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워즈 (문단 편집) === 인기가 없는 원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9R8WVZ4nWI)]}}} || || [*영상요약 영상을 요약하자면 '''안 그래도 진입장벽이 높은 시리즈물이 개봉순서마저 뒤죽박죽이어서 관객들의 이해도가 떨어졌다'''는 내용. 개봉순서가 망가진 원인으론 군부독재를 들고 있고 실제로 영향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것보다는 [[창렬|판권료가 비싸서 그랬다]]는 게 더 맞는 이유로 여겨진다.] || 국내에서의 위상을 요약하자면 [[울트라 시리즈|큰 인기의 프랜차이즈다 보니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유명하지만, 정작 좋아하는 매니아 팬도 그리 많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단순히 영화의 영역을 넘어선 프랜차이즈라 굳이 영화 뿐 아니라 예능이나 CF 등을 통해 [[다스 베이더]]나 [[요다]], [[라이트세이버|광선검]], [[아이 앰 유어 파더]]는 많이 알려졌지만, 굳이 극장까지 가서 영화를 관람하는 사람은 다른 인기 프랜차이즈에 비해 그리 많지 않고, 더 깊게 파고드는 매니아는 영화 애호가나 소수의 시리즈 코어 팬들 뿐이다. 이렇게 된 데는 보통 4편 개봉 후 5편이 아닌 6편이 먼저 개봉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4편에서 서로 원수처럼 싸웠던 이들이 뒤이어 개봉한 6편에서 갑자기 [[다스 베이더|아버지]]와 [[루크 스카이워커|아들]]지간이 되어있는데다, [[이워크|조그만한 곰인형]]들이 활로 중무장한 병사들을 때려눕히는 걸 보며 관객들이 황당함을 느끼지 않았겠냐는 것.[* 쉽게 말해 '사실상 다스 베이더의 상징적인 대사인 [[아임 유어 파더]]가 국내에 공개된 적이 없었다는 소리다!] 오리지널 시리즈 3부작을 통틀어, 또는 프리퀄 3부작 포함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인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5편이 제때 개봉을 못 한 점이 큰 약점요인으로 작용하여 이후 개봉된 프리퀄 3부작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겠냐는 주장이다. 마블로 치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하지 않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먼저 나와 영웅들의 불운한 패배와 비장한 역전이라는 서사가 그려지지 않은 상황과 비교할 만 하다. 그러다보니 3부작 영화로서 스토리의 서사를 느낄 수 없어 그저 특수효과 잘 만든 할리우드 액션물로만 느끼고 말았다는 것. 한마디로 중간에 단추를 잘못 꿰었다는 의미다. 또한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가 개봉된 연도가 한국에서 ‘[[영화]]’라는 형태의 대중문화 소비가 제대로 정착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첫 작품인 [[스타워즈(영화)|4편]]은 무려 [[대한민국 제4공화국|제4공화국]] 시기의 작품이며, 문화나 여가를 국민들이 신경쓰기 불가능에 가까웠던 시기다.[* 한국인들이 문화, 여가생활을 신경쓰기 시작한 건 아무리 빨라봐야 [[1990년대]]부터이다.] 첫 단추부터 영 상황이 좋지 못했는데 심지어 5편은 극장 개봉을 스킵했고 6편으로 뜬금없이 넘어가 버렸다. 5편이 나올 당시, 국내에는 가정용 [[VCR]]은 커녕 컬러 TV도 보급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극장에서 6편을 보기 전에 개봉도 안한 5편을 비디오로 미리 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이러다보니 시리즈가 붕 떠버릴 수 밖에 없었다. '스타워즈'가 미국은 물론 구미 각국에서 워낙 인기를 끌었다보니 이름 정도는 들어본 한국인들이 많았지만 영화를 볼 방법도 마땅치 않았고 인기 자체가 시들해 2차 저작물도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결국 국내에서는 스타워즈 하면 광선검과 레이저총으로 뿅뿅 거리며 싸우는 권선징악 액션영화 내지는 '[[I Am Your Father|내가 니 아빠다]]하는 [[다스 베이더|가면 쓴 남자]]가 나오는 SF 영화' 정도로만 기억되고 팬층은 거의 생기지 않았던 것이다.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시퀄]] 또한 이러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깨어난 포스]], [[로그원]] 개봉 당시 영화 관람 후기 중 "[[라이트세이버|광선검]] 액션 보러 갔는데 광선검 액션이 없다" 혹은 "투박하고 짧아서 기대에 못미쳤다"는 반응이 많았다.[* 일반 대중들에겐 '스타워즈=광선검'정도로 인식하기 때문에 이거 보려고 극장에 갔는데, 정작 광선검은 러닝타임 전부에서 5분도 안 나왔다.]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영화 평이 낮아도 이름있고 볼거리라도 많으면 보러가는 게 우리나라의 영화관 문화인데 [[라스트제다이]]와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한 솔로]]가 흥행에 실패한 건 스타워즈 = 광선검이라는 단순한 공식만을 가지고 스타워즈를 기대했던 스타워즈 팬덤 밖의 가볍게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기대불일치가 컸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위 이유도 이유지만 국내에서 [[스타트렉]]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오갤 2는 평범하게 흥행했지만 MCU의 이름값을 했냐면 고개를 젓게 된다. 가오갤 1편은 [[명량]]의 스크린 독점 때문에 보고 싶어도 볼수가 없던 상황. MCU 타이틀을 달고도 스크린 독점에서 밀려버리는것에서 한국에서 스페이스 오페라의 위치가 보여진다.] 등의 영화들도 똑같이 실망스러운 흥행을 기록했듯이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 자체가 한국에서 잘 안 먹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시리즈 장르 자체도 잘 안 먹히는데다 오리지널 시리즈는 순수 아날로그 특수효과라 현 시점을 기준으로는 비주얼적인 혁명을 느끼기 힘든 고전작이라는 점, 현 시점에서 시리즈를 정주행하기엔 양이 상당하다는 점 등, [[진입장벽#s-5|여러모로 입문하기에 경쟁력이 떨어져서]] 인기와 유명세에 비해 국내에선 흥행이 안되고 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이후 디즈니 코리아에선 라스트 제다이 극장 개봉판에 캐릭터 소개자막을 넣는 등의 신규 팬 유입을 시도했으나 큰 성과는 없었다. 결정적으로 [[디즈니 코리아]] 측에서도 한국 흥행에 큰 욕심이 없다.[* 사실 이것도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이 새로운 시퀄로 냈던 [[깨어난 포스]]때 많은 홍보를 투자하였고, [[라스트 제다이]]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깨어난 포스때도 홍보한 것치고는 애매한 흥행성적을 거두었고, 라스트 제다이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평가#s-4|영화 내용의 문제]]와 겹쳐서 멸망해버렸다. 그래서 그 이후는 한국 흥행에 큰 욕심이 없어진 상태가 되었다. 한 솔로는 20만 명에 그치고 상술한대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요즘 한국 선행개봉도 많이 하는 시대에서 3주 뒤늦게 개봉할정도니...] 스타워즈 시리즈가 다른 지역에서 벌어들이는 수익과 2차 수익이 워낙 막대하기 때문으로, 디즈니는 어차피 막대한 인구를 지닌 최고의 시장 중국[* 중국도 한국 시장과 비슷하게 MCU는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스타워즈는 낮은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을 논외로 한다면 나머지 동아시아에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s-12.1|한국의 MCU]]가 있어서 스타워즈에 굳이 욕심낼 이유는 없다. 특히 일본에선 스타워즈가 엄청나게 인기가 많고 일본의 문화시장 규모가 천문학적이라 한국에게 무리하게 스타워즈를 추진할 필요가 없긴 하다. 디즈니가 일본에 마블 수출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안 그래도 한국에서의 인기가 저조했는데,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시퀄 시리즈]]라는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s-3.3|절호의 찬스를 놓치는 바람에]] 미래가 더 어두워졌다. 그래도 그 외의 외전 시리즈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엔 성공했고, 이 덕에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다. 대표적으로 [[클론전쟁 3D|클론 전쟁]], [[로그 원]], [[만달로리안]] 등의 애니메이션과 드라마가 나름 주목받은것이 희소식.[* 스브스뉴스 채널에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 관련 영상이 올라오면서 잠깐 나무위키의 검색어 상위권을 달리기도했다.][* 또한 [[이정재]]가 [[애콜라이트(드라마)|애콜라이트]]의 주연으로 캐스팅된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올라올 가능성이 희미하게나마 생겼다.] 거기에 배틀프론트 시리즈 등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AAA 게임들이 한글화를 거치며 꾸준히 정식 발매되고 있다.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게임 발매가 안 되는 중국에 비하면 사정이 나은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