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시포스 (문단 편집) == 대중 매체에서 == * 대한민국의 문제집 [[숨마쿰라우데]]의 표지에는 검은 바탕에 이 신화가 반투명한 글씨로 적혀있어 그리스 신화를 몰라도 시시포스는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 [[알베르 카뮈]]는 이 인물을 통해서 자신의 부조리 문학에 대해 서술하는 에세이를 쓴 적도 있다. 그는 끝없는 형벌에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시시포스는 신에게 유일하게 반항할 수 있는 것이 그 의식(무의미함에 대한)을 없애고 무한한 반복을 즐기는 것임을 알게 될 거라 했다. 즉, 인간=시시포스. 자세한 내용은 [[시지프 신화]] 문서를 참조. * 현실의 동물원 [[비버]]들도 딱 시시포스와 같은 일을 겪는다. 비버는 나무로 집을 짓고 그걸 끊임없이 증축, 보수하면서 살아가는데 야생과는 달리 동물원에서는 집이 망가질 일이 드물어서 한번 지어놓으면 거기서 평생 놀고먹을 수 있다. 이러다 보면 비버들이 살도 찌고 건강도 안 좋아지니까 인간들이 일부러 정기적으로 집을 부수고 다시 짓게 만드는 것. * [[인디 게임]] [[Rock of Ages]]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돌이 굴러떨어지는 이유가 가관인데, 산꼭대기까지 끌고 올라가던 중 소악마에게 똥침을 당해서 돌을 놓치기 때문이다. 그렇게 친구인 돌과 무한히 고생하던 도중 불현듯 [[고전역학|위치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의 관계]]를 깨닫고 높은 곳에서 의도적으로 돌을 굴려 지옥문을 냅다 파괴해 탈출에 성공하여 복수극을 벌이나... * 인디 게임 [[Hades(게임)|Hades]]에서는 주인공 자그레우스가 저승에서 난리를 치면서 에리니에스의 주의를 끄는 사이에 모처럼만에 편히 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대화하면 에리니에스에게 이르지 말라면서 약간의 뇌물(?)을 준다. 이후 진행에 따라 시시포스의 노역형을 면제해 줄 수도 있다. 면제 이후에도 하데스의 궁전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계속 타르타로스에 있는데, 정이 든 바위를 버려두고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그레우스는 시시포스를 재밌는 동네 아저씨처럼 친근하게 대하지만,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을 때는 자기는 지은 죄가 너무 많다면서 자책한다. 타나토스를 제압했다는 설화와 돌덩이를 밀어올린 형벌을 감안해서 너비가 자그레우스의 2배는 되는 근육질 떡대로 모델링되었다. * 1999년 [[이상문학상]] 수상작인 소설 '내 마음의 옥탑방'(박상우 저)은 시시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하여 인간의 실존적 삶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이다. 남주인공인 '민수'가 현실에 대한 체념과 비관에 빠진 거세당한 시시포스를 나타내고, 여주인공인 '주희'는 옥탑방을 오르내리는 모습을 통해 편안한 삶에 안주하고 싶은 진정한 시시포스를 나타낸다. * 2019년 9월 1일 방송된 [[도전 골든벨]]의 48번 문제의 답으로 출제되었다. 결과는 아쉽게도 오답. 최후의 1인이 적은 오답은 [[장폴 사르트르|사르트르]]. * 2021년 방영된 JTBC 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가 여기서 이름을 따왔으며 [[조승우]], [[박신혜]]가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시포스.jpg|width=100%]]}}}|| || 하데스를 속인 시시포스 || *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8권에서 등장한다. 아소포스에게 샘물을 받는 대가로 아이기나를 데려간 범인이 제우스인 걸 고발했고, 아소포스는 "이놈의 바람둥이가 내 귀여운 딸을!"이라고 대로한다. 제우스는 아이기나와 노닥거리던 중 아소포스를 발견하고 자신과 아이기나를 바위로 변신시킨 후, 시시포스에게 감히 신들의 일에 끼어드냐며 분노한다. 제우스는 타나토스에게 시시포스를 지하 세계로 데려가라고 명령하지만, 이미 시시포스는 아내 메로페에게 자기가 갑자기 죽어도 장례를 치르지 말라고 당부했고 타나토스를 기습해 지하 감옥에 가둔 다음 꼴좋다고 비웃는다. 아레스가 제우스의 명령을 받아 타나토스를 풀어주자, 타나토스에게 건방진 놈이라는 말을 듣고 지하 세계로 끌려가지만 하데스에게 아내가 장례를 치러주지 않아 원통하다고 거짓말을 하며 눈물 연기를 한다. 눈물 연기에 하데스가 속아 넘어가자 썩소를 짓고, 천수를 누린 후 타르타로스에 떨어져 영원히 바위를 굴려 올리게 된다. 특별편 1권에서는 메스트라를 이용해 돈을 벌려다가 포세이돈 때문에 실패했고, 특별편 5권에서는 아우톨리코스가 자신의 소를 훔쳤다가 걸리자, 그 대가로 아우톨리코스의 딸 안티클레이아와 연애해서 오디세우스를 얻었다. *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2권에서는 [[플레이아데스]] 중 하나인 메로페의 남편으로 언급되었고, 4권에서는 타르타로스에서 고통받는 인물들 중 하나로 등장했다. 7권에서는 벨레로폰의 할아버지로 소개됐다.[* 정확히는 벨레로폰이 시시포스의 아들 글라우코스의 아들이라고 소개됐다.] *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15권에서 등장한다. 속임수의 달인으로 소개됐으며, 성격은 '신마저 속여 넘길 정도로 영리하고 교활함', '배짱이 두둑하고 순발력이 좋음' 능력은 '신통한 꾀를 잘 내고 위기에 잘 대처함', 특기는 속임수, 거짓말, 임기응변, 한마디는 "궁지에 몰려도 빠져나갈 방법은 있지!". 캐릭터 소개에 붙은 해시태그는 #꾀돌이의 꾀를 꽤 쓰는 인생 #죽음을 피한 시시포스 #타나토스의 포승줄 #제우스의 분노 #영원한 형벌.[* 덤으로 아우톨리코스는 도둑질의 명수로 소개됐고, 아소포스는 [[딸바보]]로 소개됐다.] 원전대로 자신의 소를 도둑질한 아우톨리코스를 잡아낸다. 다만 아소포스에게 제우스의 아이기나 납치 사건을 고발했던 원전과 달리, 여기서는 제우스와 아이기나의 데이트를 일러바친 걸로 나오고 이에 분노한 아소포스가 먼저 제우스를 공격해서 제우스가 아소포스에게 벼락을 날린 걸로 순화했다. 물론 시시포스가 신들을 엿 먹인 대가로 타르타로스에 떨어지는 결말은 원전과 같다. 부록에서는 오디세우스가 시시포스와 안티클레이아의 아들이라는 전승을 소개했다. * [[ULTRAKILL]]에서 ACT2,P-2에서 등장한다.천국에서 신이 없어졌을 때, 천국의 통치를 뒤집으려 천국에 전쟁을 선포했다.허나 [[가브리엘(ULTRAKILL)]]에게 저지, 살해당하며 그의 영혼은 감시첨탑에 봉인된다.이후 주인공과 만나 프라임 소울로서 그와 전투하나 패하고 그는 자신의 인생을 한탄함과 동시에 후회는 없다며 광기에 서린 웃음과 함께 최후를 맞는다. *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초반부 오딘이 준 동전을 크레토스가 던지는데 이게 기둥에 박혀버린다. 엔딩 이후 스쿌드가 이것을 빼려고 하는데 크레토스의 자식 아트레우스에게 이야기를 들어서 스쿌드가 크레토스에게 혹시 챙길거냐 묻자 호쾌하게 가져가라고 하고 행운을 빈다며 격려까지 하는데 이게 꽤 깊게 박혔는지 계속 빼내질 못하자 크레토스가 봐도 답답했는지 돌덩이에서 벗어나지 못한 누군가가 떠오른다고 말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SISYPHU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