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그널(드라마)/줄거리 (문단 편집) === 8회 === {{{+1 '''소재'''}}} ------ '''[[조세형(범죄자)|계수동 고위층 연쇄절도 사건]], 신다혜 실종 사건''' {{{+1 '''내용'''}}} ----- 신다혜가 살아 있다는 증거[* 김민성이 신다혜로 의심되는 사람을 목격했다는 카페에서 그녀가 놓고 간 책의 지문이 신다혜의 지문과 일치했다.]를 확보한 장기미제전담팀은 정식 수사에 돌입한다. 우선 김계철이 가족과 주변을 조사했지만 딱히 수상한 점은 없었다. 차수현은 김민성을 찾아가 신다혜의 정보를 듣던 중 소속사와 신다혜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박해영은 소속사 사장과 면담을 갖는다. 그리고 그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신다혜와 한세규의 관계를 듣게 된다. 대도 사건의 장물이 발견된 바로 그 별장에서 한세규와 재벌 친구 3명이 신다혜를 포함한 연예인들의 접대를 받으며 유흥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대도 사건이 발생한 원인도 밝혀진다. 한세규 친구들의 아버지들이 검찰 수사를 받는 중이었기 때문에 한세규의 친구들은 [[호부견자|한세규 아버지에게 청탁을 했지만 통하지 않자]] 한세규를 통해 수사를 중단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한세규는 아버지는 자기 말도 안 듣는다며 거절했고, 친구들은 별장에서 접대받고 놀던 걸 찍은 영상[* 한세규는 친구들과는 다르게 마약까지 하면서 놀았고, 한세규가 신다혜를 강간하는 영상까지 있었다.]을 경찰에게 넘기겠다며 협박한다. 한세규는 이를 막기 위해 친구들의 집에 침입해 테이프를 훔치고[* 어느 집에 있는지 알 수 없었고, 친구들에게 의심받지 않기 위해 자기 집까지 털었기 때문에 연쇄절도 사건으로 발전했다.]단순 절도범으로 위장하기 위해 현금과 귀금속까지 모조리 훔쳤던 것이다.[* 그 중에 수많은 기업과 정치인들이 연루된 신도시 개발 비리 사건의 증거물인 플로피 디스켓이 들어 있는 블루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포함되어 있었다.]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박해영에게 사건의 전말을 전해 들은 차수현은 김민성에게 그 목걸이를 맡아 줄 사람이 없냐고 묻게 되고, 김민성은 김지희라는 신다혜의 고향 후배가 있음을 알려준다.[* 김지희는 오디션을 보러 올 때마다 신다혜의 집에 묵었다고 한다.] 차수현은 김지희의 행적을 추적하면서 김지희가 신다혜라는 걸 알게 되고, 신다혜에게 직접 사건의 전말에 대해 듣게 된다. 한세규가 이재한에 의해 체포되기 전 신다혜는 자신이 한세규에게 강간을 당했던 영상을 받으러 갔는데, 한세규가 마약을 해서 정신이 나갔는지(...) 신다혜에게 대도 사건에서 훔쳤던 장물을 보여주게 되고 거기서 신다혜는 한세규가 보여 준 블루 다이아몬드를 훔친다. 한세규가 대도 사건으로 잡혔다가 풀려난 후 그 다이아몬드를 내놓으라며 신다혜를 협박하지만 그녀는 경찰에 가서 자수하겠다며 한세규의 말을 씹어 버린다. 결국 그날 밤 한세규가 찾아와서 침대에서 자고 있던 '''김지희를 신다혜로 착각하고 살해한다.'''[* 이때 신다혜는 냉장고 뒤에 숨어서 그걸 지켜보고 있었다.]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박해영은 한세규를 찾아가 도발하며 당신을 꼭 체포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한편 차수현은 신다혜에게 증거가 없냐고 묻는데, 신다혜의 언니가 증거가 있다고 말한다. 장면이 바뀌어 장기미제전담팀은 다시 사무실로 돌아왔고, 김계철은 박해영이 한세규를 찾아갔던 일 때문에 화를 낸다. 뒤이어 안치수가 들어오며 한세규를 찾아갔던 일을 따지는 게 아닌 이유를 물어 전담팀 전원이 벙찐 표정을 짓는다. 차수현은 미강저수지 변사 사건[* 김지희 살인 사건.]이 타살이라는 의혹이 나왔으며 유력한 용의자가 한세규이기 때문에 자신이 지시했다고 하고 소환 조사를 요청한다. 안치수는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씨알도 안 먹히는 상대라며 증거가 있냐고 묻자 차수현은 테이프를 내미는데, 조금 전 병원에서 신다혜의 언니가 말했던 바로 그 증거였다. 김지희가 죽던 날 밤 신다혜는 평소처럼 자신의 연기를 휴대용 카세트로 녹음했고, 녹음을 중지하지 않은 채 머리맡에 두고 잠들었다. 그리고, 중간에 깨어나 물을 마시던 중 한세규가 김지희를 살해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즉, '''살해 도중의 음성까지 전부 녹음되어 있었던 것.''' 김범주와 안치수는 한세규를 만나서 그 테이프의 복사본을 들려주게 되고, 한세규는 김범주를 질책한다. 그리고 김계철의 생각과는 달리 한세규가 소환 조사에 응하자[* 박해영은 한세규가 스스로 경찰서로 올 것이라고 자신했었는데, 그의 프로파일링 결과 한세규는 자기 콤플렉스가 강한 사람이라 지기 싫어하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이를 노리고 한세규를 도발하여 유인한 것.] 한세규 검거를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하지만 김범주가 신다혜를 제거하기 위해 자신의 하수인을 보내고, 이를 발견한 차수현이 납치범을 제압하고 신다혜를 풀어 준 뒤 자신의 차로 호송하는 게 아니라 아예 '''납치범을 소화기로 후려치고 그의 차량을 뺏어 타는 기지를 선보이며 경찰청으로 직행한다.'''[* 신다혜는 납치범의 차 안에 두 손이 묶인 채 있었기 때문에 사실 이러지 않았으면 신다혜가 경찰청에 도착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을 것이다.] 소환 조사를 받던 한세규는 본인의 목소리가 맞다고 인정했지만 녹취 파일이 신다혜의 집에서 녹취되었다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박해영은 녹취가 신다혜의 집에서 이뤄졌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사실 안치수가 한세규에게 들려준 녹취는 완전한 것이 아니었고 한세규가 듣지 못했던 뒷부분이 남아 있었다. 다름 아닌 김민성의 목소리인데, 살인이 끝난 직후 신다혜의 집에 김민성이 왔던 것.[* 문이 잠겨 있어서 들어오지는 못하고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면서 신다혜를 부르고 있었다.] 결정적인 증거의 등장에 한세규는 완전히 패닉에 빠져 버리고, 타이밍 좋게 신다혜가 차수현과 함께 등장하자 한세규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결국 그는 자신의 범행을 자백[* 신다혜를 보자 당황하면서 '너..넌 내가 죽였는데...'라고 말한다.]하게 된다. 완전히 궁지에 몰린 한세규는 결국 멘탈이 갈가리 찢기면서 취조실에서 난동을 피우다가 공공기물 파손 및 공무집행 방해, 모욕, 폭행, 감금미수 그리고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그리고 이 때 박해영은 [[김범주(시그널)|내부의 적]]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는데, 한세규가 녹취 파일을 마치 미리 들었다는 듯 행동하다 나중에 밝혀진 후반부 녹취록을 듣고 당황하였기 때문. 한세규 검거 이후 박해영은 신다혜에게 플로피 디스켓의 행방을 묻는데, 20년 전 이재한이 있는 형사기동대에 보냈다고 한다. 한편, 20년 전에서는 불행히도 그 우편물을 김범주가 이재한보다 먼저 보게 되고 '''자신과 커넥션이 있는 인물들의 정보만 삭제하고 검찰에 넘긴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 안치수는 김범주에게 문책을 당한다. 안치수는 박해영에게 수상한 낌새가 없었냐는 김범주의 물음에 그의 무전기를 떠올리지만 수상한 점은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사실 안치수는 계속 무전기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었다. 이후 회상이 나오면서 2000년에 마지막 무전을 남기던 이재한을 총으로 살해한 인물이 '''안치수임이 드러난다.''' 그날 밤 박해영은 무전기가 작동되는 소리를 듣게 되고, 그것이 안치수의 책상 서랍에 있다는 것에 놀란다. 그리고 무전기를 꺼내는 순간 안치수와 마주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