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램덩크 (문단 편집) === 등장인물의 이름 === 이 만화가 처음 한국에 소개되었던 1992년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이기에, 일본식 이름이나 지명을 그대로 쓰면 안 된다는 심의규정의 적용을 받았다. 그래서 여타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이런 요소들을 모두 한국식으로 [[현지화]]했다.[* 그러나 국적은 일본 국적을 따르고 있다.] 이후 1998년부터 1차 대중문화 개방이 이뤄져 일본 명칭을 그대로 따라도 문제가 없게 되었지만,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재판 버전에서도 한국식 이름을 그대로 다시 썼다는 후일담이 있다. 이런 식으로 변경된 이름이 원래 이름보다 압도적으로 큰 지지를 받는 경우는 별로 없다. 슬램덩크를 제외하면 [[은하철도 999]]의 [[철이(은하철도 999)|철이]], [[소년탐정 김전일]]의 [[김전일]],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디지몬 시리즈]], [[짱구는 못말려]], [[이누야샤]], [[도라에몽]] 정도밖에 없다. 심지어 일본 서브컬처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일본판보다 한국어 로컬라이징판 이름으로 캐릭터를 호칭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을 정도니 그 파급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굳이 더 서술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한편 원판 이름들도 그 캐릭터의 역할, 성격에 맞춰 작가 나름대로 고심해서 명명한, 지금까지도 역대급 작명으로 꼽히는 이름들이다. 예로 강백호 같은 경우에는 원판 이름이 '사쿠라기 하나미치'다. 번역하자면 '[[벚나무]] 꽃길'로 일견 강해보이는 인상의 강백호와 전혀 안 어울려 보이지만 '하나미치'란 단어의 또 다른 의미(인생, 공연 등의 화려한 마지막)와 슬램덩크의 마지막 엔딩은 절묘하게 일치한다. [[바쿠만]]에는 작중 만화가(주인공들)와 편집자가 캐릭터 작명에 대해 논하던 중 '기막히게 멋진 캐릭터 이름'의 사례로 사쿠라기 하나미치와 루카와 카에데(서태웅)가 맨 먼저 꼽히는 장면도 있다. 한국 정발판 번역 작업에 참여했던 장정숙(현 레드아이스 대표이사)[* 초판 번역 당시 편집부 직원이었다.]의 인터뷰에 따르면, 캐릭터 이름들은 [[http://blog.naver.com/requiem_na/30146060880|자신의 졸업 앨범에 나온 동기들 이름을 적절하게 조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https://web.archive.org/web/20131109163719/http://prica.gameshot.net/interview/102321|아카이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