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십(스페이스X) (문단 편집) === 스타십(Starship) === ||<-100> {{{+2 '''스타십'''}}}[br]Starship || ||<-100> [[파일: starshiprender.png|width=100%]] || || '''높이''' || 50m || || '''폭''' || 9m || || '''건조질량''' || 125톤 || || '''연료/산화제''' || 액체 메탄 / 액체 산소 || || '''엔진 및 추력''' || 해수면 [[랩터 엔진|랩터2 엔진]] 3기[*TVC장착 [[TVC]]장착](2MN ×3)[br]진공 랩터2 엔진 3기 (2.2MN ×3) || 본격적으로 사람을 다양한 행성으로 실어나를 우주선이다. 슈퍼 헤비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해수면 엔진 3기와 진공엔진 3기로 구성된다. 일론 머스크의 말에 따르면 Super Heavy 없이 Starship만으로도 [[SSTO]]식 운용이 가능하다고는 한다. 다만 페이로드의 양이 극단적으로 줄어들게 되고 엔진 수명이 크게 감소할 수 있어 Super Heavy 로켓을 1단으로 사용하여 발사하는 것. 동체에는 네 개의 날개와 6개의 랜딩 기어가 달리는데, 날개는 구동이 가능한 날개이며 대기권 재진입 시 날개를 상하로 움직여 항력을 조절해 기체를 제어한다. 또한 200kW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 전지판을 갖추고 있으며, 화성에 도착하는 데는 80일에서 150일 가량이 소요된다. 객실과 식당은 물론 영화 관람 장비 등 편의시설 역시 탑재할 예정. 탑승 인원은 80~120명. [[NASA]]가 만들고 있는 [[오리온 다목적 유인 우주선]] & Deep Space Habitat [* NASA가 오리온이랑 도킹하여 화성까지 보낼 보급용 모듈. 대개는 [[ISS]] 모듈들의 개량판이지만 미션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패키지가 제안되고 있다. NASA는 새로 만드는 오리온과 달리 보급용으로는 BFR 같은 완전 듣도보도 못한 신형 패키지를 만들지는 않을 예정이라 아직은 천천히 이것저것 끼워넣어가면서 연구만 하는 중이다. 반면 SLS를 까는 과학자들은 발사체에만 목매지 말고 이런 보급선에도 투자되기를 바라고 있다.] 같은 '유인 탐사선'을 넘어 우주 [[여객선]]에 가까운[* 머스크는 이 물건을 표현하면서는 Space"craft"가 아닌 Space"SHIP"이라는 표현을 강조하고 있다.] 물건이다. 지구에서 떠날 때는 1단 로켓에 실려서 발사되지만 화성에서는 낮은 중력과 대기 밀도 덕분에 부스터가 필요하지 않아 [[SSTO|자력으로 이륙]]하여 귀환 여정에 오르게 된다. 편도 여행만 가능했던 이전의 화성행 로켓들과 다른 부분. 이때 연료로 쓰일 액체 메탄은 '''화성 현지'''에서 직접 생산한다.[* 화성의 대기성분의 90%이상인 이산화탄소를 반응시켜 얻거나, 대기 중 메탄을 모아서 정제한다. 이 기술에 대한 연구는 2000년대 초반에 시작해서 현재 완료단계에 있다. In-Situ Resource Utilization(ISRU)의 일종인데, 한국어로는 우주현지자원활용이라고 한다. 다만 ISRU가 연료생산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며 넓게는 달이나 화성에 있는 자원을 문자 그대로 활용하는 모든 방면에 대한 연구이기 때문에 일부는 한국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외계천체에 현지자원을 활용한 정주기지 건설 분야에서 한국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파일:starship-launch-from-bocca-chica.png|width=100%]][br]{{{-1 텍사스에서 발사되는 스타십}}} || [[파일:starship-moon.png|width=100%]][br]{{{-1 월면 기지에 착륙하는 스타십[* [[아르테미스 계획]]에서는 지구 복귀 기능을 생략한 간략화되고 소형화된 버전의 달 착륙선 개념의 스타십이 쓰일 예정이지만 스타십 오리지널 버전의 달 착륙 스펙은 여전히 문서 상에 존재하고 있다. 향후 [[루나 게이트웨이]]를 이용하지 않는 지구-달 직접 수송 수요의 창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 [[파일:starship-saturn.png|width=100%]][br]{{{-1 토성 주위를 비행하는 스타십}}} || [[파일:starship-mars.png|width=100%]][br]{{{-1 화성 도시를 떠나는 스타십}}} || ITS 시절 컨셉아트에는 [[유로파(위성)|유로파]], [[토성]] 등에 간 모습도 나오지만 기술적으로 근시일 내에 실현하기 힘든 구상인 만큼 아직까지는 컨셉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정말 뜬금없이 [[명왕성]]에 간 컨셉 아트도 공개하고 머스크가 프리젠테이션에서 태양계를 묘사하면서 명왕성과 [[에리스(왜행성)|에리스]]까지 끼워넣는 바람에 많은 명왕성 지지자들이 열광했다. 그 후 공개된 스타십 컨셉아트에는 달과 화성만이 포함되어있다. 로켓의 화물칸 넓이가 거의 [[우주정거장]]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수준이고 무인 미션이라고 해도 로버 같은 열악한 소형 로봇들을 풍선에 포장해서 낙하산에 붙여 보내는 아슬아슬한 방식에 기댈 필요 없이 로켓을 통째로 착륙시켜 훨씬 크고 다양한 기계들을 한꺼번에 탐사 장소에 전개할 수 있는지라 스타십의 성능이 충분히 증명된다면 행성 탐사에 있어서 새로운 차원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는 허황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2019년 공개된 컨셉아트에는 달, 화성, 토성이 등장했으며 토성 관련 계획은 막연하지만 달에는 월면 기지를, 화성에는 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스타십을 통해 진행하겠다고 공언하였다. 그리고 현재는 테스트 시설밖에 없는 텍사스 보카치카에 2020년대 내로 우주 공항을 건설하여 스타십 발사대를 세우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였다. || [[파일:starship-satellite.jpg|width=100%]][br]{{{-1 인공위성을 전개하는 스타십[* payload는 [[LUVOIR]] 우주 망원경] }}} || [[파일:starship-ISS.jpg|width=100%]][br]{{{-1 [[국제우주정거장]]에 접안한 스타십}}} || 일론 머스크의 계획에 따르면 우선 우주여객선 및 화성행 화물선부터 제작할 예정이라 하였으나, 위성 수송용 스타십이나[* 상업 발사용, 즉 페어링에 페이로드를 담고 발사되는 팰컨 9 및 팰컨 헤비를 대체한다. 이것 이외에도 로봇 팔이나 그물 등을 설치하면 우주 쓰레기 처리나 인공위성 회수, 나아가 행성간 여행도 가능한 능력을 살려 [[STS-125|고궤도 우주망원경 수리]]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쯤 되면 대량의 화물을 한번에 궤도에 올리면서 재사용까지 되는, 모든 부분에서 [[우주왕복선]]의 부활이라 봐도 무방해진다. 고전적인 로켓의 형태인지라 그 특이한 형상으로 인해 [[STS-51-L|일어났던]] [[STS-107|참사들]]이 벌어질 확률이 획기적으로 낮아진 건 덤.] [[국제우주정거장]] 접안용[* 드래곤 화물선 및 [[드래곤 V2|크루 드래곤]]을 대체한다. 다만 국제우주정거장의 크기가 축구장 크기에, 그마저도 거주모듈은 훨씬 작아 스타십이 상용화되면 아예 민간 우주정거장(과학적 목적보다는 우주 호텔이나 리조트 등 상업적인 목적으로)을 건설하게 될 지도 모른다. 애초에 국제우주정거장 2호를 짓는다 해도 Starship의 페이로드 정격중량을 이용해 지을 게 뻔해 보인다.]으로 도킹 장비가 추가된 버전도 구상 중이며 이를 통해 [[팰컨 9|팰컨 계열]] [[팰컨 헤비|로켓들]]을 장기적으로 대체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스페이스X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위성 발사용 스타십은 우주비행사 및 화물을 태우는 공간(cabin)을 모두 페어링으로 활용하고 전면부에 거대한 뚜껑을 설치해 현존하는 우주발사체들을 모두 뛰어넘는 페이로드를 제공할 수 있다. 이는 [[팰컨 9]]나 [[팰컨 헤비]]를 능가하는 가성비를 가지며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보다 더 큰 우주 망원경을 얼마든지 쏠 수 있다고 한다.[*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그 크기가 매우 크다는 점도 있겠지만, [[라그랑주점]]까지 위성 배치 후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또 [[국제우주정거장]] 미션을 수행하는 스타십을 소개하는 코너에서는 1,100 세제곱미터의 용량을 통해 엄청나게 많은 화물과 우주비행사들을 ISS에 보낼 수 있고, 엔진 주위의 Aft Cargo 구역에 비감압 페이로드를 추가로 적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스타십이 드래곤 우주선의 후예임을 강조하였다. 그 외에도 스타십은 [[스타링크|스타링크(V2)]] 카고 디스펜서 전용 화물선, [[루나 게이트웨이]] 사업에서 이용될 HLS 시스템 등의 정말 많은 여러 파생형이 존재한다. 스타십의 기본적인 설계 자체부터가 우주선 윗쪽 공간에 여러 자재들을 배치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일종의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에 대한 방향을 잡은 결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