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승경도 (문단 편집) == 파생 게임 == * 승경도를 여자용으로 변형한 '여행도 놀이'라는 보드게임도 있는데, [[인현왕후]]가 고안했다고 전한다. 당시 인현왕후는 폐비되어 사가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조카(오빠 민진후의 딸)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고안했다고 전하고 있다. [[주문왕]]의 어머니 태임에 다다르면 승리, 금수에 이르면 패배이다.[* 이전에 정난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난정은 금수, 김아 다음으로 나쁜 3번째칸이다.] [[파일:external/www.jikjimuseum.org/0000000200%5CP010000393.jpg]] * 한편 승경도의 불교 버전인 성불도가 있는데, 108단계 [[윤회]]를 통해 [[성불]]하는 게 최종목표. '''[[축생]]이 되거나 지옥에 떨어지는''' 등 배드엔딩 또한 충실하며, 용재총화에서 언급된 바 있다. 이 기록에 따르면 승경도는 성불도를 참고해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승가(僧家)에 성불도(成佛圖)가 있으니, 지옥으로부터 대각(大覺)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 제천(諸天) 제계(諸界)가 무려 수십여 처인데, 주사위 육면에 ‘나무아미타불’ 6자를 써서 던지고 옮겨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승부를 정한다. 정승 하륜(河崙)이 종정도(從政圖 오락기구의 하나)를 만들었는데, 9품으로부터 1품에 이르기까지 관작의 차례가 있고, 주사의 육면에 덕(德)ㆍ재(才)ㆍ근(勤)ㆍ감(堪)ㆍ연(軟)ㆍ빈(貧) 등 6자를 써서 덕과 재면 올라가고, 연과 빈이면 그만두기를 마치 벼슬길과 같이 하였다. 제학(提學) 권우(權遇)는 작성도(作聖圖)를 만들기를 9분(分)으로부터 1분까지로 하여, 사람의 어질고 어리석음과 마음의 맑고 흐림이 같지 않음에 따라, 1분을 좇으면 올라가기 쉽고, 9분을 좇으면 올라가기 어려웠다. 주사위 육면에 성(誠)ㆍ경(敬)을 두 자씩, 사(肆)ㆍ위(僞)를 한 자씩 써서 던지는 대로 가는 것은 성불도의 규칙과 같았다. [[https://db.itkc.or.kr/dir/item?itemId=BT#/dir/node?dataId=ITKC_BT_1306A_0100_000_0010&solrQ=query%E2%80%A0%EC%84%B1%EB%B6%88%EB%8F%84$solr_sortField%E2%80%A0$solr_sortOrder%E2%80%A0$solr_secId%E2%80%A0BT_AA$solr_toalCount%E2%80%A012$solr_curPos%E2%80%A04$solr_solrId%E2%80%A0BD_ITKC_BT_1306A_0100_000_0010]] * 승경도에서 완전히 분리된 형태가 바로 '승람도 놀이'이다. '명승유람도'라는 다른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관직을 지내는 것이 아니라, 서울에서 출발해서 전국 일주를 하다가 서울로 돌아오는 여정을 다룬 관광게임이다. 5개의 면을 가진 윤묵 대신에 6각뿔 형태의 도구를 써서 숫자를 표시한다는 것을 제외하면, 승경도와 거의 같은 시스템이어서 승경도의 아류작임을 알 수 있다. 승경도가 역사교육용 놀이로 좀더 널리 퍼지고 있다면, 승람도는 '''지역 관광 홍보용'''으로 종종 활용되고 있으나 지나치게 간략화 되거나, [[모두의 마블]]의 영향을 받았는지 [[모노폴리]]형 게임판을 만드는 등 원형 승람도에는 거리가 멀다. 진짜 승람도는 관직으로 쪼개진 승경도보다 칸수가 더 많고(200칸이 넘는 경우도 흔하다), 규칙도 복잡한 편이다. 역시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에서 [[http://museum.uos.ac.kr/bor/bor02_02.jsp?flag=22#img02_05|승람도 놀이판을 공개]]하고 있으나, 이쪽은 원본에 대한 한글화 자료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