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그마(회사)/렌즈 (문단 편집) == 시그마 글로벌 비전 - 미러리스 == 시그마의 미러리스 전용 렌즈는 글로벌 비전 발표 이전인 2012년부터 시작하며, 당시의 고사양 라인업인 EX 시리즈에 두 개의 DN 렌즈 (19mm F2.8, 30mm F2.8)을 출시하면서부터이다. 이 렌즈들은 APS-C 이하의 포맷을 지원하는 단렌즈였으며, 당시의 소니 NEX와 올림푸스 PEN 등에 대응하는 소형 경량의 렌즈들이었다. 시그마의 미러리스 렌즈 관련 라인업이 주목받게 된 것은 전용 렌즈가 아닌 MC-11 어댑터의 출시부터이지만, 이를 통해 축적한 기술로 기존의 렌즈의 보드를 교체하고 경통을 연장하면서 E마운트용 호환 렌즈를 출시하게 되었다. 2018년 2월 27일 발표된 Art 단렌즈 9종 (기존 화각 7종 + 신규 개발 2종)을 시작으로 탐론에 이어 네이티브 시장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이다. [[https://www.sigma-photo.co.jp/new/2018/02/27/2126/|#]] 신규로 추가되는 Ⓐ 105mm F1.4 DG HSM 를 포함하여 캐논/니콘/시그마 마운트와 동일한 광학적 스펙을 가지며 마운트 교환 서비스 대상에도 포함된다. 다만 광학군을 그대로 두고 [[플렌지백]] 길이 정도의 경통을 추가한 디자인이므로 사이즈 축소를 기대한 유저들의 아쉬움을 남겼었다.[* DPReview의 2018 CP+ 시그마 CEO 인터뷰에 따르면[[https://www.dpreview.com/interviews/2150589362/sigma-interview-this-is-just-the-beginning|##]] 35mm 이상의 렌즈를 설계할 때에는 미러리스의 짧은 플랜지백 포커스 길이에 따른 크기 이점이 거의 사라진다고 하기 때문에 전용 렌즈를 설계하지 않는다고 했었으나 L마운트 참여 등으로 인해 계획 변경이 있었던 듯.] DSLR설계의 E마운트 렌즈의 경우, EF마운트용 렌즈를 MC-11에 장착한 것과 달리 E 마운트 전용의 메인보드만을 거치므로 E 마운트 네이티브 렌즈처럼 AF-C와 같은 기능을 Art 렌즈에서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실제 사용 후기를 보면 MC-11 조합에서 들리는 노이즈가 없고, 동체 추적 연사시 좀 더 많은 유효 연사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AF 성능 자체는 큰 차이가 없고 가격이 조금 더 비싼만큼 이미 MC-11을 가지고 있거나, 중고로 낮은 가격에 풀리는 캐논용 렌즈를 구할 계획이라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한편 시그마가 [[L 마운트]] 동맹에 참가하면서 미러리스 전용 렌즈 라인업이 확충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2019년에 드디어 135포맷에 대응하는 미러리스 전용 설계의 DN 렌즈들이 발표되었으며 L 마운트와 함께 E 마운트로도 발매되었다.[* RF마운트나 Z마운트로도 나올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공개된 렌즈들은 45mm F2.8, 35mm '''F1.2''', 그리고 14-24mm F2.8이 나왔고, 2019년 12월 초에 24-70mm F2.8이 출시 예정이다. DSLR버전과는 달리 포커스창이 없고 왼쪽에 버튼이 생겼고 조리개링[* 단렌즈 한정]이 추가되었다. 처음으로 나온 렌즈들중 35mm F1.2가 유독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E 마운트를 통틀어 최초의 F1.2 AF 렌즈이며 FE 135mm F1.8를 능가하는 크기와 무게를 자랑한다는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