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릴라 (문단 편집) === 대단원 === 스티가성 전투에서 살아남은 세 사람은 과거 시리를 괴롭힌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도와준 사람들에게는 보답을 하기 위한 일종의 '과거청산 여행'을 한다. 시리에게 마약을 먹인후 검투를 시키고 사람들에게 돈을 걸게 했던 후브나겔의 경우 자신의 클레어몬트 영지에 큰 불이 나서 경기장이 모두 타버리고 대부분의 재산도 잿더미가 되어 버렸다. 소방대원들이 총출동해도 전혀 불길을 잡지 못한 것을 보면 예니퍼가 강력한 마법을 구사한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후브나겔은 자기 재산을 보험에 가입해 두었는데 문제는 그 보험사의 사장이 후브나겔 본인이라는 것. 즉 피해 보상을 보험을 통해 받아야 하는데 본인 재산이 보험이기 때문에 피해 보전을 받을 수가 없게 된 거다[* 그렇지만 후브나겔 본인은 다시 재기에 성공하여 에미르와 부히스 다음 황제인 얀 칼베이트의 신임받는 조언자로 활동하며 예전보다 더한 권세를 누리게 된다.] 여행이 끝난 후 시리는 예니퍼와 함께 로지의 모임에 참석하는데, 시리는 자신을 로지에 영입하려는 여마법사들의 요구에[* 로지가 시리를 영입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필리파 에일하트]] 항목을 참조하자.] 시간을 달라고 하면서 게롤트가 머무르고 있는 리비아로 간다. 이때 하필 리비아에서 비인간 학살사건이 발생하고, 게롤트를 찾아나선 시리는 비인간들의 학살을 막다가 죽어가는 게롤트와 게롤트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예니퍼를 발견한다. 예니퍼의 강력한 마법에도 게롤트는 차도가 없고 결국 예니퍼마저 탈진해서 쓰러진다. 시리는 쓰러진 게롤트와 예니퍼를 살리기위한 방법을 생각하고 그때 호수의 안개속에서 이화라콱스가(사막에서 만난 그 새끼 유니콘) 배 한척과 나타나며 시리는 이들과 함께 배에 올라타 둘을 살리기 위한 곳으로 떠난다. 사건 현장에 있던 트리스에게 두 사람을 살리는게 급선무라 로지에는 참여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게임 3편에서 필리파는 로지의 부활을 도모하면서 시리의 영입을 재시도한다.] 이후 시리는 [[아서왕]]이 살고 있는 세계로 건너가며 이 세계에 살고 있는 갤러해드(Galahad)를 만나 자신의 인생역정을 이야기해 주면서 게롤트와 예니퍼가 다시 살아났으며 결혼까지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리가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말한 하객의 명단을 보면 이 말은 거짓으로 보인다.[* 하객 명단에 죽은 사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갤러해드는 시리에게 자신과 함께 카멜롯에 있는 아서왕을 만나러 가자고 제안하고,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카멜롯을 향해 떠나는 것으로 소설은 끝난다. 6부 챕터 서두에 몇 차례 여자 위쳐에 대한 민담 같은 게 실려 있는데[* 참고로 이를 기록한 역사가가 닐프가드인인데다가 리비아의 비인간 학살이 일어난 1268년[[ https://witcher.fandom.com/wiki/Timeline|#]]에서 백년이 넘게 지난 1432년에 태어난 것을 보면 [[닐프가드 제국]]이 그때까지 존속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후에 시리가 위쳐로 살아갔음을 짐작케 한다. 게임 시리즈에서는 예니퍼가 와일드헌트에게 납치당하고 게롤트는 예니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내주고 와일드헌트에게 이용당하는데, 시리는 게롤트를 와일드헌트로부터 구출해주고 도망간다. 이후 시리는 고대 혈통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힘을 원하는 와일드 헌트의 [[에레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가 이계인 아엔 엘르에서 아발라크를 다시 만나게 된다. 이후 시리는 아발라크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그의 추적을 피해 다닌다. 여기까지가 위쳐 3 직전까지의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