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누라이프 (문단 편집) ==== 2018년~2020년 ==== 2018년 들어서는 [[남북단일팀 논란|평창올림픽 여자하키 단일팀 논란]]이 불거졌을 시점까지는 여전히 반문재인 정서가 매우 강했으나, 2018년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서 보여준 외교 행보로 인해 여론이 호의적으로 바뀐 적 있었다. 국가원수가 달라졌을 뿐인데 국격이 올라갔다는 평가가 많으며 과거처럼 일방적으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하는 글은 광저씨 소리를 들으며 비추세례를 받는 경우가 많다. 반면 안철수에 대해서는 아무런 능력도 정치적 비전도 없다며 1년 전과 완전히 달라진 경향을 나타내는 중. 자유한국당은 거의 유사정당, 위헌정당 취급을 받으며 각종 구설수를 만들어내는 홍준표에 대해선 길이길이 종신대표로 남아달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경제가 계속 안좋아지고, 문정권이 북한에 대한 호의적 정책, 여성 우대 정책을 실시하면서 반 문재인 분위기가 주류가 되었다. ''''[[문재앙]]', '[[대깨문]]'''' 등의 표현이 자주 나오고 추천도 많이 받을 정도. 일명 정치 게시판인 서울대광장에서는 별 내용 없이 문재인 욕을 하면 추천을 받고 베스트게시물로 올라가는 정도. 2018년 말 기준으로 정치성향은 자유한국당에 우호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바뀌었다. 2018년 중순까지만 해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의한 후폭풍으로 인해 자유한국당만큼은 넘어야하지 않는 선으로 치부되곤 했으나 이젠 자유한국당을 찍지 않아서 후회된다는 글이 하루에도 몇 개씩 베스트게시물에 등재되는 분위기. [[클리앙]], [[오늘의유머]]과 같이 친민주당 성향의 커뮤니티를 [[깨시민]]이라고 하면서 굉장히 혐오하며 조롱하는게 일종의 개그 코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사회적으로 공분할 일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자유한국당과 연계가 된 경우(예: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농단]], 5.18 북한군 개입설, 2019년 초 예천군의회의 나라 망신 사건 등)에는 댓글이나 비판의 화력이 약해짐을 볼 수 있다. 사실상 모든 게시판의 개그코드와 [[밈]]이 [[문재인 정부]]와 [[페미니즘]] 비판을 그 중심으로 하고 있다. 19년 초 들어서는 베게에 이명박 전대통령 재평가도 종종 올라온다. 여기에는 상당수의 유저가 동의 내지는 최소한 반대는 하지 않는다. 19년 초, 중반으로 갈수록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수권능력이 기대만 못한 상태가 계속되자 이제는 정확히 1년 전 2018년 초중반과는 완전히 정치지형이 반대가 되어 문재인 대통령을 단문으로 별 맥락 없이 까는 것도 일정이상의 추천수를 보장해 준다고 하여 '''베게 치트키'''라고 불리며, 2019년 6월의 어느 날에는 제목, 내용, 덧글을 '문재인빨갱이' 단 6자로 맞춰버린 짧고 강렬한 글이 베게에 올라가기도 했다. [[조국 사태]] 이후로는 조국 규탄집회를 적극적으로 열어온 서울대인데다, 정치적 이슈 외에 교수직 관련 문제까지 얽힌 당사자들인 만큼 당연히 조국에 대한 반감이 극도로 강하여 하루 베스트글의 대부분이 조국을 까는 글로 도배되는 중이다. 사태의 반작용으로 상기한 한국당에 우호적인 성향은 더욱 굳건해져가고 있으며[*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을 지지한다고 하면 현실을 모르고 보수표 갈라먹는다며 비추를 받을 정도다. 물론 현실적으로 선전할 가능성이 극히 낮은 것은 사실이기에 친 자유한국당 성향 커뮤니티 다수에서 자주 보이는 의견이다.] 스랖의 중도층들도 다수가 [[전략적 투표|민주당을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한국당을 뽑겠다며]] 돌아서는 중이다. 다만 부작용으로 [[문빠]]의 대척점을 보는 듯한 지나친 우파적 [[진영논리]]와 호남 지역에 대한 [[증오발언]]도 자주 보이기 시작했고 비추 못지않게 추천도 많이 받고 있다. '''2019년 9월에는 '전라도는 한국이 아닙니다'라는 댓글이 비추천을 크게 상회하는 추천수를 받았는데, 이것이 캡처되어 스누라이프 밖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물론 달라진 전반적 정치성향에도 불구하고 선을 넘는 발언이 추천을 받는 경우에도 반박글이 종종 올라오는 등 자정능력이 완전히 상실된 것은 아니나, 예전보다 과격해진 편이다. 또한 고인모욕적 표현은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고 기재되어 있었으나, 정확히는 적어도 그런 표현이 DC 같은 커뮤니티만큼 용인되지는 않는다는 의미이지 그런 표현들의 사용빈도는 증가 중이다. 또한 이런 혐오표현에 대한 유저들의 비추 및 신고정도도 편향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종종 신고제도가 이런 상황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봉쇄하는데 사용되어서 지금 스누라이프 보수층들이 신고제도 남용을 이유로 경멸했던 진보층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글이 베게에 간 적도 있다. 다만 어느 커뮤나 그렇듯이, 커뮤니티가 전체적으로 어떤 성향에 좀 더 우호적이라 해서, 주로 자유게시판과 광장에서 활동하는 극단주의적 정치글 유저층과 같은 수준의 극단성에 동의한다고 보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보아야 할 것이다. 국내의 정치에 대한 입장변화에 따라 대외적 이슈들에 대한 성향도 변화를 보여왔는데,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좀 더 국제주의적, 인권적, 중도적인 민주주의정권을 옹호하는 성향이 강했어서 트럼프 같은 정치인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상술한 페미니즘과 국내 진보에 대한 혐오가 강해지면서 대안우파적, 국수주의적 성향이 전보다 강해져서 트럼프에 대해서도 우호적으로 변했다. 그 예로 작년에 논란이 되었던 트럼프의 홍콩시위에 대한 'Riot'발언이 트럼프에 대해 우호적이었던 펨코 같은 젊은 남초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되는 동안 스누라이프에서는 이슈화 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