를 굉장히 사랑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난처한 상황 속에 이 소문을 들은 텅푸루가 슌에이의 부모님에게서 슌에이를 거두었고, 텅푸루는 슌에이가 어릴 때 부모님 이야기를 하면 분명 보고 싶어할 거라며, 부모님을 만나러 간다고 할까봐 진실을 숨기고 슌에이에게 부모님은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 현재의 슌에이라면 말을 해도 좋을 것이라 판단하여 진실을 이야기했지만 슌에이는 부모님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할지도 모르겠어서 부모님을 찾으러 가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텅푸루에게 밝히는데 바로 메이텐쿤과 같이 전 세계를 여행하고 싶은 일명 '무사수행'을 떠나기로 밝힌다. 텅푸루는 슌에이의 요청을 승낙하고 둘은 즉시 일본으로 떠난다.[* 아이러니한건 슌에이 덕분에 목숨을 건진 [[이슬라]]가 슌에이를 만나러 중국으로 향한 바람에 서로의 일정이 엇갈려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