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리우스 (문단 편집) == 상세 == 지구에서 육안으로 볼 때는 그냥 하나의 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A형 주계열성]]과 [[백색왜성]]이 서로 공전하고 있는 [[쌍성|쌍성계]]이다. 이 두 별을 정확히 분리하여 관측하려면 고성능 [[망원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교적 근시기에 알려진 사실이다. A형 주계열성인 시리우스 A의 경우 [[태양]]의 2.06배, 백색왜성인 시리우스 B는 태양의 1.018배 질량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크기는 지구 지름의 0.86배이다. 이는 백색왜성 중에서도 높은 밀도이다. 한국에서는 겨울철에 남쪽 부근에 낮게 뜨는 별로 겨울철 대육각형의 가장 아랫부분을 담당한다. 고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밝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 시상이 좋지 않을 때에는 가장 밝은 점광원이라는 특징[* [[목성]]과 [[금성]]은 태양계 내 천체이며, 실제로는 천구상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기의 효과를 크게 받지 않는다.]으로 인해 매우 반짝거리는데, 별이 반짝거리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싶다면 시리우스를 찾아서 보면 될 정도로 확실하게 보인다. 더 자세히 보면 색깔 또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무지개]]의 원리와 같이 대기 굴절에 의해 파장이 분리되기 때문이다.[* 천체의 고도가 낮을 때는 파장에 따른 대기의 굴절률 때문에 빛이 파장별로 나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천체의 분광 관측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분광 관측을 할 때는 반드시 슬릿을 지평선에 대해 수직으로 세우거나 적절한 보정을 가해 대기에 의한 빛의 분산을 상쇄해야 한다.] A형 주계열성 중에서도 표면 온도가 높은 편에 속하므로, 관측 시 청백색을 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