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마일(원피스) (문단 편집) === 플레저즈 === 능력을 얻지 못한 복용자들과 그들이 먹은 스마일은 아래와 같은 결함을 가지고 있다. * 웃음의 고정 > '''"배고파도 가족이 죽어도!! 밝게 실실 웃으며 살아라!! 너희들 같은 벌레들에겐 그게 어울려!! 크하하하하!!"''' > ---- > 원작 1048화, [[쿠로즈미 오로치]] SAD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얼굴 근육과 성대가 웃는 것밖에 할 수 없어져 [[희로애락]]을 [[조나하 병|웃음으로밖에 표현하지 못하게 된다]].''' 애초에 스마일이란 이름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카이도]], [[시저 클라운]]이 90%의 능력 없는 열매를 먹고 '''평생 웃을 수밖에 없게 된 이들을 비웃으려고 지은 것이다.''' 시저가 만든 스마일의 재료가 되는 원료의 이름이 'SAD'인데, 원료와 열매의 이름을 붙이면 "SAD SMILE", 즉 "슬픈 웃음"으로서 펑크 하자드 편에서부터 이 이름이 붙여진 경위가 암시되었던 것이다. [[조(원피스)|조]]에 쳐들어왔던 [[백수 해적단]] 병사들 일부가 [[밍크족]]한테 얻어맞고 넘어지면서도 웃는 표정을 지었던 이유도 이것 때문이었으며, 그 무시무시한 부작용으로 토코를 포함한 에비스 마을 사람들은 야스이에가 처형되었는데도 울고 싶지만 결국 웃음의 가면으로 웃을 수밖에 없었고 이에 조로가 한소리 하려 하자 [[코즈키 히요리|코무라사키]]는 이들의 눈물 어린 웃음을 보고 이들의 사연을 얘기하며 [[롤로노아 조로|조로]]에게 [[지옥]]과 다를 게 뭐가 있느냐고 오열하고, 조로 역시 사정을 듣자 진심으로 크게 분노했다. 표정은 무표정이지만 누가 보아도 화를 참는 듯한 모습이다. 2부 들어와서, 아니 원피스 연재 내내 조로가 이만큼 분노를 표출한 적은 없었다. 이후 분명 작전이 있었음에도 그냥 오로치를 죽여버릴 기세로 참격을 날렸다. 강제로 웃게 한다는 점에서 [[DC 코믹스]]의 조커가 사용하는 조커 베놈이 모티브로 보인다. 영화 [[조커(2019)|조커]]의 주인공인 [[아서 플렉]]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실제로 이러한 [[정신질환]]이 존재한다. 뇌손상이나 신경질환으로 인한 '감정실금(pseudobulbar affect)' 또는 '병리적 웃음 유발(pathological laughter)'이라 부른다. [[https://en.wikipedia.org/wiki/Pseudobulbar_affect|위키백과]], [[https://youtu.be/Uk7MdKMfypM|유튜브]] 마침 스마일을 유통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별명도 조커이고, 그도 시도 때도 없이 웃어대니. 다만 사람을 미치게 하여 웃게 하는 조커 베놈과 달리 이쪽은 멀쩡히 감정 표현 자체는 가능하나 웃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강제로 웃게 하는 쪽이니 악랄함은 조커 베놈 못지않다. 소중한 사람이 눈앞에서 죽어도, 신체가 작살나는 고통을 겪어도 스마일을 먹은 사람은 눈에선 눈물이 흘러도 얼굴은 항상 웃을 수밖에 없다. 차라리 조커 베놈은 정신을 파괴해 강제로 웃게 하는 거니 스마일과 같은 상황을 겪을 일이 없고 해독법도 나름 존재하지만 스마일은 그런 것도 없다. 부작용이 너무 끔찍한 탓에 독자들은 베가펑크나 누군가가 스마일의 해독제나 못해도 웃는 것만이라도 멈추게 하는 약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 * 남아있는 부작용 누가 한 입 베어먹으면 남은 부분은 '아주 맛없는 열매'에 불과한 자연산과 달리, 스마일은 누가 이미 먹었어도 남은 부분에 부작용이 그대로 남아있다. 꽃의 도시의 잔반을 받아먹고 사는 에비스 마을에서 나날이 사람이 죽고 흐느껴 우는 소리가 들려오는 게 맘에 안 든 오로치는 이에 착안해 '''먹다 남은 스마일 실패작을 잔반에 섞어서 보냈다.''' 애니판에서는 여기서 주민들의 심성이 얼마나 착한지 알 수 있는데, 오랫동안 자기 먹을 것도 없던 절박한 상황에서도 먹을 것이 생기자 '''잔뜩 있으니 다같이 나누자'''면서 남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는 신선한 사과가 잔뜩 왔다면서 좋아하며 먹던 주민들도 점차 그게 어떤 열매인지 알아차렸지만, 너무나도 오랜 수탈로 배고픔을 견딜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계속 먹었고 그 결과 평생 웃을 수밖에 없는 '가면'을 쓰게 되었다. 그렇게 부모의 죽음 앞에서도 웃어야 하는 비극의 마을 에비스 마을이 탄생한 것이다. 에비스 마을 사람들과 그곳에 숨어 살던 [[토노야스]]의 딸 [[토코(원피스)|토코]]도 스마일의 피해자이며 [[효고로]]의 말에 의하면 우동 광산에도 스마일의 피해자들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와노쿠니편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키드 해적단의 [[킬러(원피스)|킬러]]도 944화에서 이 부작용의 피해자가 되어 나타났다.[*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