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발매 초기 상황 ==== 막 나온 오리지널 중기, 즉 1998년만 해도 의외로 이 게임이 대중적으로 언급되거나 어쩌진 않았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곧바로 화두로 떠오르며 각종 [[PC통신]]의 PC게임 관련 게시판, 동호회라면 하루가 멀다 하고 스타크래프트 전략전술 분석글, 싱글플레이 캠페인 번역글, 스토리 토론 등 다양한 글들이 쇄도하고 있었다. PC통신에 유머에서도 스타크래프트 효과로 스타크래프트를 주제로 한 유머들이 많이 올라왔다. 오프라인에서는 당시 청소년들이 길거리나 대중교통에서 스타크래프트 관련 이야기를 하는 모습들도 엿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기성 대중매체에서는 처음부터 긍정적으로 바라본 것은 아니다. 원래 이 게임은 연소자 관람불가(연불)[* 지금은 '청소년 이용불가'로 명칭이 바뀌었다.] 등급을 받고 나왔는데, 인기가 생각보다 많아지자 이 연불등급을 빌미로 삼아서 연불등급 게임이 PC방에 유포된다면서 당시 기성언론의 게임 때리기에 상당한 해를 입기도 했다. 연불등급을 받은 문제의 인게임 FMV 동영상 중 일부 장면 등을 삭제하고 재조정한 틴버전[* 틴버전인 이유는 수정본이 ESRB Teen(13세 미만 이용불가) 등급을 받아서 그렇다. 원본은 Mature(17세 미만 이용불가) 등급이였다. 참고로 브루드 워는 나올 때부터 Teen 등급으로 출시되었다.]이 나온 때까지는 그러했다. --물론 그때 인기가 그딴 건 가볍게 씹어먹을 정도였지만-- 그러다 틴버전도 제법 풀리고 브루드 워가 나오려고 한 때쯤(1998년 연말연시)에 청소년 대중의 트렌드를 파악한 몇몇 제과업체들에서는 스타크래프트를 간접적으로 인용한 음료수, 과자 등을 내놓기도 했고, 마케팅에 스타크래프트를 활용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제품이 '고딩'이라는 스낵과 '초코팝스'라는 아이스크림이다.[* 고딩은 포장지가 스타크래프트 인터페이스스럽다. 그러나 지금은 [[섹드립]] 유머로만 이따금 기억될 뿐이다. 초코팝스는 해태에서 내놓은 아이스크림인데, 제품 자체보다는 당시에 내놓은 CM이 영락없는 스타크래프트풍 RTS 화면인 괴 광고다.] 나중에는 블리자드와 캐릭터 라이선스를 맺어서 직접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캐릭터 판권을 사용한 음료와 과자도 나왔다. 당시 [[제일제당]]의 스타크래프트 음료와 [[오리온]]의 스타크래프트 과자가 대표적인 예. [[http://www.seehint.com/pic/2000/스타크래프트앞.jpg|오리온 스타크래프트 과자]] 브루드 워 출시 직후 비슷한 시기, 즉 99년 상반기쯤에 등급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이 때쯤에 기성 미디어 가운데 일부도 스타크래프트 현상을 살짝 차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 한 예로, [[컬투]](당시 컬트트리플)를 섭외한 99년도의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컬투가 하는 개그 가운데에 스타크래프트 드립이 꽤나 비중있게 다루어지기도 하였다.[* 해당 방영편은 완전한 개그 프로그램은 아니고 개그맨뿐만 아니라 가수 공연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때 초대된 가수 한 명이 록밴드인 레드플러스.] [[KT|한국통신]]의 [[Kornet]] 광고로도 이때의 향수(?)를 찾아볼 수 있는데, 뜬금없이 광고에 의무관, 전투순양함, 인게임 동영상이 나오거나 쌈장으로 유명했던 [[이기석]]을 광고 모델로 사용하기도 했다. 당시에 [[KTF]]에서는 자사 n016 CF에 테란 유닛 메딕을 등장시키도 했다. 반응이 상당히 좋던 CF이지만 얼마 못가 라이선스 사용 문제가 걸려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야 했다고 한다. --[[유승호]]의 순수했던 어린시절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i8VC56tnfY|스타크래프트 메딕 등장 n016 CF]] [[신주영]], 임영수의 이름을 건 스타크래프트 --팬픽--소설이 출판되기도 했다. 또, 다른 팬픽으로는 '머린의 꿈'이란 소설이 국내에서 유명했고, 아예 고유명사들을 차용한 별개 설정의 스페이스 오페라 소설(스타크래프트 저그전)이 출간되기도 했다. 그 밖에 스타크래프트의 이름을 건 유머집이 나오기도 했고, 강건마가 레이너로 나오는 괴이함으로 유명한 [[스타크래프트(김성모)]] 만화도 있었다. 그리고 2000년에는 스타크래프트 OST vol.1이 나왔다. 이름에 'OST'를 달고 나온 것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트랙이 사실상 이미지 사운드트랙에 가까운 것이다. 즉, 트리뷰트에 가까운 창작곡들이 대부분인 셈. 주로 창작곡들은 외부 가수들을 기용했는데, 참여한 가수들 사이에는 [[신해철]], [[노바소닉]], [[허니 패밀리]]가 유명한 편이었지만 그 밖에는 작곡진 가운데에 [[남궁연]]이 참여했다든가,[* 이 때 남궁연의 인지도는 남궁연 악단을 결성하기 전이라 아는 사람이 적었다.] 당시에 갓 결성된 [[긱스]] 같은 생소한 밴드, 아티스트들도 있었다. 마지막 트랙에는 브루드 워 FMV에 BGM으로 쓰인 그 유명한 '''[[브루드 워 아리아]]의 원곡'''과 테란 BGM의 하나가 수록되었다. 해당 사운드트랙이 vol.1인 걸로 봐서 후속 앨범도 나온다고 추정되었지만 결국 vol.1에서 프로젝트는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가 한창 인기를 끈 때에 [[재수생]] 비율이 엄청 많았다고 하고[* 이건 98년도에 재수생이었고 99학번으로 입학한 선생님이 직접 증언해주신 내용이다.], 대학생들의 [[학사경고|학고]]도 난무했다. [[임요환|그 분]]도 고3때 스타에 빠져서 재수를 하게 되었고, 재수생 시절에도 스타만 하다가 결국 전설이 되었다고 한다.[[http://news.joins.com/article/1654413|#]] 또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본드]]로 대표되는 청소년 탈선 범죄가 문제가 되었으나 스타크래프트가 흥하면서 그런 문제가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49845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