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위스 (문단 편집) == [[스위스군|군사]] == 자세한 것은 [[스위스군]] 문서 참조. 높고 험난한 산에 살면서 [[오스트리아]]에 대항해 독립투쟁을 수도 없이 해댄 덕분인지 싸움을 잘해서 중 근세 시기 [[스위스 용병]]은 최강급의 전사들이었다. 16세기에 스위스 용병은 [[파이크]]를 최초로 도입하여 파이크 전술이라는 신전술을 사용하였고, 이로서 그 당시 최강이었던 기병을 거의 무력화시킬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당시 스위스 용병은 최강의 병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바티칸 시국]]에서 교황청을 경비하는 병력은 스위스 용병 근위대다. 용병 수출은 스위스가 연방이 되면서 법으로 금지했기 때문에 전통에 따라 교황청에 보내고 있는 스위스 근위대를 제외하면 없다. 이들도 법적으로는 치안 경찰로 분류된다. [[징병제]]를 시행하는 나라다. [[기초군사훈련]] 기간이 18-21주 정도로 4~5주 정도인 한국보다 훨씬 길다. 다만 징병제의 강도 자체는 한국보다 널널한 편인데 매년 19일씩 6회 소집되어 군복무를 한다. 총 동원기간은 260일. 동원기간이 끝나면 2년간 미동원 예비군에 편성되는 제도가 있었으나 2016년부터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616140220901|폐지되었다.]] 봉급은 실업급여 + 복무 1일당 5 [[스위스 프랑]]. 스위스에선 실업급여가 실업 전 봉급의 100%라 사회에서 받던 것보다 더 받는다. 복무기간이 짧은 대신, 복무를 미루는 것이 매우 힘들어서 대부분 만 20살 때 바로 입영한다. 그리고 안그래도 복무기간도 짧은데다가 면제자는 만 30세까지 10년간 소득의 3%를 국방세로 떼어가기 때문에 병역비리가 적다. [[대체복무]] 제도도 있는데, [[양심적 병역거부]]자들도 대체 복무를 할 수 있다. 봉급은 현역과 동일하며, 복무기간이 390일이다. 보통은 만 34세까지 의무 복무하고 [[병역특례]] 같은 제도가 없다. 예비군 기간 동안 개인화기를 집에서 보관하는 것이 의무였다. 2011년 총기범죄를 줄이기 위해 보관장소를 무기고로 이전하자(더불어 총기법률을 까다롭게 하자)는 국민총투표가 상정되었으나 투표 결과 반대. 다만 집에 보관해야만 하는 의무는 해지되었고, 인근 무기고에 보관해도 되는 것으로 법이 느슨해졌다. 당연하지만 자발적으로 집에 보관하는 것도 여전히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총기 소유도 자유로워서 이 좁은 나라에 약 110만 정 가량의 총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05년 기준 인구의 29%가 총기를 소장하고 있었다고 하며, 현재 전세계에서 19위의 총기 소지율을 보이고 있다.[* 1위는 당연히 미국이며 2위는 인구가 3천명에 불과한 영국령 포클랜드 제도이나 사실상 하나의 국가로 보자면 남북 내전 때문에 나라가 막장이 되버린 예멘이다. 마찬가지의 사유로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와 리히텐슈타인도 제외하면 스위스는 사실상 약 17위에 해당하는 상당히 높은 민간 총기 소지율을 기록하고 있다.[[https://worldpopulationreview.com/country-rankings/gun-ownership-by-country|#]]] 총을 이용한 살인사건 등 총기 범죄는 간간히 일어나긴 하지만 미국 등 개인 총기 소유가 합법인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매우 낮은 편이다. 미국과 비교하면 2009년 기준 대략 인구 비례로 10분의 1 수준. 개인 총기사고, 그것도 범죄에 사용하는 게 아니라 가지고 놀다가 빵! 하거나 실수로 쏘는 경우인데 이 역시 다른 나라와 비교하자면 준수한 수준으로 개인 총기 소유가 합법화된 나라들 중에서는 물론 불법인 [[싱가포르]] 등과 비교할 경우에도 [[http://en.wikipedia.org/wiki/Gun_violence|낮은 수준이다.]] 실질적으론 세계에서 제일 낮은 편이다. 아무래도 총기 보유자들이 모두 군사 훈련을 받은 적이 있는 예비군이다 보니 다른 나라에 비해 사고가 덜 나는 듯 하다. 원래 2007년까지만 해도 군용 지급 실탄 50발(권총을 지급받는 보직의 경우 48발)을 각자 집에 보관하도록 되어 있었다. 이 탄은 유사시 각자의 군부대로 달려가는 동안 사용하라는 용도로, 평소에는 봉인 상태로 보관하고 정기점검을 받게 되어 있었다. 2007년부터는 법 개정으로 공항경비 같은 긴급대응대에 속한 인력을 제외하곤 실탄은 동사무소 등에서 일괄 보관하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이는 군용탄의 경우고 민수용 탄은 민간 총포사에서 군용총에 쓸 수 있는 같은 구경의 탄환을 포함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애초에 거둬들인 군용탄도 사격장 등지에서 다시 파는데, 다만 사격장 판매탄은 사격장에서 모두 소모하는 것이 원칙이다. 스위스의 군용탄은 민수용 저격등급 정밀탄 품질인 걸로 유명하다. 사냥용이나 스포츠용 단발식([[볼트액션]])이나 다총신(주로 [[더블 배럴 샷건]]), 1900년 전 생산된 앤티크나 [[전장식|전장총]](머스킷 등)은 자유 무기라고 해서 구매 제한이 없고, 연발식 총은 무기 구매 허가가 필요한데 18세 이상, 정신병 경력이나 범죄경력이 없으면 얻을 수 있다. 스위스는 총기 스포츠가 극히 발달한 나라이며 총이나 탄약 구하기 어려운 일은 잘 없다. 사실 법적으로 표창이나 오토폴딩 나이프, 실총과 유사한 형태의 에어소프트건 같은 것의 구매 난이도는 실총의 구매난이도와 거의 비슷하다. 예외적으로 [[스위스 아미 나이프]]는 법조항으로 별도 언급해 허용된다. 스위스에서 총기 관련으로 문제되는 건 총기범죄보다는 총기자살율인데, 주변국보다 좀 높다. 총기 관련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예비군이 끝나면 총기를 반납해야 되는데, 계속 소유하고 싶다거나 잃어버렸다거나 하면 총값을 정부에 지불해서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2019년 5월 19일에 스위스에서는 EU수준으로 총기를 규제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https://news.v.daum.net/v/20190519224722243 |#]] 국가적으로 사격술을 장려하는데, 스위스군 역시 명중률에 대한 집착이 아주 어마어마해서 스위스제 군용 제식 소총은 대대로 명중률이 저격총에 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K31]]은 당연하다듯 저격소총 수준이며 [[SIG SG510]], [[SIG SG550]]도 준 [[지정사수소총|DMR]]급이고, 특히 550은 [[돌격소총]] 주제에 엎드려 쏴에 유리하다고 20발 [[탄창]]을 더 애용한다고 한다. [[권총]]마저도 권총계의 [[롤스로이스]] 소리 듣던 [[SIG P210]]이나 [[SIG P220]]을 쓰니 210은 복열탄창보다 단열탄창이 그립감 좋고 명중률 좋다는 이유로 단열이 채용됐을 정도이다. [[리히텐슈타인]]을 보호국 비슷한 방식으로 두고 있다. [[2007년]] 리히텐슈타인을 의도치 않게 침공하는 사고를 터트렸다. 정확히는 군사훈련 중 길을 잃은 것. 스위스 측에서는 이에 대해서 사과했으나 정작 리히텐슈타인 정부에서는 스위스에서 말하기 전까지는 몰랐다고 한다. 내륙지방, 그것도 산간지방이지만 놀랍게도 [[해군]]이 존재한다. 단 [[바다]]가 아니고 [[호수]]를 지킨다고 한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모두 피해가면서 딱히 그럴싸한 국난 없이 20세기 내내 평화를 유지해온 몇 안되는 나라이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 영공을 무단침입한 나치 독일의 루프트바페와의 소규모 공중전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스위스공군이 주력으로 운용하던 독일제 BF-109(Me-109)가 이 공중전에서 활약을 했었다고. 게다가 스위스 영공을 실수로 침범한 연합군 항공기들에게도 가차없는 공격으로 대응했다고 한다. 의외로 방위산업이 발달한 나라이다. 당장 냉전기 Pz.58, Pz.61, Pz.68등 주력전차들을 자체적으로 만들어내 전력화한 경험이 있으며, 필라투스라는 기업에서 PC-7, PC-9, PC-21 등의 훈련기를 독자개발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일부 국가에도 수출까지 했다. 그 외 다양한 총기류도 자체적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중립국이지만 장비 모두 나토 규격을 따르고 있다. 소국인지라 군대의 규모가 작지만 질적으로는 우수한 편. 육군은 독일제 레오파르트2 주력전차와 미국제 M109자주곡사포, 스웨덴제 CV90 보병전투차를 보유중이며, 피라냐 장갑차같은 자국산 장비도 두루 갖추고 있다. 공군은 현재 F/A-18과 F-5를 주력 전투기로 운용하고 있다. 하지만 F-5도 상당히 낡은 물건인데다 F/A-18의 노후화로 기존 전투기를 대체할 전투기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후보 기종으로 라팔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경합에 참여했으나 미국의 F-35A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가 워낙 협소한지라 전 국토 어디든 20분 안에 전투기 급파가 가능하다. [[공격헬기]]가 단 한 대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