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누라이프 (문단 편집) ===== 2019년 상반기 최악의 동문 투표 ===== 스누라이프에서 뽑은 '2019 상반기 동문상'에서 [[조국(인물)|조국]] 교수가 압도적으로 1위를 하였다. 한편 2위는 [[유시민]], 3위는 [[안민석]], 4위는 [[이해찬]], 5위는 [[나경원]]이며, [[유승민]]과 [[하태경]], [[정동영]]은 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해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2017년 동문으로 [[우병우]], [[김진태(정치인)|김진태]] 등이 뽑혔을 때 조국이 이를 조롱했는데 이번에는 역으로 자신이 꼽힌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18936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928290|#2]] 물리천문학부의 우종학 교수등은 "재학생 수만 4만[* 2017년 기준[[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C%9A%B8%EB%8C%80%ED%95%99%EA%B5%90|#]]]에 육박하는 학교의 규모를 생각해 볼 때 일개 인터넷 동문 홈페이지에서 6천 명 남짓 참여해 나온 결과가 대표성을 가지기는 어렵고 공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에 반박하는 측에서는 서울대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대형 커뮤니티에서 수천 표를 넘게 받았는데,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는 표본이라고 주장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7AKXZLRoPHI|#]] 그러나 통계적으로 신뢰성을 폄훼하는 주장이나 옹호하는 주장이나 통계적으로 헛다리 짚고 있는건 마찬가지다. 간단히 말해 표본 사이즈에는 문제 없고 표본 추출 방식이 문제다. 개요 마지막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스누라이프는 대부분 졸업생, 그중에서도 하는 사람만 하는 커뮤니티이다.[* 제대로 설계된 표본의 경우 조사 대상의 모수가 아닌 표본 사이즈만 보면되며 어느 정도 수준의 신뢰구간으로 조사할 꺼냐에 따라 표본 사이즈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충분히 작은 신뢰구간으로, 즉 높은 정확도로, 전국민 대상의 여론조사를 하는데도 1000명 정도면 충분하다. 그러나 스랖 내부에서의 통계는 표본 추출에서 확률 기법도 없이 이루어진 설문으로서 길바닥에서 노인들에게만 스티커를 내밀어 조사한 이른바 '길바닥미터'와 완벽히 똑같은 통계자료이다. 모집단에 대한 통계적 대표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최소 서울대 전체 인원에 대해 단순 무작위 추출을 했어야한다.] 일부 조국 옹호자들은 스누라이프와 [[고파스]] 등지의 아이디를 현금을 주고 거래한다는 내용의 글이 있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하지만[* 스누라이프 회원이 아닌 KBS 정윤섭 기자는 스누라이프와 고파스 거래 요청 글이 있다고 보도했지만 극소수라는 사실은 보도하지 않은 과장 보도였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731000|#]]] 실제로 스누라이프 아이디가 거래가 되는 사례는 매우 적은 편으로 조작 주장은 근거가 없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90811003427185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gjTGf-1k3DRKfX@h-j9RY-gihlq|참고1]][[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896|참고2]] [* 중고나라에서 '스누라이프'로 검색해보면 2010년부터 2019년 8월까지 8개의 게시글이 나온다.] 무엇보다도 이 투표가 실시되기 훨씬 전부터 이미 스누라이프 내 현 정권 및 조국에 대한 여론은 상당히 좋지 않았다. 물론 스누라이프가 서울대 동문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 것은 맞고, 이 설문은 어디까지나 스누라이프 유저들의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다. [[자승자박|문제는 이를 과거에 인용한 것이 조국 교수이며, 본인이 정당성을 부여해준 것이다.]] 조국 교수는 과거에 김진태에 대해 언급할 때 이 투표를 인용하며 "저희 학교 학생들이 뽑은 최악의 동문 3위"라고 언급하였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4077541&plixxnk=COPYPASTE&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출처]] 따라서 조국 교수가 신뢰성을 따지지 않고 정치적 주장을 위해 여론몰이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터넷 커뮤니티 조사를 인용하여 상대를 조롱하였고 몇년 후 결국 본인에게 되돌아 온 것이 핵심이라 볼수 있다. 자신이 인용했던 거라 빼도 박도 못하고 본인이 서울대 최악의 동문 1위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된 셈이다. 그런데 사실 반(反)조국 정서는 스누라이프 유저들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서울대 학내에도 상당수 퍼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내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규탄 집회]]가 여러 차례 열리고 있고, 총학생회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조국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어떠한 학내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총학생회 측이 일방적으로 주최했으며, 일반인 및 졸업생 참여를 허용해 재학생 참여는 없다시피 했다는 문제가 있다. 서울대 학보인 대학신문에 따르면 9월초에 학부 재학생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무려 73.9%가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것으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8/2019090800479.html|조사되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실시되었고, 설문 참가자의 성명과 학번, 대학 포털 메일 주소를 통해 구성원 확인 절차를 거쳤다.] 물론 서울대 평균에 비해 스누라이프의 비토여론 비율이 더 높기는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