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클리드 (문단 편집) == 자손 번식을 위한 노력 == 시클리드는 기본적으로 환경 적응력이 아주 뛰어나다. 시클리드가 우점종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말라위]]호와 [[탕가니카]]호에서 생물학자들을 놀라게 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화]]가 일어나는 이유도 이들이 종의 분화에도 불구하고 환경 적응력을 전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동일한 과에 속하는 어종이면서도 매우 다양한 먹이를 먹는다. 시클리드 번성의 또 다른 열쇠는 뛰어난 번식력과 높은 치어의 생존율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클리드들은 자신의 새끼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우리나라 수계에 서식하는 어종중에 가장 치어를 잘 돌본다는 [[가시고기]]나 [[꺽지]] 같은 수준의 육아가 일반적이라고 보면 된다. 구중 부화종인 마우스 브리더의 경우 수정된 알을 부모의 입안에 넣고 부화할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서 돌본다. 부화 이후에 치어가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비로소 치어들을 뱉는데 그 기간은 보통 한달 이상이다. 또한 종에 따라서는 헤엄을 칠 수 있는 치어들을 한동안 돌보는 경우도 있다. 기질 산란종은 산란장의 주위에 머무르면서 알을 노리고 달려드는 포식자를 퇴치함과 동시에 알에 부화를 돕기 위해 산소를 공급하는 등의 일을 한다. 이들도 먹이를 먹기 위해 산란장을 멀리 떠나지 않기 때문에 한동안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특성들 때문에 시클리드가 더욱 더 번성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습성은 수조내에서도 그대로 나타나서 시클리드 사육에 재미를 더해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