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영화) (문단 편집) == 여담 == * 당시 시사회를 열 때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마틴 스코세이지]] 등 여러 영화 감독들이 초청되었는데, 당시 그들은 지금과 같은 거물이 아니라 막 떠오르는 신인 감독이고 서로 친한 친구였다. 그러나 [[스티븐 스필버그]]만 빼고 다들 시큰둥한 반응, 혹은 혹평을 내놓았다. 스필버그는 찬사를 내놓았고, 또 스필버그가 작곡가 [[존 윌리엄스]]를 루카스에게 소개해 주기도 했었다. 그런데 스타워즈 음악을 듣게 된 스필버그는 이 음악을 놓친 걸 후회했었다고 한다. 그래도 이후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는 친해지게 되었다.[* 참고로 조지 루카스는 [[미지와의 조우]] 촬영장에 방문했는데, 그때는 반대로 루카스가 아낌없는 찬사를 내놓았다. 그러자 스필버그가 제안을 하나 하는데, 그것은 '''스타워즈 흥행 수익의 2.5%를 자기가 가져가고, 미지와의 조우 흥행 수익의 2.5%를 루카스가 가져가는 것.''' 물론 결과는 다들 알겠지만 스필버그가 더 큰 돈을 가져갔다.] * 스타워즈가 지금이야 팬덤의 열광적인 지지로 추앙받지만 스타워즈에 대한 당시 시사회의 혹평은 이유가 있었는데, 실제로 스타워즈는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유치한 영화'''였다. [[마크 해밀]]과 [[해리슨 포드]]도 촬영 당시 첫 작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주로 장난을 치거나 농담 따먹기를 했다고 한다. [[알렉 기네스]]가 왔을 때만 진지하게 했다고. 그런데 기네스도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해 그렇게 좋은 감정은 가지지 않았다. 오히려 당시 인터뷰들을 보면 해밀이나 포드, 기네스가 얼마나 스타워즈를 유치하다고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대한 [[로버트 패틴슨]]의 태도와 비슷하다. 각본 자체가 그리 탄탄하지 않은 데다가 대사가 단순하다 못해 유치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이건 세월이 흘러서도 전혀 발전하지 않아 프리퀄 시리즈는 더더욱 오그라드는 대사들로 가득해졌다. 반면 시퀄 시리즈는 각본이 팬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한 케이스이다. 그나마 마크 해밀은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애정을 가지게 되었으나 해리슨 포드는 고령이 되어서도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시큰둥한 편이다. * '[[제다이]]'란 단어는 일본어 "[ruby(時代劇, ruby=じだいげき)]([[시대극]], '''지다이'''게끼)에서 따온 것이다. 루카스는 영화를 만들기 1년 정도 전에 일본에서 시대극을 보다가 이 단어를 알게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1997년 삭제 장면들과 일부 특수효과 장면들을 새로 만든 [[스타워즈 스페셜 에디션|스페셜 에디션]] 버전이 나왔다. 여러 변화 중에서도 중요한 변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Han Shot First]] 문서 참조. 두 번째는 언급만 된 [[자바 더 헛]]이 직접 등장한다는 점. * 작중 제다이들이 쓰는 무기 [[라이트 세이버]]는 원래 조지 루카스가 처음 구상했을 땐 반란군, 제국군 모두가 쓰는 무기로 설정되었다. 나중에 나온 시리즈에선 양 쪽 다 쓴다. 다만 사용자는 어느 편이든 최상위 실력자들. * 영화가 개봉했을 때 루카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케너(Kenner) 완구 회사는 스타워즈 장난감들을 판매했는데, 상자 안에는 장난감이 아닌 '장난감을 보내주겠음.' 이라는 보증서만 덜렁 넣어 팔았다고 한다. 다행히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장난감은 정상적으로 생산되어 판매되었다. "[[제국의 역습|속편]]은 장난감 판 수익금으로 찍었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잘 팔렸다. * 이 영화는 [[쿠로사와 아키라]]의 1958년 액션 시대극 [[숨은 요새의 세 악인]]의 오마주가 섞여 있는데, 조지 루카스 본인이 스타워즈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캐릭터 설정 등 여러 면에서 이 영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물론 캐릭터 구성이나 등장 단체의 갈등 구조, 이야기 전개 등 세부적인 면으로 들어가보면 다르다. 참고로 숨은 요새의 세 악인은 올레 TV 스카이라이프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사실 조지 루카스가 쿠로사와의 열렬한 팬이라는 건 꽤나 유명한 이야기로, 루카스는 프리퀄 시리즈에서 [[카게무샤(영화)|카게무샤]]를 [[파드메 아미달라|오마주한 적이 있다.]] * [[스타워즈 캐넌]]의 코믹스 중 하나인 스타워즈: 레아공주 코믹스는 이 영화의 결말에서 바로 이어진다. * 1977년에 한국의 한 주요 일간지에서는 (조그만 토막글로) 이 영화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외계인에게 잡혀 간 지구의 공주를 구출하는 이야기". 물론 실제 영화는 온통 외계인 천지고 지구의 공주는 없다. 레아든 루크든 설정상 종족이 인간이지, 지구인은 아니다[* 애시당초 스타워즈의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문구가 '아주 오랜 옛날 저 멀리 은하계에서는..'이다. 지구가 있는 태양계가 아니다.]. * 1978년 한국 개봉 당시 삭제된 장면이 있다. 바로 모스 아이슬리 공항의 술집에서 [[오비완 케노비]]가 광검으로 자른 건달의 팔이 바닥에 떨어진 장면이다. 서울 지역의 [[스카라극장]]과 재개봉관에서는 삭제되지 않았으나 부산 개봉판에서는 그 장면이 없었다. 또한 마산 개봉판도 마찬가지였는데 아마 부산에서 상영한 필름이 마산(재개봉관)으로 넘어간 것으로 여겨진다. 똑같은 영화가 같은 나라에서 개봉했음에도 다른 건 당시 극장이 멀티플렉스 등 극장체인이 아니라 개별 극장에서 독립적으로 상영했기 때문이다. 극장주가 임의로 잔인하거나 야한 장면을 삭제하거나 한회차라도 더 상영하여 수익을 올리려고 개인적인 판단으로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장면은 고의로 삭제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이런 일은 흔했다. 1987년에 개봉한 [[로보캅 시리즈]]만 해도 [[부천]]에서 상영한건 잔인한 장면을 싸그리 잘라버린 반면, 인천에 상영한건 약간 자르긴 했어도 잔인한 장면이 대거 나왔고 반대로 1990년 초반에 개봉한 로보캅 2는 부천 개봉 당시 삭제가 거의 없던 거와 달리 부평이나 동인천은 삭제가 제법 심하듯이 극장마다 편집을 각자 마음껏 했다. 그리고 필름은 원상복구되지 않고 다른 극장으로 넘어갔다. * 영화 개봉에 앞서 소설판이 번역되어 나왔는데, 번역자는 [[하길종]]이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조지 루카스와 대학 동기이자 술친구였다고 한다. * 한국에서는 한때 "별들의 전쟁"이라는 제목이 인지도가 있었다. 정보가 부족하던 시절에는 국내 개봉시 제목이 "별들의 전쟁"이었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아래의 포스터나 소설판을 봐도 알 수 있듯이 국내 개봉 제목은 처음부터 원제 그대로다. 맨 끝 S 발음 때문에 맨 처음에는 "스타워스"였으나 이후 "스타워즈"로 정착되었다. "별들의 전쟁"은 영어 제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가적으로 넣은 것이다.[[https://www.hani.co.kr/arti/PRINT/896361.html|다른 표지들]] [[파일:external/pds.egloos.com/a0007078_15342498.jpg]] * [[20세기 스튜디오]]사는 속편 제국의 역습부터는 배급만 맡았지만, 본작은 제작까지 맡았기에 스타워즈(1977)의 판권은 영원히 폭스 사의 소유였다. 그러나 폭스 영화 제작 부분을 [[디즈니]]가 인수하면서 현재 스타워즈의 판권은 디즈니가 갖게 되었다. * 마크 해밀은 당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동안]]이었고, 캐리 피셔는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노안]]이라서 캐스팅되었다. 캐릭터들은 설정상 19세인데 배우들은 당시 27세, 22세였다. * [[조지 루카스]] 외에 이 영화의 성공을 장담한 사람은 드물었고, 이후의 스타워즈 영화들보다 훨씬 저예산에 안 좋은 환경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영화의 뒷이야기와 메이킹 영상들이 가장 흥미로운 영화이기도 하다. 당시에는 후속작 제작이 확실하지 않았으니 이것저것 이야기와 설정을 많이 넣고 싶어한 조지 루카스의 고민도 있어서인지 삭제된 장면도 꽤 있는 편. 편집 과정에서 아예 삭제된 캐릭터도 있다. * 스타워즈 본편 영화 9부작 중 유일하게 부제에 '''THE'''가 들어가지 않는다. * 개봉 1년 후 최초의 팬 영화인 하드웨어 워즈가 만들어졌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서 등장하는 퍼스트 오더 다리미 씬은 이 하드웨어 워즈를 패러디 한 것이다. * [[크리스토퍼 놀란]]이 좋아하는 영화이다. [[https://www.indiewire.com/gallery/christopher-nolan-favorite-movies/star-wars-episode-iv-a-new-hope-1977-21/|#]] * 1977년에 누군가가 극장에서 레코딩을 한 녹음이 유튜브에 올라왔다.[[https://youtu.be/PzRveOGMflo|##]] 관객들의 반응이 한 솔로가 데스 스타 전투에서 나타났을 때와 데스 스타의 폭발 장면에서 뜨겁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