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칠리아 (문단 편집) == 주요도시 및 관광지 == 이탈리아 본토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면 팔레르모나 카타니아에 도착하게 된다. 기차를 타고 온다면 [[메시나]]에 도착하게 된다. 기차를 타고 올 때는 기차를 통째로 [[연락선]]에 싣고 메시나 해협을 건넌다. 매우 이색적인 경험이지만, 야간열차로 오는 길이 매우 길고 고된 반면, 비행기 값은 그리 비싸지 않으므로 가능하면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oU3beX9hYRI|#]] 메시나는 1908년 대지진때 역사적 도시 중심지가 한번 작살나고, 2차대전때 연합군의 폭격으로 다시 한번 싸그리 부서진 이후 이탈리아 정부의 도시 계획 실험 정책에 따라 역사적 구시가지를 복원하는 대신 그대로 엎어버리고 이탈리아 기준에선 오히려 더 이상한 구 역사도시가 거의 남아 있지 않고, 고층빌딩 중심의 딱히 지역만의 유명한 문화유산이 없는 근대 도시로 재개발되었다. 이렇기 때문에 이탈리아, 시칠리아 사람들 본인들도 메시나를 두고 '기억이 없는 도시'라 씁쓸하게 부르곤 하며, 외부 관광객들도 대중교통으로 거쳐가는 도시일 뿐이지 자체적으론 거의 관광하러 갈 일이 없다. 메시나의 도시개발사 자체도 사실 근세 스페인 통치기때 이미 토착 시칠리아 귀족들의 영향력이 강했던 팔레르모를 피해 일부로 부왕령의 중심 행정 도시로 개발되었던 도시기 때문에 외세의 지배아래 성장했다는 껄끄러운 인식도 박살난 역사도시를 그냥 갈아 엎어버리는데 한몫했던 것으로 보인다. * [[팔레르모]]: 시칠리아의 중심 도시이자 최대도시. 시칠리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도시 중 하나. 유서 깊은 도시이고, 노르만 궁전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축물들이 많으며, 구도심은 그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매우 매력적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noramica_Cattedrale_di_Palermo.jpg|width=800]] 팔레르모 대성당 [[파일:external/www.wheninsicily.com/palermo-7.jpg|width=800]] 팔레르모 근처 휴양지 몬델로 [[파일:external/4.bp.blogspot.com/Sicilying28.jpg|width=800]] 팔레르모 구도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콰트로 칸티. 4거리의 각 코너를 모두 조각상으로 화려하게 꾸며놓았다. * 몬레알레 대성당: 팔레르모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산골 마을에 대주교가 있던 대성당이 있다. 노르만 양식과 아랍 양식이 뒤섞여 매우 화려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 트라파니: 시칠리아 섬의 서쪽 끝에 위치한 마을이다. 휴양지이자 고대에서부터 이어지는 시칠리아식 염전으로 유명하다. [[파일:external/rc44.com/Trapani_resized.jpg|width=800]] 트라파니 구도심 [[파일:external/www.gustiamo.com/Tour-of-Sicily-Trapani-Saline.jpg|width=800]] 트라파니의 염전 * [[카타니아]]: 시칠리아 제2의 도시이다. 도시에서는 기차 혹은 자동차로 약 1-2시간 거리에 있는 [[에트나 화산]]이 어디서나 보이는데, 지형이 화산지형이라 도시 건물들이 대부분 어두운 잿빛에 가까운 회색으로 된 화산석으로 건설되어 매우 이색적이다. 또한 콜레세움 등 로마 시대 유물도 곳곳에 숨어있다. 매년 2월 5일[* [[아가사|아가타]] 성녀의 축일이다.]에는 도시의 수호성인인 성녀 [[아가사|아가타]](Santa Agatha)를 기리는 축제가 열리는데 이 시기에 관광객들이 많이 몰린다. 오페라 작곡가 벨리니가 태어난 곳으로 벨리니의 흔적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d17v16e5y5sk67.cloudfront.net/170711.jpg|width=800]] 카타니아 대성당과 광장. 구도심의 중심이다. * [[에트나 화산]]: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화산]]. 현재도 매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활화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다. 날씨가 안 좋으면 분화구를 볼 수 없어 운도 따라줘야 한다. 화산석만의 특성으로 인해 에트나 산에 올라 뛰어보면 점프가 훨씬 잘 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파일:external/clab.unict.it/h1_long.jpg|width=800]] * 타오르미나: 메시나와 카타니아 사이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과거 그리스, 로마 시대때부터 겨울 휴양지로 알려진 곳으로 고대 그리스 시대의 유적과 로마 시대의 극장, 저수지, 궁전 등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뷰로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파일:external/www.chocoweddings.com/teatro-greco.jpg|width=800]] 그리스식 극장에서 '테아트로 그레코'가 가장 유명하다. * [[시라쿠사]]: 고대 그리스 시대 항구도시이자 대학도시로 유명했던 곳이며, 말레나의 촬영지로도 알려져있다. 카타니아와 대비되는 새하얀 대리석 건물들이 인상적이다. 육지 쪽에는 그리스 시대 유적이 많이 남아 있어 고고학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구도심인 오르티지아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로 눈물 흘리는 [[성모]]상이 이곳에서 발견되어 이를 기리는 성당이 건설되기도 했는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시라쿠사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미국 [[업스테이트 뉴욕|뉴욕주 업스테이트 지방]]의 중심 도시 중 하나인 [[시라큐스]]의 어원이 되는 도시이다.[* 풍요롭고 따뜻한 지중해의 비경으로 유명한 오리지널과는 대조적으로 신대륙의 카피 도시는 전형적인 업스테이트의 우중충하고 얼어 배는 추위에 미국에서 최악의 수질 오염으로 악명 높은 오논다가 호수가 바로 옆에 있는 등 전형적인 오염에 찌든, 쇠락한 공업 도시로 악명이 높다.] [[파일:external/www.jollyaretusapalacehotel.com/siracusa_panorama.jpg|width=800]] 시라쿠사의 구도심인 오르티지아의 전경. [[파일:external/www.curioseety.com/55ace17a64aa3_siracusa.jpg|width=800]] 시라쿠사 대성당 광장. 영화 속에서 말레나가 지나다니던 광장. * 노토: 사암으로 지어 노란 도시의 색채가 인상적이다. 구도심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파일:external/www.italia.it/sicilia_noto.jpg|width=800]] * 라구사: 바로크타운의 정수. 언덕 위에 앉은 도시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파일:external/www.art-ist.ch/RagusaDokumentname01.jpg|width=800]] [[파일:external/www.ragusaospitalitadiffusa.it/DSC04216.jpg|width=800]] * 아그리젠토: 그리스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파일:이탈리아 터키 아그리젠토.jpg]] [[파일:터키 이탈리아 아그리젠토.jpg]] 아그리젠토 콘코르디아 신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