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톤헨지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external/www.stonehenge-avebury.net/StonehengeAir.jpg]] 영국에서는 스톤헨지 투어 상품을 꽤 많이 파는데, 스톤헨지의 이름을 들어본 관광객이라면 기꺼이 따라가서 바람이 세게 부는 평원에 덩그러니 놓인 높이 8미터의 돌덩어리들을 감상한다. 영국인들은 비교적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을뿐더러 [[온천]]도 있는 [[바스]]와 함께 관광하는 편을 추천한다. [[솔즈베리]]에서 출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단 [[런던 워털루 역]]에서 솔즈버리로 가는 열차가 30분에 한 대꼴로 적지 않게 있을뿐더러 솔즈베리 자체도 솔즈베리 대성당 등 문화재가 적지 않고, 시내도 런던 같은 대도시와는 다른 중세풍의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끼기에 나쁘지 않다. 더구나 역에서 스톤헨지까지의 거리가 바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깝다. 다만 역에서 바로 가는 대중교통편이 없어서 투어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데, 입장료 포함임을 감안해도 워낙 비싼 편이다. 대신 스톤헨지와 솔즈베리 대성당, 올드 새럼을 모두 입장할 수 있고, 오디오 코멘터리도 꽤 알찬 편이다. 더불어 최근부터는 문화재 보호[* 오랜 세월에 걸쳐 서있었기 때문에 지반이 꽤 약해졌다.] 및 고고학적 발굴 및 연구활동 때문에 스톤헨지 주변에 울타리를 쳐서 일반인 출입을 금한다. 그래도 돌 밑으로 걸어다닐 수 없을 뿐 상당히 가까이까지 다가갈 수 있다. 스톤헨지 주변은 땅도 매우 푸르고, 공기도 매우 맑아 먹구름만 끼지 않는다면 풍광이 아주 훌륭하다. || [[파일:external/www.bath.co.uk/stonehenge-england-uk-ancient-monument-canon-powershot-s95-michael-horan.jpg|width=600]] || 스톤헨지가 영국 정부 소유가 된 지는 10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스톤헨지가 있던 영국 솔즈베리 평원은 에임즈버리 수도원이 소유했는데, [[헨리 8세]]가 가톨릭 수도원들을 해산시키면서 이 땅도 왕실에 압수되었다. 헨리 8세는 셋째 아내 [[제인 시모어]]의 형제 허트포트 백작 에드워드 시모어에게 하사했다. 이후 여러 가문들을 거치다가 안트로부스 가문에게 넘어갔지만, 이 가문의 후계가 [[제1차 세계 대전]] 때 전사하여 맥이 끊기고 가문의 소유물들이 경매에 넘어오게 되면서 스톤헨지도 경매에 부쳐졌다. 어느 미국인, 또는 다른 외국인이 낙찰받을 뻔했지만 변호사 세실 처브가 막판에 6600파운드[*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47만 7천 파운드, 56만 3천 유로, 62만 4천 달러에 해당한다고 한다. 한화로는 거의 7억여 원에 해당하는 금액.]를 불러 낙찰받았다. 세실 처브는 이후 1918년에 스톤헨지의 소유권을 영국 정부에 귀속하겠다고 선언하였고, 영국 정부는 이를 치하하는 뜻에서 준남작 작위를 하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