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보드 (문단 편집) == 입문 시 주의점 == 초보자들이 타기에는 스키보다 훨씬 어렵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다리가 완전히 데크에 고정되기 때문에 몸의 자유가 많이 제한되고, 스키처럼 폴대같은 보조 도구가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눈 위를 타는 감각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열심히 허우적대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제대로 된 기본 강습 없이, 친구가 대충 가르쳐 주는 얘기만 듣고 무작정 슬로프를 타려고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처음 입문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본 강습을 받자. 웬만한 사람이라면 '낙엽'[* 정식 명칭은 펜듈럼. 턴을 하지 않는 채로 지그재그로 밑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멀리서 보면 낙엽이 바람에 떨어지는 것처럼 보인다.]이라고 부르는, 보드의 진행 방향으로 시선과 무게 중심을 이동시키면서 지그재그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부분까지는 강사의 도움을 받아 한두시간 정도면 배울 수 있다. 낙엽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초급 슬로프 정도는 무난히 타고 내려올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낙엽을 어설프게 습득하게 될 경우에는 낙엽으로 내려오면서 눈을 다 쓸고 내려오는 경우가 생긴다. 초급 슬로프가 생각보다 눈이 별로 없이 얼음판처럼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문제는 낙엽을 익히면 넘어지지 않고 내려오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낙엽만 배우고 밑도 끝도 없이 중상급자 코스로 올라가버리는 초보들이다. '''상급자 코스에서 눈을 다 쓸고 내려와 버리면 민폐도 이런 민폐가 따로 없다.''' 이런 빙판화된 슬로프는 가뜩이나 경사도 심한데 눈이 없어서 턴을 제대로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이는 '''다른 보더/스키어들에게 큰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보더가 거의 없고 숙련스키어들만 종종 있는 초보들이 잘 가지않는 최상급 코스의 눈 상태가 좋은것도 이때문. --아니, 거긴 그냥 사람이 없다.-- 사고가 나기 쉬운 스포츠이며, 입문자와 고수~고인물을 가리지 않고 가장 많이 넘어지는 스포츠중 하나이기 때문에 처음 보드를 타게 된다면 반드시 강사에게 기본을 배우고 타야 한다. '''다른 사람은 물론이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보드를 타다가 다치는 경우는 대부분 다른 사람과의 충돌보다는 혼자서 괜히 더 빠른 스피드를 내려고 하다가 제어를 하지 못하고 가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처참하게 넘어지는 경우다. 보드 타다 구르는 경우보다는 엣지가 눈에 박혀서 그냥 바닥에 쾅 하고 넘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그 충격은 새로 산 헬멧이 깨짐과 동시에 뇌진탕 올 정도. 최상급에 가도 일부러 미끄러지듯 넘어지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속도 조절 못 해서 넘어지거나 양 옆 펜스에 부딪히면 고수고 나발이고 이승과 하직할 수 있다. 그렇기에 스키처럼 '안전하게 넘어지는 법'과 '슬로프에서의 매너'부터 잘 배워둬야 한다. 그리고 점점 자신의 실력이 늘어가는걸 보면서 기뻐하며 빅에어나 하프파이프 에서 볼 법한 무리한 기술들을 시도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스키]]는 스킬이 늘면 늘수록 어려워지고, 스노보드는 스킬이 늘면 늘수록 [[위험]]해진다.''' --늘수록 어려워서 실수 한 방에 훅 가는 거랑, 위험해서 까딱 한번에 훅 가는 거랑 거기서 거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