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십(스페이스X) (문단 편집) === 날개(Starship) === [[파일:스타십날개.jpg|width=100%]] 스타십에는 기존 로켓에서 볼 수 없었던 날개 4개가 부착되어 있다. 이는 지금까지 버려지던 레거시 스타일의 로켓이나 [[팰콘 9]]처럼 지구로 되돌아오는 로켓과는 달리, 대기권 재돌입시 로켓의 자세제어를 위한 것이다. [[팰컨 9]]에 없는 날개가 붙은 이유는 스타십은 행성간 이동과 착륙이 가능하도록 고려되었기 때문이다. 비교하자면 [[팰콘 9]]의 2단 로켓이 스타십과 비슷한 위치인데 만약 2단 로켓이 임무완료 후 지구로 착륙을 해야 했다면 마찬가지로 날개가 고려됐을 것이다. [[팰컨9]] 1단 로켓은 중간에 되돌아온다는 전제 하에 만들어졌기에 이런 식의 날개는 필요없지만, 빠른속도로 이동중인 2단 로켓이 연료를 소모하지 않고도 속도를 낮추면서 자세를 제어하는 데에 공기만큼 좋은 것도 없기 때문이다. 공기마찰에 의한 손상만 고려된다면 로켓보호를 위한 Entry burn으로 재진입 속도를 줄일 필요도 없으며 마지막에 Suicide burn [* 원래는 Landing burn인데 Suicide burn이라 하는 이유는, 팰컨 9이 착륙할 때 쓰는 엔진의 최소 추력이 로켓의 무게를 넘을만큼 강해서 [[호버링]]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호버링이 안되면 엔진추력을 계산해서 정확한 타이밍에 점화해야 로켓이 다시 떠오르거나 지면에 격돌하지 않기 때문에, 이 극악한 난이도가 마치 스스로 불지옥행 열차를 타러간다는 듯 하여 Suicide burn의 유래가 되었다.]으로 착륙만 하면 되기에 날개를 설계한 것은 아주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스타십의 날개를 움직이기 위해 [[테슬라]] 전기 자동차에서 쓰이는 모터와 배터리가 쓰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t=779|#]] [[일론 머스크]]와의 인터뷰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3]]의 모터와 헤더탱크에 붙어있는 4개의 100킬로와트급 배터리로 날개를 제어한다. 기존에는 오일펌프로 제어할 예정이었으나 모터와 배터리를 사용한 덕분에 무게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