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십(스페이스X) (문단 편집) ==== 스타십 달 착륙 시스템 ==== [[파일:lunar starship.jpg]] 2021년 4월 17일,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사용될 달 착륙선인 휴먼 랜딩 시스템(HLS)에 스타십이 선정되었다. NASA 측은 스타십이 재사용 가능한 점, 이미 수십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랩터 엔진]]을 이용하는 점, 넓은 승무원 구획을 제공하는 점을 주요 선정 이유로 들었다.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가하는 우주인들은 지구에서 [[오리온 다목적 유인 우주선|오리온]] 우주선에 탑승해 달 궤도의 [[루나 게이트웨이]]에 도착한 뒤, 궤도에 대기 중인 스타십에 옮겨 타서 달에 착륙하게 된다. 하지만 우주선이 매우 크고 높아 우주비행사들이 50미터 높이를 간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내려야 한다는 점,[*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라도 나면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선에 다시 탑승할 방법이 없을까, 라는 걱정이 들 수 있겠지만, 엘리베이터가 고장나더라도 꼼짝없이 땅에 갇혀 다시 올라갈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달은 중력이 지구의 1/6이고 체력조건이 매우 좋은 사람들이라 그냥 달 표면까지 내려진 엘리베이터 줄 타고 오르거나 감속비가 큰 수동 동력으로 윈치를 감아올리는 장치를 붙이면 된다. 달의 중력에서는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의 몸무게까지 고려하더라도 케이블 하나와 수동식 래칫 정도만 있으면 충분히 탑승구까지 올라갈 수 있다.] 울퉁불퉁한 달 표면에 착지할 때의 안전성 등에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스타십으로 달에 착륙할거면 애초에 지구에서 스타십을 타고 출발해 그대로 달에 내리면 되지 굳이 복잡하고 추가 비용을 지출하면서 오리온 우주선을 타고 가서 달에서 갈아탈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이번 사업에서 유력했던 후보인 내셔널 팀을 이끄는 [[블루 오리진]]은 물론 함께 1차 선발되었던 다이네틱스 사도 스타십이 단독으로 선정된 것이 부당하다며 NASA에 항의했지만, 최종적으로 스타십 단독선정이 확정되었다. [[파일:스타십달착륙선 위험성.png|width=100%]] 블루 오리진 측은 위에 언급된 것처럼 스타십 달착륙선은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하고 미국 연방법원에 NASA를 고소하기도 했으나 기각되었다. 하지만 2023년 블루 오리진도 별도의 달 착륙선 프로그램을 NASA에게서 수주하게 되어 두 억만장자의 대결이 달 표면에서도 계속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