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문단 편집) === 현대 === 결국 이러한 주민투표가 시행된 것은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였고, 덴마크계 주민들이 상당수 거주했던 북부와 중부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에서 1920년 3월 덴마크/독일로의 선택을 놓고 주민투표가 이루어진다. 북부 슐레스비히 지역은 75%의 지지율로 다시 덴마크로 복귀하기를 선택하였으며, 중부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은 80%의 지지율로 독일에 남기를 선택하였고,[* 물론 투표 결과가 지역에 따라 무 자르듯 나뉜 건 아니어서 [[https://en.wikipedia.org/wiki/File:Abstimmung-schleswig-1920.png|덴마크에 귀속된 지역의 남부는 독일 귀속 표가 더 많이 나온 곳도 있었다.]] 이 국경선을 주장한 1891년 덴마크 역사학자 한스 빅토르 클라우센의 이름을 따 클라우센 선(Clausen-Linie)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이 지역에는 독일계가 2만여명 정도 남아있다고 한다.] 영토반환은 같은 해 6월에 이루어졌다. 이 때 확정된 독일-덴마크 국경선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아돌프 히틀러|히틀러]]조차도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이 국경선에 대해서만큼은 시비를 걸지 않았다. 대신 덴마크를 통째로 점령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붕괴직전의 나치가 세운 최후의 [[플렌스부르크 정부|정부]]가 이 곳에 있기도 했으며, 이후 영국군에게 점령된 이 지역은 동방 영토에서 온 피난, 추방민을 대거 받아들이면서 인구수가 폭증[* 1년 사이에 무려 40% 증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