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포어(게임) (문단 편집) === 크리처 단계 === 바다의 먹이사슬 정점에 위치하여 뇌를 얻게 된 플레이어의 창조물은 다리를 달아[* 달기 싫으면 안 달아도 되긴 하지만 이동 속도가 미칠듯이 느리다! 샌드박스 게임인지라 다리는 물론 손, 팔, 심지어 눈 등이 없게도 만들 수 있다. 단 게임의 난이도는 [[하드코어]]급으로 올라가니 되도록 달자. 이는 세포 단계에서도 마찬가지. 특히 눈이 없으면 시야가 상당히 제한된다. 다만 점프나 활공 능력을 가진 파츠를 장착한다면 다리가 없어도 적당히 빠르다.] 육상에서 행동할 수 있도록 진화하게 된다.[* 과거에는 워터, 즉 수중 단계가 존재했다.] 이제 플레이어가 할 일은 자신의 창조물을 제외한 모든 창조물을 지배하거나 사냥하여 DNA를 수집하고, 그것으로 창조물의 뇌를 발달시켜 가는 것이다. ||목적 1. 신체 파츠를 수집한다. 2. DNA 수집을 통하여 먹이사슬의 최정점으로 도달, 동물의 수준을 벗어난 사람 수준으로 진화해야 한다. 플레이 타입에 따른 형태 1. 사교형: 주로 사교행위를 통해 DNA를 수집. 부족 단계에서 '불꽃놀이(족장이 일시적으로 인근 부족과의 우호도를 높힘)', 문명 단계에서 '수도사(다른 세력이 플레이어를 적대시 하지 않음)', 우주 단계에서 '기쁨의 공연(재앙 후 행복의 감소율이 줄어듬)'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 2. 융통형: 두 가지를 적절히 섞어서 DNA를 수집. 부족 단계에서 '사육사(족장이 일정 시간 동안 근처 야생동물을 부림)', 문명 단계에서 '뇌물(적 유닛이 서로를 공격)', 우주 단계에서 '스피드 광(우주여행 속도가 빨라짐)'[* 최대가속시의 속도가 20~25%가량 증가한다. 별 볼일 없을 것 같지만, 사실 우주 단계의 답 없는 진행속도에 [[레드불|날개를 달아주는]] 좋은 능력이다. 사실상 우주 단계를 진입하기 전에 걸을 수 있는 4단계 X 3성향 = 12개의 루트에서 얻는 우주 단계 패시브 중에서는 '친절한 인사'(부족/녹색)와 함께 투탑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전사'''라든가 '''주술사'''의 길을 걷더라도 크리처 단계에서만큼은 청색의 루트를 밟는 플레이어들도 있다. 애석하게도 '''광신도'''는 (녹색x2)&(적색x2)의 --변태적인-- 진화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이 특성을 절대 얻을 수 없다. 광신도의 능력이 중반까지는 쓰기 힘들지만, 후반에 그록스 엿먹이기에는 일품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스피드 광'과 '친절한 인사' 두 특성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직업으론 주술사, 무역업자, 외교관, 생태학자, 음유시인, 기사 총 6개가 있다.]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 3. 포식자형: 주로 사냥과 전투를 통해 DNA를 수집. 부족 단계에서 '불폭탄(족장이 근처의 창조물과 건물에 피해를 입힘)', 문명 단계에서 '강력 폭탄(건물 및 유닛에 피해를 입힘)', 우주 단계에서 '일급 표본(우주선 체력이 20% 증가)'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 || --이 게임의 존재 의의--[* 농담이 아니라 유튜브나 영상을 봐도 크리처 또는 우주 단계가 대다수이다. 부족 단계, 문명 단계는 게임 진행이 이질적이어서 각각 [[저저전]] 순한맛, [[테테전]] 순한맛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 단계는 [[오픈 월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냥을 통해 DNA를 수집하려면 그냥 우르르 몰려가서 다 죽이면 되고, 사교활동을 통해 DNA를 수집하려면 상대방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여 감화시키면 된다. 양쪽 다 3마리 또는 5마리, 혹은 7마리를 처리하면 DNA 보너스가 지급된다. 사교활동은 3마리면 충분해서 이게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싸움도 외교도 다구리가 최고!-- 상대가 춤을 추면 나도 추고, 노래하면 나도 노래하는 식으로 상대방이 하는 걸 그대로 따라해주면 된다. 동료는 방랑자가 아니라면 동족이 영업하기도 편하고 성능도 좋은 관계로 동족이 편하다. 그러나 드물게 태생이 포악해서 친해질 수 없고 다짜고짜 공격부터 하고 보는 종족도 있으므로 주의. 대부분 육식동물이거나 공격 수치가 높고 사교 능력이 낮은 잡식동물이 해당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이러한 동물들의 비율이 높고 사교 능력이 높아도 무조건 호전적인 비율이 높다. 다만 친해지는 게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고, 세포 단계에서 초식성으로 진행하면 얻게 되는 특수능력 "사이렌의 노래"를 사용하고 나면 친해질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공격하기 전에 빨리 친해져야 한다. 주변에 널려 있는 뼈 무덤을 조사하거나 타 종족의 알파 개체(특별히 강한 크리처)를 감화시키거나 사냥하면 새 신체 파츠를 얻을 수 있다. 신체 파츠는 사용하던 신체 파츠의 상위품이 우선적으로 나타나는 듯하다. 각 둥지에는 알파 개체가 있다. 이들은 일반 유닛보다 체력이 25% 높고, 낮은 레벨의 사교 스킬로는 감화시킬 수 없는[* 가령, 이들 종족이 노래부르기가 4단계이면 플레이어는 3단계 노래부르기론 이들의 알파 유닛을 감화시킬 수 없다.] 대신 죽이거나 감화시키면 새로운 신체 기관이 언락된다. AI의 둥지에선 진화 수준에 따라 수가 많아지지만 플레이어 둥지에는 한 마리만 생성된다. 플레이어가 한동안 둥지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면 발정이 나있는데, 얘랑 짝짓기하면 플레이어 유닛이 알을 낳는 걸로 봐선 아마 수컷일 것이다. 가끔 250의 체력을 가진, '''방랑자''' 크리처를 만나볼 수가 있다. 이 크리처는 가장 강한 크리처로 선택돼서 등장하며 크기답게 정말 강력하다. 어려움 난이도에선 경계 상태로 나타나니 주의. 사교적이거나 융통형이면 무조건 동료로 추가하는 것이 이득이다. 강력함은 물론이고 이들은 다른 일반 크리처들을 동료로 삼은 것과 다르게 유저가 부리고 있는 크리처 판정을 받는다![* 보통은 다른 일반 크리처를 영입하고 사교적 목적으로 데리고 가면 아무리 중립적이라도 싸움이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미 동맹 상태인 크리처의 경우는 공격은 하지 않지만 손이 있는 크리처일 경우 주변에 물건을 던져 가끔 싸움이 일어나서 '''동맹이 깨지고 없었던 일로''' 돌아갈 수가 있다.] 다만 극도로 호전적일 경우 그냥 죽이는 방법밖에 없는 거나 다름없다.[* 극도로 호전적인 종족은 멸종 직전까지 잡아죽이면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이때 동맹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극도로 호전적인 방랑자는 죽기 직전까지도 도망을 잘 가지 않는다. 그리고 방랑자를 죽이면 방랑자의 종족이 멸종한다.] 그런데 우주선이 나타나면 1순위에 가깝게 납치당할 확률이 꽤 높다는 게 단점.[*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도망가면서 주변의 일반 크리처들을 대신 납치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있긴 있다. 엉뚱한 크리처를 몇 번 납치하고 나면 포기하고 돌아간다.] 또는 다른 종족의 크리처들을 데리고 부족 단계로 가면 전부 애완동물로 변하는데, 250의 체력을 그대로 갖고 오므로 어려움 난이도라도 수비가 한결 편해진다.[* 마을 회관이 공격을 받는 순간 이들이 우리에서 튀어 나와서 마을 회관을 공격한 적들에게 깽판을 치며 모두 해치우고 나면 제자리로 다시 돌아간다.] 게다가 주술사 지팡이를 빨리 언락하면 이들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가 있다! 하지만 우주선이 등장하면 납치를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 납치 당하지 않길 기도를 하는 수밖에... 애완동물이 된 종족은 절대 부족 단계의 대륙에서 야생동물로 출현하지 않는다. 크리처 단계 진행 도중 "보금자리를 옮기는" 스토리 미션이 두 번 발생한다. 하지만, 대륙을 돌아다니면 가끔 야생의 동족을 발견할 수 있고, 여기서 한 번 번식을 함으로써 보금자리를 변경을 두 번 더 할 수 있다. 이때 조심해야 할 것이, '''둥지가 바닷가에 없다면 부족&문명 단계가 힘들어진다.''' 내륙에 자리잡은 채로 진화해버릴 경우, 부족 단계에선 어획이 불안정해지고, 문명 단계에선 항구가 없어서 시작하자마자 배를 뽑아 행성 전역의 해양 자원을 독점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어려움 난이도에선 게임 시작하자마자 다른 도시들과 자원쟁탈전을 벌여야 하므로 더더욱 그러하다. --본격 문명이 강가가 아니라 바닷가에 자리잡아야 유리한 게임-- 항상 바닷가 근처의 보금자리를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팁이 있는데, 길을 따라가 보면 나와 같은 종족이 다른 보금자리를 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보금자리에서 교미를 하면 내 보금자리로 변경되므로 길을 따라 걸으며 바닷가 근처에서 내 종족의 다른 보금자리가 있는 곳을 찾아다니면 된다. 그 외에도 그러한 보금자리엔 항상 내 종족의 알파 개체가 있으므로 감화시켜 보다 우월한 개체를 손쉽게 얻어 플레이의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행성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체력이 1000인''' (크리처/부족 단계 한정, 문명/우주 단계에선 '''3000'''이다.) 에픽 크리처를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은 극도로 흉포하고 '''동족과 식물을 제외한 모든 생명의 잔재'''[* 부족 오두막, 도시, 시민, 자동차, 비행기, 우주선, 행복증폭기, 생태안정기, 대사관 등도 예외가 아니다(강력 포탑은 무적이므로 예외). 우주 단계에서 구매 가능한 슈퍼사이저는 임의로 일반 생물을 에픽 크리처로 키우는데, 이 또한 예외가 아니므로 진행 도중에 다른 에픽 크리처의 공격을 받아 취소될 수 있다. 50만 머니가 아깝다면 주의해야 한다.]에 대해 적대적이다. 만나면 도망치는 것이 이롭다.[* 에픽 크리처의 주변엔 큰 뼈무덤이 많이 널려있는 경우가 잦다. 4~5단계 기관이 탐나면 어그로를 끌어서 뼈무덤 주변에서 떨어뜨려 놓고 뼈무덤을 파내자.] 크리처 단계에선 공격 패턴이 두 가지로 대미지가 '''150'''인[* 방랑자를 데려가 보면 알 수 있다. 체력 5단계 달고 진화가 완전히 끝난 플레이어 종족의 알파 유닛도 한 대 맞고 죽는다. 플레이어도 얄짤 없다.] 평타와 플레이어를 잡아서 멀리 던지는 건데 맞으면 진화 수준과는 관계없이 전체 체력의 절반 정도가 빠진다.[* 우주 단계에서 홀로그램 탐사를 할 때도 이 패턴을 쓴다. 홀로그램은 본래 물에 들어갈 수 없지만 이 패턴으론 물가에 내던져질 수 있다. 이렇게 물에 빠지면 바로 땅으로 위치가 변한다.] 기묘하게도 에픽 크리처 두 마리끼리 싸움이 붙으면 어느 한 쪽이 즉사한다. 가끔 동맹 종족에서 에픽 크리처가 출현하는 경우도 있는데, 방랑자와는 달리 데리고 다닐 수는 없다. ~~아쉽다~~ 다행히도 플레이어 파티를 공격하지 않는다.[* 이때가 에픽 크리처가 다른 종족을 적대시하지 않는 유일한 경우다. 크리처 단계에서 동맹을 맺고 부족 단계에 들어가면 이들이 애완동물로 변해있는데, 애완동물과 에픽 크리처가 동족이어도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크리처 단계에서 잡으면 '사냥꾼' 업적이 해금된다. 정공법으로는 불가능하고, 원거리 기관과 걸음 속도를 올려준 다음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면 죽기는 죽는다. 다만 이럴 경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처음에 접촉할 때 동료들을 최대한 데리고 가고 벌레들도 소환해서 몸빵으로 삼은 다음에 스트라이크로 최대한 때려주면 대략 300~500 사이에서 체력을 깎아놓고 시작할 수 있다.[* 에픽 크리처가 동료를 먼저 공격하면 300~400 사이에서 박히고, 벌레들을 먼저 공격해서 동료들이 최대한 딜을 넣을 경우 500 정도 들어간다.] 그리고 적절히 나무 사이에 끼워놓고 4번만 누르다 보면 죽는다. 컨트롤을 잘 하면 치고 빠지기로 스트라이크를 넣어서 더 빨리 끝낼 수 있지만 너무 심하게 움직이면 대미지가 안 들어가고 너무 붙으면 한방에 죽어서 크리처의 체력이 풀회복되기에 추천하지는 않는다. 만약 사냥꾼 업적을 달성하고 싶으면 에픽 크리처를 어찌저찌 집으로 데려오자. 동료들이 에픽 크리처를 공격하는데 에픽 크리처는 이미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려있는 상태라서 플레이어만 잡으려고 플레이어만 쳐다보다 동료에게 죽지만 막타를 치면 사냥꾼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게다가 에픽 크리처를 둥지로 데려오고 죽으면 에픽 크리처가 아직 남아있다. (피통도 남은 피통) 계속 죽어가면서 때리다 보면 에픽 크리처가 죽는다. 아니면 에픽 크리처의 덩치가 큰 점을 이용해 좁은 지형 사이에서 유일한 원거리 공격인 발사만 쓰다 보면 언젠가 죽는다. 부족 단계에선 급 호구화돼서 창잡이 예닐곱 명 보내면 잡힌다. 신체스펙이 좋다면 맨몸으로도 8명이면 OK. 잡아도 업적은 없지만 시체에서 고기를 '''800'''개나 채집할 수 있다. 그러나 문명 단계에선 꽤나 악랄하게 변모하는데, 공격이 물리 공격에서 대미지 300짜리 브레스로 바뀐다. --진화한 듯-- 체력을 꽤나 키우지 않은 웬만한 이동수단은 한 번에 터진다... 초반에 도시 점령 시키려고 자동차 10대 뽑아놓고 핑 찍어 놓으면 가는 길에 서너 대 정도 부숴먹어서 점령을 못하는 일도 생긴다.[* 지도에 표시되지 않아서 잘 찾아봐야 한다.] 가끔 도시를 침공하기도 하는데 시청은 건드리지 않으니, 포탑 두 개 정도 유지하면서 갈겨주면 알아서 죽는다. 우주 단계에서도 초반의 미니 레이저와 1000~2000 정도의 선체 피통만으로 덤비다간 내가 먼저 터진다. 메가 레이저로 지져 죽여도 브레스를 여러 번 처맞게 된다. 메가 폭탄 몇 개 떨궈서 죽이는 게 속편하다. 진행하다 한 번쯤 행성에 유성우가 닥쳐오고 우주선[* 그 정체는 보통 '''[[그록스]]''' 세력의 우주선이 대부분이다. 그록스가 아닌 다른 우주선들도 온다.]이 나타나 크리처들을 납치해 가는 이벤트가 나오는가 하면, 땅으로 추락한 우주선도 볼 수 있고 스파이스가 뿜어져 나오는 분화구도 볼 수 있다. 유성우에 맞으면 피해가 생기고 타 크리처들이 공포에 질린 듯한 모습을 보이고, 우주선은 말 그대로 크리처들을 납치해 간다. 추락한 우주선은 별다른 이벤트가 나타나지 않으며 스파이스 분화구는 접근하면 아주아주 높이 날아 오른다! 어느 정도냐면 최대로 뜰 때 행성 대부분이 한눈에 보인다. 또한 바다에 들어가서 수영을 할 수도 있는데, 너무 멀리 나가면 바다괴물이 나타나 크리처를 잡아먹는 이벤트가 나온다. 마지막으로는 사교 능력이 우세한 초식동물이나 잡식동물인 경우 무조건 방랑자나 힘이 센 육식동물이랑 동맹을 맺자. 부족 단계에서 이들이 가축이 되기에 엄청난 활약을 보일 것이다(경비, 식량 제공). 육식동물의 경우는 초반엔 동족하고 팀을 맺다가 후반부에 남은 잉여 DNA가 있다면 사교 능력을 높여서 방랑자나 중간 정도 되는 크리처와 동맹을 맺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