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탑러커 (문단 편집) == 활용 == 주로 초,중반 [[바이오닉 테란|테란 바이오닉 병력]]에게 사용한다. 개체 스펙이 허약한 대신 다수를 생산하여 운용하는 바이오닉 특성상, 러커 가시가 스치기만 해도 단체로 터져나가기 때문에 단 한 번의 공격으로도 대박을 거둘 수 있고, 테란의 디텍터 유닛인 [[과학선|베슬]]은 빌드상 바이오닉에 비해 한참 뒤에나 나오는지라 수동 스킬인 스캔으로 디텍팅을 제공받아야 하는 초반에는 아주 효과가 좋다. 물론 적이 러커의 존재를 눈치채면 마린에게 선공을 허용하는 셈이라 평상시보다 더 취약해진다. 그래서 베슬이 뜬 이후부터는 별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게다가 프로게이머 정도의 고수들은 베슬이 있던 없던 웬만한 장소는 다 예측하고 달려들기에 오히려 '''"나 여기 있는 거 모르겠지, 낄낄"'''거리던 러커들이 역으로 포위당하는 줄도 모르고 점사당해 몰살당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대표적인 예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결승전 2세트 [[태풍의 눈(스타크래프트)|태풍의 눈]]. 이 경기에서 [[김정우(프로게이머)|김정우]]가 뮤탈로 [[이영호]]의 바이오닉 병력을 유인하려 했으나 상당히 예측하기 힘든 장소에 러커를 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귀신같이 눈치채는 바람에 깨끗이 털리고 GG. 물론 상대 테란이 항상 고수는 아니고 늘 베슬이 따라다니는 것도 아니므로 후속부대를 끊어먹거나 해처리 테러 부대를 때려잡을 때는 좋지만, 보통 이럴 때는 저그도 시선을 메인 병력에 집중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수동으로 공격 명령을 내려야 하는 스탑러커는 쓰기 번거롭다. 그냥 버로우만 시켜놓고 딴 일 해도 충분하므로 잘 안쓰이는 편. 꼭 바이오닉한테만 사용하라는 법은 없지만 스탑러커의 피해자 90%는 마린이다. 똑같이 맷집이 허약한 저그 유닛들은 저저전에서 러커가 잘 안 나오는 관계로 쓸 일이 드물다.[* 물론 아예 안 나오지는 않았는데, 레전드급 저저전인 [[So1 스타리그 2005]] 16강 D조 [[홍진호]]와 [[김준영]]의 [[815(스타크래프트)|815]] 경기. 어쨌든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다.] 프로토스 유닛들은 맷집이 좋고 유닛들의 크기가 커서 러커 3~4마리가 그어 준다고 몰살당하는 일은 없다. 사용된 적이 있긴 한데 질럿은 잘만 빠져나가고 템플러만 몇 기 잡는 선에서 그쳤다.[* 물론 하이템플러 자체가 저그에게 골칫거리이므로 하이템플러를 저격한 것 자체도 괜찮은 성과고, 하이템플러 저격 용으로 스탑러커를 쓰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발업 질럿이 러커 나오기도 전에 들이닥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쓸 여건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대박 노리겠다고 뭉쳐 박았다가 스톰에 역관광당할 위험도 있어서 그냥 옵저버 데리고 와라고 당당하게 긁는다. 굳이 스탑러커까지 쓸 필요도 없이 러커는 존재 자체로 토스들의 저그 혐오지수를 올리는 주범이기 때문. 테란 메카닉 병력한테도 종종 사용된다. 보통 러커는 메카닉이 뜨면 먼 거리에서 시즈 탱크의 포격을 얻어맞고 한두 마리씩 철거되는게 일상이지만, 메카닉 체제는 스캔도 늦게 달고 테란 유저들이 바이오닉 쓸 때와는 달리 스탑러커를 거의 의식하지 않으므로 허점을 찌르는 수로 생각보다 쓸만하다. 메카닉을 상대하는 저그는 당연히 히드라를 주력으로 쓰기 때문에 테란 입장에서는 러커가 나왔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쉽지 않아서 프로게이머들도 잘 당하는 편. 러커가 좀 모이면 질드라와 달리 도망도 잘 못 가는 골탱은 펑펑 터져나가고 그게 아니더라도 골고루 긁어서 피해를 누적시키는 것도 충분히 이득이다. 토스 유닛들과 달리 수리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 수리도 돈이 들고 항상 할 수 있는 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