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승부조작 (문단 편집) === 국가적 단위의 승부조작과 의심사례 === [[아르헨티나]]가 개최한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1978년 FIFA 월드컵]]에서도 승부조작 의혹이 있었다. 2라운드 때가 그러했는데, 당시 2라운드도 1라운드처럼 조별리그로 짜여졌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페루, 폴란드와 함께 2라운드 B조에 속했고 각자 두 경기씩 치르고 난 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각각 1승 1무였고 폴란드가 1승 1패, 페루가 2패인 상태에서 브라질-폴란드, 아르헨티나-페루 이렇게 남아 있었다. 이러면 골을 최대한 많이 넣어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아르헨티나 정권이 개입해서 자기들은 경기 시간을 조금 늦춰놓고 페루와의 경기에서 브라질을 3위 결정전으로 밀어내고 결승에 올라갔다. 하지만 이 당시 이미 페루는 2패로 아르헨티나전 이전의 두 경기만에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아르헨티나를 이길 의지가 애초에 없었다. 페루는 브라질전과 폴란드전에서는 그래도 어떻게든 한번 살아남아보려고 발악이라도 했지만 마지막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에서 페루는 이미 2패라서 그런 승부욕이 완전히 꺾인 상태였다. 반면 폴란드는 1승 1패 상태라서 3위 결정전이라도 한번 가보려고[* 만에 하나 폴란드가 브라질을 이긴 상황에서 페루가 아르헨티나를 이길 경우 이 조에서 2승은 폴란드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폴란드가 결승에 가는 경우도 발생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죽을 힘을 다했다. 애초부터 페루가 대패를 했다고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와 비슷한 식으로 돼서 의혹이 제기된 사례도 있었다. [[UEFA 유로 2004]] [[UEFA 유로 2004/C조|조별리그 C조]]가 그러했다. 스웨덴과 덴마크가 각각 1승 1무, 이탈리아는 2무, 불가리아는 2패가 된 상황에서 스웨덴-덴마크, 이탈리아-불가리아 이렇게 남아 있었다. 이탈리아가 불가리아를 이기고 스웨덴과 덴마크가 서로 비기면 3패의 불가리아를 제쳐두고 나머지 셋이 1승 2무가 되는데 스웨덴과 덴마크가 2-2 이상으로 비길 경우 상대 전적상 골득실, 다득점 원칙에서 밀리는[*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는 1996년 대회부터 승점이 같으면 [[승자승]] 원칙이 골득실이나 다득점보다 우선 적용되며 스웨덴과도 무승부, 덴마크와도 무승부라 상대 전적상 다득점을 비교할 수 밖에 없었다.] 이탈리아가 조별리그에서 [[무패 탈락]]하게 될 상황이었다. 때문에 이탈리아 언론에서는 스웨덴과 덴마크가 짝짜꿍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불가리아를 2-1로 간신히 이겼는데 스웨덴과 덴마크가 진짜로 2-2 무승부를 거두는 바람에 탈락하게 됐다. 이에 이탈리아는 UEFA에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실제 경기 내용을 봐도 2-2 무승부 상태에서 거의 끝나갈 때쯤 볼돌리기한 것을 빼고는 도무지 조작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게다가 당시 체코가 강팀이었기 때문에 덴마크로서는 8강에서 체코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스웨덴을 이길 수 밖에 없었던지라 이에 따라 이탈리아 축구팬들은 이 사건을 비아냥거리기 위해 '''스웨덴마크'''라고 두 팀을 합쳐서 부르기도 했다.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독일|서독]]과 [[오스트리아]]의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s-3|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했고 [[히혼의 수치]]라고 불린다. 서독은 오스트리아, 알제리, 칠레와 조별리그 B조에 속했고 오스트리아가 2승, 서독과 알제리가 각각 1승 1패, 칠레는 2패가 된 상황에서 알제리-칠레, 서독-오스트리아 이렇게 남아 있었다. 그 전의 경기 결과는 오스트리아는 칠레와 알제리를 연파, 알제리는 서독에게 승리했으나 오스트리아에게 패배, 서독은 칠레에게 승리했으나 알제리에게 패배했다.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알제리가 칠레를 이겼는데 경기 상황이 서독이 오스트리아를 1점차로 승리하면 3패의 칠레를 제쳐두고 나머지 셋이 2승 1패가 되는데 골 득실차로 인하여 알제리가 탈락하게 될 상황이었다. 즉, 서독이 적은 점수차로 오스트리아를 이기지만 않으면 알제리는 12강 진출이 확정된 것이었다. 한데 서독과 오스트리아는 서로 짝짜꿍을 하고 오스트리아 쪽에서 고의로 져주기로 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 10분까지는 그럭저럭 제대로 경기를 했지만, 전반 10분에 서독의 흐루베쉬가 골인을 하자 짝짜꿍을 하고 80분 동안이나 볼돌리기를 했다. 이 때문에 관중들은 경기장에 오물을 투척하며 욕설을 퍼붓고 경기가 끝난 이후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639|서독의 언론들은 독일 역사상 최악의 경기]]라고 하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결국 서독은 오스트리아와 짝짜꿍해서 [[자멜 지단]]이 이끄는 알제리를 조별리그 탈락시키고 자기들이 12강에 올라갔다. 여담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감독인 [[울리 슈틸리케]]가 당시 스위퍼로 출전했었다. 결국, 서독과 오스트리아의 담합으로 인하여 [[FIFA]]는 [[유로 1984]]부터 이런 식의 승부조작 사례를 막기 위해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동시에 진행한다."'''라는 공식 룰을 도입했으나[* 보통은 프로축구 리그에서도 마지막 경기는 동시에 진행한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2016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2018년에도 [[볼고그라드의 수치|이런]] [[모스크바의 수치|사례]]가 두 건이나 발생했다. 2011년 2월 [[터키]]에서 열린 A매치 2경기가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4912367|#]] 7골이 모두 [[페널티킥]]이었다. 2012년 2월 29일에 펼쳐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예선 마지막라운드에서 [[바레인]] vs [[인도네시아]]의 경기가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다. 스코어가 자그마치 10:0으로 바레인의 압승으로 끝난 것. 상대전적으로 보나 양 팀 전력으로 보나 10:0의 스코어가 나올 수 있을만한 경기가 아닌데다가[* 물론 [[미네이랑의 비극]] 같은 경우도 있다.], 조 2위였던 카타르가 간신히 비기지 않았다면 바레인이 골득실로 앞서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인지라 더더욱 의혹이 짙다. 결국 [[FIFA]]에서 진상조사에 나서기로 했지만 1년이 지나도록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했고 결국 무혐의로 끝나버렸다. 2016년 3월 29일에 펼쳐진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C조|이 조]]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지역예선(아시아)/2차예선/H조|이 조]]의 마지막 경기들이 [[북중관계|이런 이유때문에]] 국가 단위의 승부조작으로 의심하는 의견이 있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31781|관련 기사]]의 댓글에 나온다. 해당 댓글을 단 사람들은 이 전에도 [[EAFF E-1 챔피언십/2015년|의심의 여지]]가 있는 [[EAFF 동아시안컵#s-4.3|여러 가지]]의 [[EAFF 동아시안컵#s-4.2|사례]]들이 있었으므로 정당한 의혹 제기를 한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