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마네현 (문단 편집) == 한국과의 관계 == [[독도]] [[독도/논란|영유권 분쟁]] 때문에 한국과 거리를 둔 것처럼 보이지만, 시마네현을 찾는 관광객의 절반은 [[한국인]]이다. 아예 현 차원에서 활발하게 한국 관광객 유치 사업을 벌인다. 시마네현 관광진흥과 발표(2010년)에 따르면 한국인 관광객은 2.91배 증가한 2만 6,8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만인]]이 6,961명, [[미국인]]이 3,76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가 당연한 게 요나고 공항의 국제선 직항편은 [[인천국제공항]] 노선이 유일하며 더구나 한국 [[강원도]] [[동해시]]에서 사카이미나토시로 운항하는 여객선도 있기 때문이다. 직항 노선이 있느냐 없느냐는 당연히 관광객의 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더욱이 이들 노선들은 수요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비수기 할인 요금이 엄청나게 싸다. 특히 동해의 여객선 요금은 왕복 7~8만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할 정도이다. 그래서 이런 비수기 상품으로 저렴하게 외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시마네현을 찾으면서 해외관광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대만이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 시마네현까지 일부러 찾아오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다른 볼 것 많은 지역을 놔 두고 굳이 찾아올 이유는 없다. 한자가 大田[* 로마자로 'Ōda', 한글로 '오다', 장음 표기 까지 포함하면 '오오다'. 한자로는 '대전'.]인 [[오다시|도시가 있으며]] 이 도시는 [[1987년]]에 [[대전광역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시 모두 최초의 자매결연이라고 한다. 시 깃발도 묘하게 [[한빛탑]]을 닮았다. 시마네현 측에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자 양측의 자매결연은 잠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화해한 듯 하다.[* 현재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서는 자매도시 목록에 여전히 오다시가 올라와 있다.] [[경상북도]] 또한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다케시마의 날]]'이 제정되자 자매결연을 파기해버렸다. [[독도]]가 [[경상북도]]([[울릉군]]) 관할이니까. 절연 당시 일장기와 시마네현 깃발을 경북도청 주차장 진입로와 현관에 깔아놓아 오가는 민원인들이 짓밟게 한 건 유명한 얘기. 일본정부와 시마네 현이 독도 문제에 대해 손을 떼고 과거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시마네현과 자매결연을 다시 맺을 일은 영원히 없을 것이다. 문제는 시마네현과 [[일본 정부]]가 갈수록 [[독도]]에 대한 [[독도/논란|영유권 주장]]을 심화한다는 점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마네현청사 옆에 '다케시마 자료실'을 두고 있었으나 2016년 6월 1일에 '''[[오키노시마]]정''' 쿠미(久見)지구에 있는 '쿠미다케시마(久見竹島) 역사관'에 일본의 주장을 홍보하는 사료관이 추가로 개관되어 '''다케시마 사료관이 총 2곳이 존재한다.''' 시마네현청 옆의 다케시마 자료실이나 쿠미다케시마 역사관 두 곳 모두 양식이 동일한 한국어 팜플렛도 당당히 비치해놓았다. 그러나 시마네현을 여행할 때 이러한 사료관은 그냥 신경쓰지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시마네현청 부지에 있는 사료관은 딱히 한국인 출입을 제한하지도 않을 뿐 더러 시마네현청 옆의 사료관의 직원에 의하면 '''방문하는 [[한국인]]이 의외로 많다'''는 발언을 했다. [[https://twitter.com/alexandritemaru/status/116891931000804992?s=20|#]] 이는 언론기자들로 추정된다. 이미 [[JTBC]] 등지에서 관련 자료를 취재하기 위해 사료관을 방문한 사례가 많다. 나머지 한 곳인 쿠미다케시마 역사관은 애초에 처음부터 한국인 출입 금지 조치를 하고 있으나, 여권 검사등을 강제하고 있지는 않으니 일본인처럼 보이고 외국인처럼 보이지 않는 한 얼마든지 입장은 가능하다. 이 곳에 와서 '일본 입장에서' 좋지 않은 목적으로 사진을 찍거나 수상한 행위를 하는 한국인이 많은지, 2019년 들어 경비원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현청과 사료관 외관을 찍지 말라는 표시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순으로 써져있다. 이를 어기고 현청이나 사료관 앞에서 사진을 찍을 시 경비원이 다소 어색한 한국어로 "사진 안돼 사진 안돼" 거리면서 찍지 못하도록 막는다. 혹여 사진을 찍을 때 현청이나 사료관을 향해 카메라를 비추는 일이 없도록 하자. 참고로 현청과 사료관 모두 같은 부지에 있다. 현청 앞에서 어슬렁거리다가 현청 경비원이 신분증을 요구하게 되는데 한국인이라는게 확인되면 여기 왜 왔는지 조사를 받게 되고 짐 검사를 받는 등 이래저래 귀찮아지니 애초에 현청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말자. 어차피 그 근처엔 볼 게 없다. [[오키노시마초]] 쿠미(久見)지구는 수시로 방문하는 한국인 시위대들의 몸살을 앓고 있는 상태로 이 곳을 포함한 인근 주민들은 한국인을 비롯해 외국인들을 상당히 경계하고 있다. 때문에 코로나 전에는 시마네현 경찰이 수시로 순찰을 돌고 있었다.[* 코로나 이후엔 사실상 외국인 자체가 입국이 불가하게 되어 이 조차도 흐지부지 되었다.] 때문에 단순 관광목적으로 왔더라도 불심검문을 받게 되는 일이 빈번했다. 이럴 경우 쿠미에 있는 명승지인 촛대바위를 보러 왔다고 하면 그냥 보내주고 운이 좋을 경우 경찰차에 태워서 촛대바위 전망대까지 보내주기도 한다.[* 이는 운이 좋다기 보단 촛대바위를 핑계로 다른 구역으로 진입하는 등 그들 입장에서 혹시 모를 '불상사'를 막기 위해 확인 및 예방 차원에서 따라다니는 것 뿐이다.] 쿠미 뿐 아니라 [[오키노시마초]]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지장이 된다는 이유로 혐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오키노시마초]]에는 한국인을 받지 않는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셀 수 없도록 많다. 비단 오키노시마초 뿐 아니라 현청 소재지인 [[마츠에시]]에서도 현청이나 [[마츠에역]] 주변에 독도 시위를 하러 온 한국인들이 수시로 나타나 골치인 듯하다(대부분 1인 시위이다). 때문에 [[마츠에역]] 대합실과 현청 내부, 오키노시마 사이고항(西郷港) 페리터미널, 오키노시마 공항에 시위 금지에 대한 내용이 한국어로 써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현청 주변 경비가 삼엄한 이유도 시위하러 온 한국인들을 경계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혹여 이러한 시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경찰에 체포 및 한국으로 추방되며 추후 일본 입국에 불이익이 주어지니 주의하자. 상술했듯 2022년 6월 기준으로 오키노시마의 쿠미타케시마 역사관은 '''한국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이나, 시마네현청 다케시마 자료실은 2020년 2월 기준으로는 한국인의 출입을 막지 않았다. 10월에 [[독도의 날]]이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물론 말로만 '환영한다'고 해놓고, 경찰들을 대기시켜 놓았다. 2023년 2월 20일 및 21일에는 일장기를 이쑤시개로 꽂은 '다케시마 카레'를 시마네현 현청 지하식당에서 판매한 적이 있다.[* 다만 카레라이스, 오므라이스, 볶음밥(챠항)처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경양식 런치세트(おこさまランチ)는 밥을 높이 쌓고 그 위에 일장기를 이쑤시개로 꽂아놓는것이 필수요소 수준이다. 이 짓을 애도 아니고 성인들이 먹는 메뉴를 가지고 남의 나라 관할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는게 문제일 뿐.] 2023년 하반기에도 돈 좀 벌어 보려고 한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홍보를 하는 중이다. 주로 인근 지역인 [[돗토리]]나 히로시마현 소속 관광안내소 한켠에 세들어 살면서 한국인이 오면 겸사겸사 시마네현 안내 브로셔도 끼워 주는 식. 한글로도 번역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