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마네현 (문단 편집) == 입지: 일본의 깡촌 ==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변변한 대도시나 커다란 산업시설 하나 없는 탓에 인지도나 경제 면에서 상당히 수준이 낮다. 현내총생산은 2006년 기준으로 47개 [[도도부현]] 중 45위, 2009년 기준으로 1인당 지방교부세 수혜액이 1위(40만 2,553엔)인 주제에 1인당 부담해야 하는 지방채권액도 1위(228만 7,728엔)다. 또한 2021년 10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무려 '''34.5%'''로, 이는 도도부현 중 다섯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의외로 출산장려정책이 실효를 크게 본 지방으로 일본내에서도 출산율이 크게 높은 지역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봐야 이촌향도 현상이 이미 광범위하게 인구를 휩쓴지 꽤 되었기 때문에 인구유지도 못 시킨다. 2014년에 인구 70만 명이 붕괴되었으며 앞으로도 유소년층의 인구가 늘어나봐야 고령층의 사망률이 출생률을 크게 웃돌기 때문에 인구가 쭈욱 감소될 전망이다. 2022년 기준으로 시마네 현의 인구는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보다 약간 적으며, 이웃인 돗토리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적은 도도부현이다. 일본 내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지역이다.[* 오죽하면 [[5ch]] 같은 막장 사이트에서 시마네현에 산다고 밝히면 [[부라쿠민]]이네 ㅋㅋ 같이 비웃는다. 진짜 부라쿠민이라고 비웃는 게 아니라 시골에 사는 사람을 부라쿠민이라 비하하는 것.] 47개 [[도도부현]] 중에서 가장 지명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절망선생]]에서는 '현도 아닌데 자기가 현인 줄 안다.'고 까였다. 일단 현은 맞다.][* '일본에서 47번째로 유명한 도도부현'이라고 쓰여 있는 쿠키를 기념품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일단 현의 인구수 자체도 70만 명 수준[* [[구마모토시|구마모토 '''시''']], 한국의 [[안산시|안산'''시''']] 인구와 비슷하다.]에 불과하며 그것조차 감소 추세이다. 인구변화 추이를 보면 1889년에 69만 명, 1920년에 71만 명, 1945년에 86만 명이었다가 2022년에는 65만 명으로 감소했다. 대충 1898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유는 유명한 특산품이나 공업이 발달한 곳도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마네 하면 [[돗토리 현]]과 헷갈려서 모래언덕을 떠올리곤 하지만 돗토리 현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그것마저도 밀리고 있는 상황. 그래서인지 시마네 현에서는 '리멤버 시마네'라는 캠페인까지 진행하고 있다.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19세기 말 기준으로 시마네현의 인구는 일본 전체 [[도도부현]] 중에서 중간쯤은 되는 수준이었다. 아직 이 시기는 [[홋카이도]]가 개발 초창기라 사실상 미개척 상태였고, 도시 집중화도 지금처럼 심각하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이후 100년간 다른 지역이 발전하는 동안 이 지역은 발전에 뒤쳐져 정체된 탓에, 현재는 도도부현 인구 최하위권으로 굴러떨어졌다. 이 점은 이웃인 돗토리도 마찬가지. 아래에서도 나오지만, [[일본 정부]]에서도 관심을 전혀 주지 않는 지역이라 불쌍할 지경이다. 산업 유치라던지 각종 정부 지원도 없는 채로 수십년째 낙후되어가고 있다. 이렇게 낙후된 지역이라 그런지 [[일본프로야구]] 1군 경기도 38년째 열리지 않고 있다. [[니가타]]나 [[시즈오카]]처럼 프로야구 구단이 없어도 도시 자체가 나름 규모가 되면 매년 꾸준히 출장 경기를 열어주는 걸 보면 낙후됐고 인구도 적은 지역이다 보니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하는 듯. 가뜩이나 NPB 구단들이 돈 문제로 지방구장 경기를 조금씩 줄이는 게 추세라 확실히 팬들이 찾아와 줄 곳이 아니면 경기를 잘 안 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이는 더 심각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