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파르타 (문단 편집) ==== 계급 제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인구구성.png|width=100%]]}}} || || '''{{{#fff 5세기 중엽 펠로폰네소스 전쟁 초기.[* 그 시기에 이 정도였으니 스파르타의 시민이 얼마나 적었는지 알 수 있다.]}}}''' || 스파르타는 1계급의 완전시민 스파르티아타이(Spartiates), 2계급의 주변인과 항복한 자들인 페리오이코이(Perioeci), 3계급의 노예 헤일로타이(Helots)로 유지됐다. 그 유명한 스파르타식 교육을 받는 스파르타 시민 계급은 전체의 5~10% 정도밖에 없었으며 이들은 오로지 정치와 군사에만 참여하고 헤일로타이들의 봉양으로 먹고 살았다. 2계급인 페리오이코이는 시 외곽지에 사는 피지배민들로 1계급에겐 금지된 일인 상공업에 종사하며 시민권이 없고 예비군으로서 군역을 졌다. 헤일로타이처럼 대놓고 업신여김을 받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유년 시절부터 치열하게 교육받을 의무도 없었다. 그래서 스파르타 내에서는 그나마 인간답게 살았던 계급이기는 하지만 참정권은 없었다. 물론 완전시민이라 해도 돈이 없다거나 하는 이유로 제2계급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스파르타 입장에서는 헤일로타이와는 다르게 유사시 병력으로 쓸 수 있고 반란의 위협도 적었던 데다가 상공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무기 공급 등에 있어서 중요한 계층이었다. 그래서 제3계급 헤일로타이에게 잔혹한 억압을 자행했던 거와는 다르게 나름대로 자치권을 주었고 해외로 여행갈 수 있는 특권도 주었다. 그래서 스파르타이아이의 수가 급속히 줄면서 이들이 사실상 스파르타의 병력 공급원 역할을 했다. 스파르타 입장에서는 단련도가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헤일로타이를 내보내는 것보다는 나았으니까. 이들은 메세니아가 떨어져 나가면서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던 헤일로타이가 해방된 이후의 스파르타를 떠받친 계층으로, 메세니아가 떨어진 이후로도 스파르타가 이름값이라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이들 덕택이었다.[* 2계급은 주변국에 용병으로도 많이 활약했는데 아마도 간접적으로 경험한 스파르타의 군사 훈련과 삶에서 나오는 유연한 사고가 그들의 명성을 높여주었을 것이다. 실제로 1차 포에니 전쟁 때 바그라다스 전투에서 지휘관도 스파르타 출신 크산티포스였다.] 3계급인 헤일로타이는 농업에 종사하며 스파르타인들을 위해 토지 경작의 의무를 졌다. 이들 헤일로타이는 모두 국가 소유였으며 스파르티아타이에게 분배됐다. 이들 헤일로타이는 가정을 꾸릴 권리가 있었으며 국가로부터 생산물을 바치거나 지급받아 그걸로 삶을 영위했다. 2계급과 3계급의 숫자가 많았기 때문에 스파르타는 지속적으로 이들의 숫자를 갖은 술수를 통해 줄이려고 탄압을 가했다. 밑에 나오는 스파르타의 사회는 당연히 1계급인 스파르티아타이 얘기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