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페인/문화 (문단 편집) == 예술 ==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답게 여러 예술 작품이 많은 국가다. 가장 유명한 화가들만 나열해도 벨라스케스, [[엘 그레코]], 고야를 거쳐 20세기에 들어서도 [[호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같은 [[미술사]]에 빠질 수 없는 쟁쟁한 이름들이 포함된다. 건축에서는 페르시아와 비잔틴의 그리스 건축물의 영향을 받은 오랜 [[이슬람]]의 영향으로 다른 서유럽 국가와는 색다른 전통 건축물을 볼 수 있는데 유명한 알함브라 궁전이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어지간한 규모의 도시마다 중심부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고딕 양식의 성당들도 관광객들을 불러모은다. 현대 건축가로는 [[바르셀로나]]의 아이콘적 존재인 [[안토니 가우디]]와 [[발렌시아]]를 대표하는 [[산티아고 칼라트라바]]를 빼놓을 수 없다. [[안토니 가우디]]는 카탈루냐 전통양식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아르누보]] 기법에 고딕, 로마네스크 양식과 자신이 눈으로 경험한 자연풍경을 조합하여 독특한 그 만의 양식을 창조했다. 가우디를 비롯해 도미니크 이 몬테다르[* 가우디의 스승격인 인물로 카탈루냐 음악당과 산 파우 병원이 그의 작품이다. 이 또한 [[세계문화유산]].], 조셉 푸이그이 카다필크 등 이러한 독특한 스페인만의 모더니즘 건축을 추구한 학파들을 '''Modernista '''라 부른다. [[바르셀로나]]나 [[멜리야]]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바르셀로나 한 도시에만 무려 '''9개의 [[세계문화유산]]'''이 등록되어 있고, 이중 7개가 가우디의 작품이다. 그야말로 바르셀로나의 밥줄로 입장료로만 거둬들이는 수익만 웬만한 [[대기업]]에 버금간다. 그리고 같은 [[스페인인]] 건축가인 [[산티아고 칼라트라바]] 역시 그의 방식으로 건축 설계를 하고 있으며, [[발렌시아]] 도심, [[프랑스]] [[리옹 생텍쥐페리 국제공항|리옹 공항]]과 [[리옹 생텍쥐페리 TGV역|TGV 역]], [[바르셀로나]] 방송타워 역시 현재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회사가 자리잡고 있다. 이는 [[스페인/경제|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있는데 이런 설계 사무소 덕에 스페인의 건설업이 발전한 것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강국이기도 하다. 한국의 [[EBS]]에서 방영된 적이 있는 애니메이션 '곰돌이와 비키의 모험', '[[미운 오리 새끼]] 페오'를 제작한 Neptuno Films가 이 국가의 대표적인 회사다. [[고스트 메신저]]에 참여할 뻔했고 그 외 국산 애니메이션 [[빼꼼]]과 '[[비키와 조니]]', '알렉스의 모험' 등을 이 국가와 공동 제작했다. '링스 어드벤쳐', '엘시드' 같은 극장판 애니메이션들도 꾸준히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http://www.neptunofilms.com|#]] 복권 산업이 매우 활성화된 국가인데 특히 엘 고르드는 [[1763년]]부터 발행된 역사가 긴 복권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고 여름과 겨울 2차례에 걸쳐서 추첨된다. 이 복권은 한 장을 구입하는데 20유로로 상당히 비싼 편이고 1등 당첨 금액이 적은 편이지만 숫자가 5자리인데다가 같은 번호의 복권이 천 수백장씩 발행되기 때문에 1등에 당첨될 확률이 높고 3등과 4등 당첨 금액도 상당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아서 가족이나 친지들끼리 이 복권을 사는 것이 일상이다. 그리고 마을, 도시, 직장, 동호회에서 수십-수만장 단위로 엘 고르도를 공동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예산이 없어서 빌빌대던 지자체가 갑자기 부유한 지자체로 변모하는 경우도 있다고. 물론 당첨 안 되면 그대로 꽝이다. 엘 고르도 복권이 대표적인 복권이기는 해도 엘 고르도 복권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엘니뇨 복권, 축구 복권, 로또도 있고 전 유럽 단위로 발행해서 1등 당첨 액수가 어마어마하기로 유명한 유로밀리언 복권도 있다. [[2011년]]에는 [[카스티야]]의 한 소도시의 시장이 시의 경제가 하도 어려워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시장 개인의 돈으로 50유로 상당의 유로밀리언을 구입한 적도 있었다. [[https://www.diariodeleon.es/noticias/bierzo/alcalde-juega-50-euros-euromillon-salida-crisis_631942.html|#]] 그러나 당첨에는 실패했다고. 물론 여기에는 '시장인 내가 복권을 사야 할 정도로 형편이 어렵습니다'를 홍보하기 위한 의도도 있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