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위스 (문단 편집) == [[스위스/언어|언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스위스/언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Map_Languages_CH.png]]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 4개의 국어가 있으며, 로망슈어 빼고 다 연방 공용어다.[* 스위스 헌법 제4 조 및 70조 참고.[[https://www.admin.ch/opc/en/classified-compilation/19995395/index.html|#]]] 이 중 독일어 화자가 인구의 65% 정도로 가장 영향력이 크다. 대부분의 스위스 사람들은 2개 국어 이상을 할 줄 알며 많은 사람들이 [[영어]]도 잘해서 [[영어]]로 의사소통 하기에도 큰 문제는 없다. 스위스에서 사용되는 독일어 [[방언]]들은 스위스 북쪽에 있는 독일 남서부 방언과 함께 [[알레만어|알레만 방언]](Alemannisch)에 속하는데, 표준 독일어와 차이가 매우 크다. 글은 대부분 표준 독일어를 쓰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알레만어 혹은 알레만어 특징이 섞인 표준 독일어를 쓰는 경우가 많다고. 억양과 발음의 차이도 상당히 크다.[* 'S'가 어두에서뿐 아니라 어중에서도 'sch'의 발음으로 변하며, 현재 시제 복수 동사의 어미가 모두 '-et'으로 통일되고 파열음 'k' 상당수도 파찰음 'ch'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일부 방언은 무성 파열음을 프랑스어처럼 된소리로 내기도 한다.] || [youtube(-a_ayO-VGlc)] || || 코로나19 사태 관련 연방 정부 대국민 편지 영상. 이례적으로 독일어권 의원들이 표준 독일어가 아닌 본인 출신 방언으로 발언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입한 조치들을 설명하고 국민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보통 국정 관련 사항은 표준 독일어로 발언하지만, 협조 요청만은 국민에게 친밀한 일상 언어로 다가가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입말과 표준 독일어 자막이 꽤 불일치한 걸 볼 수 있다. 참고로 장관 4명은 독일어권 화자고, 2명은 불어 화자, 1명은 이탈리아어권 화자다.] || [[제네바]]를 비롯한 서부에서 쓰이는 프랑스어는 몇몇 용어를 제외하면 [[발음]]이나 [[문법]]에서 표준 프랑스어와 차이가 거의 없다. 다만 프랑스에서 사는 사람들과는 달리 말하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프랑스어권 스위스 사람들이 말을 느긋하고 천천히 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인지 알아듣기에는 좀 더 수월하다는 프랑스어 학습자들도 있다.] 프랑스어는 전통적 국제 언어로서 위상이 매우 크며 [[제네바]], [[퐁뒤]], [[적십자]], [[국제올림픽위원회]], 시계 산업 등 스위스에 대한 해외 인식이 대부분 프랑스어권 지역을 비롯했기 때문에 존재감이 크다. 한국어 국명도 독일어 '슈바이츠'가 아니라 프랑스어에서 온 '스위스'이다. 스위스는 [[프랑코포니(국제기구)|프랑코포니]] 정회원국이며 국제 무대에서 프랑스어를 꾸준히 사용한다.[* [[http://webtv.un.org/webcast/watch/switzerland-president-addresses-general-debate-74th-session/6089113294001/?term=?term&lan=spanish|스위스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는 영상]]. 독일어권 스위스인이 프랑스어를 할 때 들리는 전형적인 억양이다.] [[https://www.reuters.com/article/us-olympics-2018-curl-m-swi-gbr-idUSKCN1G608U|스위스 국가대표팀 유니폼]]에도 국가 이름은 프랑스어로만 쓰여져 있다. [[이탈리아어]]는 [[티치노]] 칸톤 및 일부 지방에서 쓰이고 있다. [[그라우뷘덴]](Graubünden) 칸톤에서 사용되는 고유어 [[로망슈어]]는 말이 국어지, 실제론 [[사어]]에 가깝다. [[프랑스]]의 [[오크어]]나 [[영국]]에 남아 있는 [[게일어]] 수준. 그냥 자치권을 존중해주는 국가이다 보니 국어 지위를 갖게 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스위스 [[학교]]는 독일어권에서는 프랑스어→이탈리아어 순으로, 프랑스어권에서는 독일어→이탈리아어 순으로, 이탈리아어권에서는 독일어→프랑스어 순으로 기타 국어들을 가르친다. 결론적으로 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의 순서가 보편적인 것이다. [[https://www.bfs.admin.ch/bfs/en/home/statistics/population/languages-religions/languages.html|2018년 연방 통계청]]에 의하면 반세기 가까운 기간 동안 프랑스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사용자 비율이 23%로 커진 반면, 독일어는 63%로 줄고 이탈리아어와 로망슈어는 각각 8%와 0.5%로 줄었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