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경제 (문단 편집) ==== 관광·행사 ==== 스페인 하면 관광산업도 빼놓을 수 없다. 유럽여행 하면 보통 먼저 잘 알려진 [[서유럽]] 위주인 한국인들은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스페인의 관광업은 같은 관광대국인 미국, 서유럽인들조차 최고의 관광국가로 알아줄 정도로 굉장한 규모를 가지고 있다. '''관광으로 인한 직접적인 수입은 한화 56조로 관광수입이 무려 미국 바로 다음가는 수준이다.''' 한국에서 유럽권 관광지로 익히 잘 알려진 '''프랑스나 이탈리아를 관광수익과 규모로 능가할 정도'''이며 이로 인한 고용창출 효과도 매우 높은 편이다. 관광산업은 2019년 기준으로 스페인 경제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스페인의 여행, 숙박업은 나름 유구한 전통이 있는데 [[산티아고 순례길]] 시절부터 순례객들을 끌어들였으며, [[산업혁명]] 이후 일부 계층에만 향유하던 중산층 여행의 잠재성을 일찍부터 주목하여 대도시 철도가 연결되던 1860~70년대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이미 1900~30년대 즈음 유럽 각국의 여행책자에 스페인이 주요국으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예를 들어 Queen newspaper book of travel 같은], [[1920년대]] Parador라는 이름으로 각 지방에 흩어진 고성, 고 건축물들을 숙박업소로 개조하여 국가에서 관리하기 시작했다. 이후 프랑코 정권이 국제고립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1950년대]]에 스페인 국경을 개방하고 북유럽에 대비되는 따뜻한 피한지로서의 매력을 홍보하여 [[카나리아 제도]]와 [[마요르카]], [[안달루시아]]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1960년대 중반에는 이미 한 해 2,000만의 여행객이 방문하게 되었다. 2019년 기준 스페인은 8,300만명이 방문하여 여행방문객 수로는 프랑스에 이어 전 세계 '''2위''', 관광 수익으로는 미국에 이어 전 세계 '''2위'''를 기록하여 굴지의 관광대국 위치를 확고히 했다.[[https://www.e-unwto.org/doi/pdf/10.18111/9789284421152|세계 관광 기구(UNWTO) 여행 총람]] 덕분에 [[유로화 사태]]로 몰아친 스페인 경제위기를 버틸 수 있었던 요인으로 여행, 숙박업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음이 증명되었다. 2020년 기준 사상 최악의 전염병 중 하나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이탈리아]]와 더불어 많은 피해를 입은 나라 중 하나인데 이 전염병으로 인해 관광산업등이 문을 닫는 바람에 다시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도 국제적으로 끝나가는 것이 확실시 되면서 재차 관광산업의 활황이 시작되는 추세이며 다시금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