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쿼트 (문단 편집) === 트랩 바 스쿼트 === [[파일:external/www.proudback.com/trap-bar.png]] 자세는 일단 기본적인 덤벨 스쿼트와 같은데, 여기에 바벨 스쿼트만큼의 중량을 줄 수 있는 버전이라고 봐도 된다. 트랩바라고 하는 특수한 리프팅 기구를 이용해서 스쿼트를 한다. 중량 제어에 실패하더라도 트랩바를 놓으면 그만으로 부상의 위험이 매우 낮다. 그래서 골프 선수처럼 부상에 민감한 운동선수들도 많이 한다고. [[아메리칸 스나이퍼]]에서도 주인공이 이 트랩바를 이용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외국에서는 많이 퍼져있는 기구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페라리 보기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희귀한 기구다. 사실 트랩바는 [[데드리프트]]에 더 가까운 운동기구다. '''당장 위 사진만 봐도 데드리프트 준비자세다.''' 무엇보다 고중량으로 갈수록 '''악력이 개입'''되는데다가, 일단 스쿼트의 본질인 풀스쿼트가 구조상 자연적으로 불가능[* 인위적으로는 가능하다. 좁은 발판 위에 올라가서 한다든가 말이다. 이 역시 덤벨 스쿼트랑 비슷한 부분인데, 한 쌍의 무게를 합치면 전신에 자극이 될 정도로 고중량인 덤벨을 택한다면, 각 손에 쥐고 프론트 스쿼트 수준으로 어깨위까지 올리는 게 너무 부담스럽기 때문에 결국 몸이 운동효과를 보기 전에 손목과 팔 근육이 지쳐서 지속할 수가 없게 된다. 그렇다고 덤벨을 쥐기만 한 상태에서 팔을 아래로 늘어뜨리고 하자니 풀 스쿼트를 하기 전에 땅에 닿게 되니 푹 쪼그려 앉을 수 있으려면 고저차가 필요하게 된다. 물론 덤벨은 같은 무게 기준 트랩바+플레이트보다는 사이즈가 상당히 작기 때문에 극단적인 무게가 아닌 이상 다리를 넉넉하게 벌려주는 것만으로도 풀스쿼트가 가능하다.]하기 때문. 트랩바로 가장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데드리프트가 바로 역도식 데드리프트인데 이 역도식 데드리프트의 운동효과가 스쿼트와 매우 유사하다. 트랩바를 스쿼트의 범주에 넣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즉 운동자세는 데드리프트, 운동효과는 스쿼트에 가까운, 둘 사이에 걸쳐있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앉는 자세에 따라 얼마든지 일반적인 데드리프트도 가능하고, 스쿼트 역시 하프스쿼트까지는 가능하며 이 경우 다른 스쿼트와 자극이 동일하다. 데드리프트와 스쿼트를 자유로이 오가며 할 수 있고 안전성 또한 매우 높은 멋진 기구다. --관장님, 그러니까 트랩바 좀 비치해주세요. 해외직구로 사면 왠만한 한국 기구보다 저렴하단 말이에요. 징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