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팀팩 (문단 편집) == 현실에서 == 세계 각국의 [[군대]]에서 [[장병]]들의 피로를 못느끼게 하고 졸음을 쫓기 위해 약물을 쓰고 있기는 하다. 근대 생화학이 발달하기 이전에도 이런 예가 있었다. 주로 [[술]]이 쓰였다고 하는데, [[삼국지연의]]에서 [[감녕]]이 술을 마신 백명의 결사대를 이끌고 위나라 진영에 돌입한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단, 군인들에게 술을 준 것은 이러한 효과보다는 단지 [[물]]이 부족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전근대 시대에는 민간에서도 깨끗한 물을 구하기 힘들어 물 대신 술을 흔히 마셨다고 한다.] [[의화단 운동|의화단의 난]]에서도 많은 의화권의 추종자들이 서방 군대의 포화에 무모한 돌격을 한 것도 이런 각성제를 복용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독일군]]의 경우 2차대전 때 [[암페타민]] 계통의 화합물인 [[메스암페타민]]이 함유된 각성제인 페르피틴을 대량으로 보급했고, 전쟁 말기에는 [[코카인]]까지 보급했다. 그리고 주로 [[진통제]]로 쓰인 [[모르핀]] 같은 경우에도 이를 취급하는 [[군의관]]이나 [[위생병]]들이 과용해 중독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대한민국|한국]]에서 마약류의 대표 격으로 손꼽는 필로폰도 일본이 독일의 페르피틴 제조 기술을 배워와 제조한 각성제였고, 이것 역시 [[일본군]] 내에서 매우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약물이었다. [[미군]]도 피로와 고통을 덜기 위해서 [[모르핀]]같은 약물을 자주 쓰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 전쟁]] 때는 많은 장병들이 이런 마약에 중독되어 돌아와 [[PTSD]]와 함께 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공군]] 조종사들의 경우 졸음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자주 쓰는듯 하다. 최근 들어선 [[기면증]] 환자에게 쓰이는 [[모다피닐]]을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연구중에 있다. 다른 각성제들이 [[마약]]에 준하는 부작용이 존재하는것과 비교해 [[모다피닐]]은 기껏해야 가벼운 두통을 호소할 정도의 부작용밖에 보고되지 않아 미군에서 특히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라크 전쟁]] 당시 이 약을 먹이고 '''48시간동안 쉬지않고 [[행군]]을 하는 등''' 실전에 투여된 사례도 있다. [[중국]]에서도 2011년에 한 번 먹으면 48시간 동안 잠이 오지 않는 약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이것도 마약류일 가능성이 꽤 높다. 일상에서는 [[핫식스]]나 [[레드불]] 등 [[에너지 드링크]]와 수제 [[붕붕드링크]]를 농담삼아 스팀팩으로 부르기도 한다.[* 물론 카페인같은게 들어갔다면 위에서 서술했듯이 스팀팩이라고 부르는것도 틀린것은 아니다. 다만 각종 마약도 지칭하는 용어이기에 농담으로만 써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